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고수하며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행동과 의료계의 반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 이하 기윤실)이 2월 23일 잇따라 성명문을 발표했다.기공협은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기공협은 정부를 향해 “모든 문제가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필수의료 수가 조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인내심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6명대 추락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교계를 중심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 대책팀 구성 제안이 나왔다.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이 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 대책팀을 구성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기공협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그 자체가 매우 심각하지만, 이 사태에 대하여 넋 놓고 바라보고 있는 정부와 국가적 인식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출산율 제고 대책을 세우기보다 이민청 설립, 해외
한 영혼 향한 사랑으로 맞춤형 전도전략 펼쳐갑니다“친절함과 환대의 자세만 있다면 누구도 전도자가 될 수 있고, 어떤 교회라도 전도로 부흥할 수 있습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의 생명나무 전도팀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전도사는 이렇게 단언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교회들이 훨씬 많다. 어디서 차이가 나는 걸까.모든 성도들이 전도자로 준비돼 있고, 기회만 주어지면 서슴지 않고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즉 전도의 야성이 살아있는 공동체가 바로 새에덴교회다. 그것은 초창기부터 복음을 전하는 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교회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25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에게 소강석 목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대체 불가한 린치핀이 되자”고 격려했다. 교회와 목회자를 향해 “경기도의 교회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열방에 린치핀과 같은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자”고 권면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무엇을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를 생각하며
전국호남협의회가 1월 18일 유성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 신년하례회, 제108회 총회 당선자 축하 순서를 가졌다. 호남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상임회장 이형만 목사, 사무총장 고광석 목사 등을 선출했다.1부 예배에서 ‘호남인의 유레카’를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목사는 “호남은 사랑할만한 이유가 많은 곳이며, 사람은 출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품어야 한다”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고 이를 승화시켜 교단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특별기도를 한 모상련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 목사)는 1월 17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지역 교직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복하며, 새해에 더욱 힘찬 사역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개회예배는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사회, 상임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바이올리니스트 이에스더씨 연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린치핀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은 편 가르기를 하고 카르텔을 만드는데 몰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삶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
새에덴교회 유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미국 ‘마틴 루터 킹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퍼레이드에 참여했다.미국은 목회자이며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해 1월 셋째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펼친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1월 15일(현지시각) 열린 ‘제39회 마틴 루터 킹의 날 퍼레이드’에 ‘천사의소리합창단’이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천사의소리합창단은 2008년과 2009년에도 퍼레이드에 초대받아 공연을 펼친 바 있다.천사의소리합창단은 LA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전 세계를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제를 아는가? 그가 페르시아를 정복한 후 어느 날 페르시아를 건국한 고레스왕의 무덤을 방문했다. 그때 그는 고레스왕의 무덤에 새겨진 글귀를 보게 된다. 묘비에는 이런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왕 중의 왕인 나, 위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건국한 나, 고레스가 이곳에 묻혀 있다. 그대가 누구든, 그대가 어떤 사람이든, 그대 역시 한 정복자가 되어 내 무덤을 찾아올 것이다. 나 고레스도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위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건국하였지. 그러나 언젠가 나는 죽고 나의 제국을 정복한 자가 내 무덤을 찾아오게
대구경북지역에서 각 협의회 및 노회 차원의 신년교례회가 계속되며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강전우 목사)는 1월 12일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노회 대표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평화롭고 은혜로운 새해가 나라와 총회 위에 임하기를 기원했다.강전우 목사 사회로 진행된 신년감사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경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을 축복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증경회장 이재호
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는 1월 9일 총회회관에서 제7차 임원회를 열고, 농어촌교회 교역자부부 수양회 입찰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난 1월 4일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입회한 가운데 진행한 1차 공개입찰 결과에 따라 1차 서류심사에서 1, 2, 3위로 선정된 업체를 불러 각각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비용과 비행기 출발 시간, 여행코스, 호텔 수준 등에 대해 직접 질의했다. 108회기 농어촌교회 교역자부부 수양회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작년 9월 송길영 박사가 책 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농경시대의 대가족, 산업화시대의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지적했다. 송 박사는 부모를 비롯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주체로서의 개인, 자신의 애호에 따라 삶의 터전과 양식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개인, 인공지능을 필두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고 다양한 직업을 갖고 협업하는 개인을 ‘핵개인’으로 설명했다.‘핵개인’의 시대와 문화 속에서 교회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에서 이미 교회
한교총이 송년 예배에서 한 해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한국교회를 소망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교회 송년 예배’를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감사예배’와 겸해 드렸다.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렘 33: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
‘총장을 정점으로 한 마음으로 달렸다.’2023년 총신대학교 상황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총신 사태 이후 이재서 총장은 학교 안정에 힘썼다. 이 총장 후임으로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4월 11일 박성규 목사를 제22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5월 9일 화종부 목사가 법인이사장에 선출됐다. 화 이사장과 박 총장은 내수동교회 출신으로 ‘총신 회복과 발전’에 마음과 뜻을 맞췄다. 특히 화 이사장은 5월 25일 박성규 총장이 취임한 이후 “주도하지 않고 지원하는 이사장”으로서, 총장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밀어주고 있다.학내 안정
1895년 시작된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의 군산 선교를 기념하는 군산선교기념탑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전킨기념사업회(이사장:장철희 목사)와 군산선교역사관건축위원회는 12월 9일 군산선교기념탑 건립 예정지인 군산시 구암동 서래교 부근 근린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1408㎡ 대지에 6억 1700만 원을 들여 건립되는 군산선교기념탑은 군산 선교 개척자인 전킨(한국명 전위렴)과 드루(한국명 유대모)가 타고 온 돛배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건립되며, 주식회사 서웅이 시공을 담당해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이날 감사예배는 위원회 서기 김영만
꽃 한 송이 졌다고 울지 마라눈 한 번만 돌리면세상이 다 봄이다 (봄1)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오후, 포근한 봄 시가 청중의 가슴을 두드린다. 오랜만에 흐드러진 벚꽃과 노란 햇살이 세상 찬바람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스며든다. 따듯한 감성의 시도, 낭독도, 노래도 반갑다. 회색빛 계절에 너라는 소중한 계절을 그리며 기억하는 시간. 시인의 생애 첫 북 콘서트는 함께한 이들에게 이렇듯 정다운 선물이 됐다.시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북 콘서트가 12월 14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렸다. 소 목사의 신간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