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목사(가칭 서울중노회/행복한교회)가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제25회 정기총회 및 제2회 회원 세미나를 5월 15~16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개최했다.첫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 상임회장을 맡아 헌신했던 이규섭 목사가 대표회장에 선임됐다. 이규섭 목사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섬기라는 귀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지역협의회에 모범이 되고 건강하게 총회를 섬기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로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운영이사장 석찬영
제주4·3사태, 여순사태 그리고 6·25한국전쟁까지. 겨레가 해방 이후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어 서로에게 총구와 창끝을 겨누었던 기억은 여전히 슬프고 끔찍하다. 이런 기억들을 치유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과거사정리법이 제정됐고,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국가기관으로 만들어졌다.한국교회도 이념대립의 와중에 입은 피해 규모가 상당하지만 구체적 내용을 규명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 많은 교회들이 관련된 증거들을 보존하지 못했고,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줄 이들도 세상을 떠났거나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이다.과거사화해기독교위원회 결성
총회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는 5월 17일 목포 주안교회(모상련 목사)에서 ‘샬롬부흥, 신바람 나는 부흥전도’를 주제로 제3차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김정렬 목사(광주 송정중앙교회)와 윤창규 목사(선한이웃교회)가 강사로 나서 교회의 부흥과 성장과정을 소개하며, 지역 교회에 적용 가능한 전도전략들을 제시했다.‘축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김정렬 목사는 신앙의 기본기를 강조했다. 예배생활과 기도생활 등을 충실히 하면서 하늘의 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믿지 않는 이들의 심령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
“동성애 확산에 교회가 침묵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사명에 불순종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로부터의 사명을 외면하는 것이고, 다음세대를 비롯한 미래에 대한 사명도 저버리는 것이다.”매주 국회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권순웅 총회장이 나섰다. 권 총회장은 5월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6문 앞에서 아침 8시부터 1시간동안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국회6문은 국회의원 및 보좌관들의 주출입구로,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공동대표:원성웅 이재훈
“샬롬을 베풀어주시고, 부흥의 역사를 베풀어주시옵소서!”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8일 오후 3시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회했다.목사장로기도회는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예배와 기도에 진력하는 교단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총회 주요 행사다. 1964년 2월 22일 이곳 충현교회에서 시작한 목사장로기도회는 교단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기도를 드림으로써 해답을 찾게 했으며, 교단 목사와 장로의 영성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목사장로기도회 60주년을 맞아 다시 충현교회에서 기도의 불꽃이 타오른다.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은퇴 목회자들이 3년 만에 얼굴을 마주봤다. 총회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초청된 은퇴 목회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목회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은퇴목사위로회는 3년 만에 대규모 전국 행사로 개최했다. 오랜만에 행사를 진행하고 1000여 명의 은퇴 목회자들을 무사히 모시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 행사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종교인 과세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도전에 맞서 대안을 제시해온 한국교회법학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화평의 주춧돌과 법적 방파제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소강석 목사)는 4월 2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지난 10년의 사역을 회고한 한국교회법학회는 2013년 학회 창립 및 사단법인 설립으로 시작해 학술연구와 전문서적 발간, 자문상담 등을 통해 교회와 법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고 보고했다.
고영기 목사가 총회총무 재임에 도전한 이유를 “한국교회 연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 그 사명감을 일깨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영기 목사는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드린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예배 및 기도회’ 설교자로 나섰다. 고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의 꿈, 반드시 이루리라’는 제목으로 강단에 올라 소강석 총회장 재임 시절에 펼쳤던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사역을 반추했다. 고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하나 됨이 거의 이루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득권과 권력 유지, 교권다툼과 자리싸움에 함몰돼 통합
경기남노회경기남노회가 4월 10일 창대교회에서 제130회기 정기회를 열고 유병권 노회장 등 신임원 선출과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노회장:유병원 목사(반석교회) 부노회장:정준래 목사 전봉춘 장로 서기:이우용 목사 부서기:김영진 목사 회록서기:노명균 목사 부회록서기:변붕선 목사 회계:김유석 장로 부회계:홍길표 장로 총무:오인호 목사 ▲총회총대:소강석 한명기 오범열 이우용(이상 목사) 백성균 김유석 홍길표 최은건(이상 장로) ▲정책위원장:소강석 목사 ▲총회실행위원 :소강석 목사 ▲기독신문이사:오범열 목사 ▲GMS이사:오범열 목사.경기수원
“나는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사명자이고 싶습니다”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증경총회장)가 4월 9일 열렸던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 직을 수행했다.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진행한 퍼레이드는 한국교회 최초의 부활절 행렬로, 언론을 통해 기독교인들은 물론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소강석 목사에게 퍼레이드의 의미와 문화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을 맡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퍼레이드의 순서들이 잘 진행됐다고 생각하시
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가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 개최를 앞두고 등록 현황 파악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은급부 임원들은 4월 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위로회 참여를 신청한 은퇴 목회자가 84개 노회 761명(5일 현재)에 이른 것으로 확인했다.임원들은 총회 산하 전체 노회가 156개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70개 이상의 노회에서 추가 등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위로회 행사 규모를 1200명으로 추정해 그에 맞춰 준비하기로 했다.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는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위로와 도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3월 27일부터 닷새간 베트남에서 진행된 제107회 총회농어촌부 교역자 부부수양회의 총평이다. 함께한 100여 명의 농어촌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수양회를 호평했다. 참석자들은 숙소와 음식, 잘 짜인 일정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새벽과 저녁에 이어진 집회가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올해로 개최 24주년을 맞는 총회 농어촌교역자 부부수양회는 4년 만의 해외 나들이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17년 만에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 등 베트남 북부에서 진행된 수양회는 일정 내내 선선한 일기 속에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 목사)가 3월 3일 이사회를 개최해 강진을 당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키로 결의했다.글로벌에듀 법인 상임이사인 이형규 장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구호물품 및 식량, 파괴된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비롯한,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 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순천북부교회) 등 총 12인이 참석했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3월 19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를 방문해 제17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기독신문의 문서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고, 기독신문은 사랑과평화교회의 ‘처치플랜팅’ 사역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계속 이루어야 할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우리 교단이 세계최대 장자교단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기독신문의 역할이 중요했다”면서 “기독신문은 교단에 비전을 제공하고, 나침반의 역할을 했으며, 기관과 교회간 소통을
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은퇴목사회(회장:안종만 목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전국 은퇴목사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부장 김상규 장로는 “코로나19로 지역마다 흩어져 진행되던 은퇴목사위로회가 이번 회기에는 전국의 은퇴 목사들이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는 위로회로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은혜롭게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은퇴목사회장 안종만 목사는 “은퇴목사위로회를 준비하면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