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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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69건)
[백향목] 학생부군신위 이야기
조선시대는 3년에 한번씩 호적을 정리했다. 당시 호적에는 오늘날의 직업에 해당하는 ‘직역’(職域)이라는 것을 기재하게 했다. 이 직역 중에는 ‘유학’과 ‘학생’이라는 것이 있었다. 지금 우리는 관직이 없는 선비를 살...
기독신문  |  2017-10-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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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교회재판 이야기
언제부터인가 교회재판이 세상법정으로 가 한국교회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사회 법정이 범죄자의 처벌과 징계를 목적으로 한다면 교회재판은 교회의 거룩성과 질서를 세우고 범죄자를 교정하여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
기독신문  |  2017-10-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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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민족 계몽 이야기
1935년 동아일보는 창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연재소설을 모집했다. 이때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이 심훈의 다. 1935년은 동아일보가 주최한 브나로드 운동이 끝난 해였다. 브나로드는 19세기 러시아의 지식층이 ‘민중 ...
기독신문  |  2017-09-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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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1300년대 교황들 이야기
1200년대 교황 중의 교황이라 불리던 이노센트 3세가 누렸던 권력은 한 세기만에 종료된다. 중세 말의 교황청은 한마디로 경제적 기관과 같았다. 교황은 영적인 돌봄보다 다양한 명목의 세금징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기독신문  |  2017-09-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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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조선의 현인 율곡 이야기
수신의 덕목으로 성(誠)을 중요시하여 성심(誠心)으로 사람을 대했던 율곡 이이. 그는 진정한 조선의 사대부로서 사명을 다한 채 49세라는 나이로 1584년 고단한 삶을 마감한 현인이었다.1574년 선조 7년에 저술한...
기독신문  |  2017-08-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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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망국 설움 이야기
“나는 간다. 만세를 부르고 천황 폐하 만세를 목청껏 부르고 대륙의 풀밭에 피를 뿌리고 너보다 앞서서 나는 간다. 피는 뿜어서 누런 흙 위에 검게 엉기인다. 형아, 아우야 이 피는 너들의 피다. 너들의 뜨거운 피가 ...
기독신문  |  2017-08-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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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미완의 개혁가 조광조 이야기
정암 조광조는 1519년 중종반정으로 조선 왕조가 개혁을 요구하던 시대에 그 중심에서 이일을 시도하다 39세라는 나이로 생을 마감한 미완의 개혁가였다. 조선 선비의 표상으로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이룩하려던 그는 한마디...
기독신문  |  2017-08-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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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경술년 이야기
1910년 8월, 519년간 이어져오던 조선은 대한제국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라졌다. 일본은 자국 영토를 편입한 한반도를 조선이라 불렀다. 2000만 동포들은 나라 잃은 슬픔을 분노와 저항으로 표출했다. 1910년 9...
기독신문  |  2017-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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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식민시대 투기 이야기
제국주의 침탈로 고통 받던 시절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확장되고 있을 때, 안정된 삶의 영위는 하나의 희망사항이었다. 불안한 삶과 만성적인 실업은 식민지 조선인들을 투기라는 열풍으로 몰아갔다. 1920~1930년대 투...
기독신문  |  2017-07-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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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중세도시의 시대 이야기
르네상스 이후 중세는 도시들의 시대가 된다. 도시들의 인구와 경제적 규모로 인한 위상이 변방의 공국들보다 더 커지고 있었다. 무역이 급증하면서 도시의 경제력은 그 위상이 압도적으로 큰 부자들이 출현했는데 가장 부유했...
기독신문  |  2017-07-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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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이베리아 반도 이야기
오토만 제국이 동유럽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서유럽의 끄트머리인 스페인에서는 이슬람이 세운 코르도바 왕국이 쇠퇴해가고 있었다. 이베리아 반도는 8세기 이슬람에 정복된 이래 기독교와 무슬림과 유대인이 공존하며 지내...
기독신문  |  2017-07-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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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성군 세종이야기
조선 500년을 통틀어 태평성대로 불리는 때가 세종대왕의 치세이다. 세종대왕이 다스리던 때를 태평성대라 하는 것은 정법(正法)과 조화를 소중히 여겼던 그분의 정치철학 때문이다. 우리가 지키는 스승의 날 5월 15일도...
기독신문  |  2017-07-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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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청백리 이야기
조선이 500년이라는 장구한 역사를 이어온 데는 지배 계급이었던 선비들의 학행일치 때문이었다. 배운 것은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이 학생일치이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남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는 것을 교언영...
기독신문  |  2017-06-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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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사대부 이야기
사대부(士大夫)는 조선 지식인인 선비가 성리학의 이념을 실천하는 사(士)의 단계에서 수기(修己)자신을 갈고 닦아 남을 다스리는 치인(治人)이 되었다는 것이다.정옥자는 그의 글에서 수기치인의 선비정신은 맑음의 미학에 ...
기독신문  |  2017-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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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안토니우스 이야기
수도원주의를 확산시킨 대표적 인물은 성자 안토니우스(Antonius/Anthony)였다. 그는 251년경 나일강 하구 헤라클레오 폴리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다. 그러나 안토니우스는 어린시절 부모를 여의고 많은 유...
기독신문  |  2017-06-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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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르네상스의 세 거장들 이야기
르네상스 시대에 볼로냐는 학문의 중심지 베니스는 무역의 중심지, 피렌체는 예술의 중심지였다. 피렌체에서 출발한 르네상스 예술은 세 예술가들에 의해 절정에 오른다. 이 세 사람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
기독신문  |  2017-06-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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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신 칼빈주의 이야기
신 칼빈주의(Neo Calvinism)란 무엇인가. 신(Neo)이란 새롭다는 뜻이고 칼빈주의(Calvinism)는 존 칼빈의 가르침을 따르는 개신교의 한 부류로 개혁주의의 다른 이름이다. 사람들이 칼빈주의를 말할 때...
기독신문  |  2017-05-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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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루터의 의무교육 이야기
개혁자 루터는 1524년 이란 제목의 긴 글을 쓴다. 루터는 이 글에서 기독교 신앙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퍼지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 학교 교육임을 역설한다. 그는 시정부가 성벽을 쌓는데 재정을 쓰는 것보다 학교를 ...
기독신문  |  2017-05-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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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20세기 조조 원세계 이야기
20세기의 조조라 불리는 원세계는 1912~1916년 중화민국 초대 대총통을 지낸 자이다. 하남성 지주 가문에서 출생한 원세계는 태평천국의 난 당시 리홍장이 이끄는 안휘군에서 군벌의 길로 들어선다. 삼국시대 조조와 ...
기독신문  |  2017-05-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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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어머니날 이야기
어머니 주일이 처음 시작된 곳은 영국이었다. 사순절의 넷째 주일을 어머니 주일로 지키고 있었다. 범국가적으로 어머니날을 지키게 된 데에는 필라델피아 출신 여성 안나 자비스(Anna Javis, 1864~1948) 여...
기독신문  |  2017-05-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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