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우영우' 얘기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광할까?
“설교자는 성경의 앵무새가 되어야 한다”목사는 힘 다해 연구 전념하여 충실한 영의 양식으로 성도에 보답해야예화나 자료에 의지하지 말고 죽을 각오로 성경 본문 숨은 뜻 찾아라목회는 중노동, 건강관리 힘쓰며 ‘설교와 삶 일치’ 경계 늦추지 말아야새해를 맞아 우리는 또 한 번 한국교회와 교단이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갖는다. ‘어른’들의 권면은 우리에게 피와 살이 되고 믿음의 뼈대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생을 목양에 전념해온 원로들과 대담을 통해서 새해 소망을 찾아본다. 대담=강석근 편집국장 강석근 국장(이하 강
“복음 중심 ‘네트워크 교회’로 시대 변혁 주도하자”소강석 목사 “복음 확장과 처치 플랜팅에 역점,거룩한 하나님나라 세우기 위한 교회 연합 견고히 해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2016년 새해를 앞두고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22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21세기 목회 환경 변화에 주목하자!먼저 소강석 목사는 21세기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목회 환경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목회 방향을 제시했다.20세
한국 장로교단의 연합을 위해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이 손을 맞잡았다. 23개 장로교단이 모여 있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에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백남선 목사(광주 미문교회)가, 상임회장에 예장통합 현 총회장 채영남 목사(광주 본향교회)가 출사표를 던져 양대 장로교단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11월 16일 한장총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표회장 후보 신청서를 접수한 백남선 목사는 “대표회장이 된다면 장로교단들이 힘을 합쳐 이단에 대처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며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힘쓰고 싶다
기독교 성품교육은 점진적 성화의 삶을 도와 거룩함에 이를 수 있도록 돕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는 것이 목표이다. 사도 바울은 인간의 성품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갈 5:22~23)를 맺을 수 있다고 했다. 바울은 ‘성령의 열매’라는 표현을 통해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맺을 수 있는 열매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에게 복종하는 자기부인이 있어야 한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성품의 실천적인 결과로 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를 보내신 이유를 고민하고 묵상하며 자신의 인생의 길을 걸어가게 하는 진정한 의미의 인격적인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먼저 ‘성전’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그 정의에 대해 고찰해야 한다. 성전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리심이 있는 곳이 바로 성전이다. 먼저 창조의 정점인 인간 창조에 있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됐다. 즉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살면서 그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삶의 열매를 맺는 것이 인간 삶의 기본 목적으로 정의된다.그런데 인간 성품은
타락하기 전 인간의 인격은 지속적인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하나님과 교류가 가능한 이상적인 품성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는 죄의 세력의 누적적인 작용과 영향으로 인하여 인간의 기능 전체가 오염된 가운데, 특히 품성이 하나님과의 교류가 불가능한 정도로 망가지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개혁주의의 관점은 그리스도이든 비그리스도이든 모든 인간들이 타락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임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형상론은 모든 인간이 영존하는 영적 존재라는 점과 자유와 책임
역사적인 제100회 총회가 은혜 가운데 파회했다.18일 정오쯤 모든 안건 토의를 마친 총회는 파회예배를 드리고, 제100회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교단 위에 함께 하길 기원했다. 은급재단과 유지재단 등 미처 보고하지 못한 기관은 총회임원회가 서면으로 보고를 받기로 했다.파회예배에서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8절 말씀으로 설교했다. 박 총회장은 “총회와 노회 교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결의를 했고, 때로는 마음 아파하며 한 결의도 있었다”며 “모든 결의들이 우리가 결의한 이상으로 많은 열매를 맺기를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이
총신대학교 문제도 타결됐다.총대들은 9월 18일 마지막날 회무 시간에 총신대에 관련된 모든 사항, 즉 이사 선임 및 개방이사 추천위원 선임, 총회직영을 위한 정관변경, 운영이사 임원교체, 긴급권 행사 거부자에 대한 징계 처리를 백남선 전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결의에 앞서 백남선 직전 총회장은 총신대 사유화를 막기 위해 재단이사회 정관 개정이 필요하며 현재 한기승 배광식 고영기 목사 등 재단이사들이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영우 현 총장이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총대들은
수년 동안 교단의 골칫거리였던 은급재단 납골당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회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은급재단납골당문제후속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박춘근 목사, 이하 사법처리전권위원회)와 은급재단발전위원회(위원장:김종학 목사, 이하 발전위원회)는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양 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은급재단 이사와 총회 연급 가입자, 총회 직원, 납골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납골당 문제 전반에 대한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연석회의에서 쟁점이 된 것은 납골당 문제의
주요교단 총회장 “21세기 찬송가 위상 손상”비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대체 발행 요청경제적 비용·연합전통 부담은 넘어야 할 산비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를 대체할 새로운 찬송가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를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새 찬송가 발행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총회장들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교회연합기구로서 정체성을 상실했고, 현행 는 과다한 저작권료 문제, 작사 작곡자들의 신앙적 윤리적 문제 등으로 찬송가로서
자립 지원은 공교회성 회복형제 돕는 선순환 일으키자 총회 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 가운데 월 최저생활비 110만원에도 못 미치는 사례비를 받으며 어렵게 사는 목회자들이 많다. 현재 총회 산하 1만 1538개 교회 중에 미자립교회는 4112개에 달한다. 최저생활비도 없어 공사현장에 나가고 택시기사로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고린도후서 8장에 어려운 예루살렘교회를 도왔던 마게도냐교회의 아름다운 사례가 있다. 교회자립지원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정신은 모든 형제교회가 균등하게 살려는 것이다. 적어도 최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