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이태원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돕고 일으켜 세우는 일에 교파를 초월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이번 참사로 슬퍼하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돕는 일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이하 한교총)이 11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를 갖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위로와 회복을 소망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침체된 예배 회복을 간구했다.예배에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이병우 장로(장충교회·수도노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11월 10일 장충교회(남창우 목사)에서 열린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총회는 과거 51년 역사를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새로운 발전을 약속하는 시간이었다. 신임회장 이병우 장로는 “주님께 하듯 기쁜 마음으로 섬기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는 1971년 3월 1일 승동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바로 이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총회신학교를 위해
(사)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학술지 이 한국연구재단 2022년 평가에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됐다.한국연구재단은 국내에서 발간하는 모든 학술지의 수준을 평가하는데, 은 2020년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등재지로 공식 승격했다.한국교회법학회는 ‘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워간다’라는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2014년 을 창간했다. 법학자와 변호사, 신학자와 목회자 등의 연구논문을 수록해 매년 1~2회 을 발간했다. 특히 은 종교의 자유와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핼러윈을 앞둔 주말 밤 약 10만명의 인파가 몰린 서울 이태원에서 압사 등 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최악의 참사가 발생한 것. 주일 새벽 들려온 가슴 아픈 소식에 교회들마다 함께 기도하며 슬픔을 나눴고, 한국교회는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회복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권순웅 총회장은 10월 30일 발표한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이태원 압사사고로 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일이 일어났다. 어떤 말로 위로하며 아픔을 대신 할 수 있
총회부총회장을 역임한 강의창 장로가 작가로 등단했다.강의창 장로는 10월 22일 대전시 계룡스파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 장로는 “그동안 신문사 주필 등을 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기고를 해왔다. 은퇴 후 목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미 있는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는 화보집을 포함해 총 9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 ‘에벤에셀’을 비롯해 ‘여명’ ‘해당화’ ‘고향냄새’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2부는 수필로 ‘영혼마저 전염되면 안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교인이 한 명만 있어도 목회를 포기하지 마시고 교회 세움의 간절함을 회복합시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새에덴교회의 부흥 경험과 노하우, 앞으로 어떻게 목회할 것인지 비전을 나누어 한국교회 세움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10월 20일 프라미스홀에서 엔데믹 시대를 대비하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목회,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1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특히 새에덴교회는 500명의 미래자립교회와 작은 교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10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107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107회기 교육부의 첫 번째 사업은 표준예식서 공청회이다. 표준예식서 공청회는 1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총회교육 주제 심포지엄은 ‘샬롬부흥으로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주일학교 3R’을 주제로 11월 21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강사로는 이상웅 교수(총신대), 이사무엘 목사(창일교회), 박고담 목사(동현교회) 등이 등단한다.이어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가 12월 5일 새에덴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은 세기총이 지난 시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20주년을 향해 보다 역동적인 사역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신화석 목사·이하 세기총)가 10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1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한인교회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대회사를 전한 신화석 대표회장은 “지구촌 전역에 흩어진 성도들의 신앙 증진과 이들을 통한 한국인 디아스포라 및 세계 복음화를 꿈꾸며 출발한 세기총이 설립 10주년을 맞은
106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10월 6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 참석한 소강석 목사 등 선관위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제를 나눴다.지난해 11월 8일 조직된 106회기 선관위는 위원장 소강석 목사, 부위원장 송병원 장로, 서기 김한성 목사를 주축으로 한 회기 동안 총회선거 전반을 관장했다. 특히 선관위는 총회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관리분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거듭하고 리허설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제107회 총회선거가 잡음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끝자락에 희망과 순수를 담은 시집 (시선사)를 출간했다.소 목사는 열정적인 목양과 함께 활발히 문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부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총 12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15년 발간한 시집 으로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을 내놓은 2017년에 목회자로서 처음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했다.는 나비 풀벌레 종달새 호랑이 사자 등을 소재로 한 연작 시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신문사 이사회가 제58회기 정기총회를 9월 21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정설 목사(인천노회·광음교회)를, 신임 사장에 태준호 장로(전서노회·태인교회)를 선출했다.이사장 김정설 목사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이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총회를 잘 섬기고 기독신문이 본연의 자세를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사장 태준호 장로는 “부족한 자를 사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직임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태 장로는 또 “이사장과 온 직원과
“군선교 대세는 합동”▲…제107회 총회에 축하인사 차 방문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정우 사무총장이 한 말. 그는 현재 한국교회 군선교 대세는 합동교단으로 넘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최석환 군종감도 합동이며, 중령 계급의 군종장교 4명 중 3명이 합동 소속이라고 치켜세워. 아울러 고영기 총무가 군종장교의 장군 편제도 제안했다며 군선교와 함께 해주는 합동교단에 감사인사를 전해.“한 교회에 당회장이 둘인 격”▲…총회 최대 이슈였던 사무총장제 폐지 여부를 두고 정중헌 목사의 발언. 정 목사는 총회에 총무와 사무총장이 있는 것은 한
기독신문사 이사회가 제58회기 정기총회를 9월 21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정설 목사(인천노회·광음교회)를, 신임 사장에 태준호 장로(전서노회·태인교회)를 선출했다.이사장 김정설 목사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이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총회를 잘 섬기고 기독신문의 본연의 자세를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사장 태준호 장로는 “부족한 자를 사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직임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태 장로는 또 “이사장과 온 직원과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개회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상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총 14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22일까지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제107회기 총회를 이끌 총회장으로는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가 세워졌다. 권순웅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샬롬·부흥운동으로 교단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나라와 공의를 세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샬롬·부흥운동은 지난 회기에 권 총회장이 미리 기획하고 개혁주의신학 연구와 전국 단위 세미나를 통해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가 제107회 총회장에 당선됐다.개회예배를 마친 후 제107회 총회선거에 돌입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우선 단독후보를 일괄 상정했다.배광식 총회장이 가장 먼저 총회장 후보 권순웅 목사의 당선을 공표했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신임 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맞이했다.권순웅 목사는 직전 목사부총회장과 총회서기를 역임하며 총회발전에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권순웅 목사는 제107회기 주제로 샬롬·부흥을 내걸었으며, “샬롬·부흥운동으로 전도, 다음세대, 공의를 세우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