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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의 대표적 순교사적지인 영광 염산교회를 방문한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염산교회 임준석 목사에게 순교자들의 학살 도구로 사용된 돌과 밧줄을 세 개씩만 달라고 요청. 안 목사는 이 물품들을 총회장 집무실과 총신대 박물관, GMS전시관에 하나씩 두고 순교자들이 보여준 불굴의 신앙을 묵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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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2014.07.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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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와 가톨릭 사이의 일치운동을 반대하는 집회가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강사로 집회에 참여했다가 기자회견에 나선 송춘길 목사는 “작년 WCC 반대운동에도 앞장서 주신 광주·전남지역 노회들이 이번 일에도 앞장서주어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 하지만 총회로 올라가보면 지역의 열기와는 다른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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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2014.07.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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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매일 열리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예배를 목포제일노회 진도시찰 목회자들이 도맡고 있다는 소식. 한 편으로는 낙도 교회 건축을 위해 팔 걷어 부치고, 한 편으로는 참사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수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주의 종들에게 하늘의 위로가 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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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2014.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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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 주최 자활자립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강태봉 목사는 목회자의 노동에 부정적인 교단 정서를 바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강 목사는 고흥 거금도에서 20년 넘게 목회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작은 교회들은 생존을 위해서도 목회자가 노동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토로. 계속해서 강 목사는 “사도 바울이라는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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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2014.07.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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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베풀고 오세요”▲…유지재단 이사회에서는 재단 산하에 있는 교육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을 이사들이 방문해 운영상황을 실사키로 해. 일부 이사들은 시설 운영자들이 방문 의도를 오해해서 회피하는 일이 있다고 말했으나 산하 기관인만큼 지도의 책임이 있고 상급 위탁기관의 감사활동이 시설에서 가산점이 된다는 주장이 많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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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6.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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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은급대책 요구▲…17일 총회연금가입자협의회 총회 때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총회연금에 가입한 목회자는 전체 교단 목회자의 3.6%에 불과. 납골당 사업 등으로 인한 불신의 여파인 듯. 우연찮게도 이날 총회연금가입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숫자는 전체 가입자 수의 1.8%대인 20여 명에 불과해. 총회에서는 은급재단 이사회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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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6.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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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쟁은 남의 일?▲…기독교화해중재원이 설립 6년 만에 첫 포럼을 개최했는데. 교회분쟁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놓고 토론.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후원할 정도로 법조계에서는 큰 관심을 끌어. 그러나 정작 기독교계의 참여는 낮아. 관계자 왈 “내 교회가 분쟁에 휘말리기 전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다가 당하면 피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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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6.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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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실리는 노회장협▲…당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가 총회 상비부 공천을 좌우하는 힘이 드러나면서 관심이 집중. 명목상으로는 여전히 친목단체지만, 해마다 회장직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하고, 정기총회에는 유력인사들의 모습이 심심찮게 비치는 등 분위기가 뜨거워. 더욱이 올해에는 총회 정치구도의 변화를 요구하는 역할까지 자임하며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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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6.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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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합동 후유증인??hellip;9년 전 이루어진 교단합동이 광주광역시교단협의회 갈등의 불씨가 될 줄이야. 문제는 교세에 따라 예장합동 개혁 통합 기타교단으로 4구도를 형성하던 광주교계가 합동과 개혁의 단일화에 따라, 3구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인사적체가 발생한 것. 이 때문에 금번 총회에서는 한 교단에서 대표회장과 상임부회장을 독식했다는 불만이 타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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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6.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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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년에 쓰인 제네바 제일 신앙고백서 제 20조에 보면 목사의 직능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목사 이외는 어떤 목사도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역하는 목사는 가르치고 징계하고 위로하며 칭찬하고 경고함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양을 먹이는 한편 모든 잘못된 교리와 마귀의 기만에 항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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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5.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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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풀라고 했는데”▲…총회 임원 및 산하기관장 후보들과 관련된 보도 제약이 너무 엄격하다는 아우성. 오래전부터 계획된 교회행사 관련 보도에도 제동이 걸리고, 심지어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잘못 나간 광고를 정정하는 일에까지 눈치를 봐야하는 등 지나친 경색현상이 나타난다는 게 중론. 공정성을 기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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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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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의 ‘교회교육과 미래 한국교회’를 강의한 김희자 교수를 향해 뜨거운 찬사가 쏟아져. 김 교수는 융합환경, 인공지능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소 난해한 주제를 다뤘으나,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프리젠테이션과 적절한 예시가 결합한 명강의를 선사해. 강의가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섭외 쇄도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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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원 기자
2014.05.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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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이상으로 타락한 위기의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대한 ‘회개’를 주제로 열리는 2014해운대성령대집회. 부산을 넘어 울산과 경남지역 교회들이 가세하면서 당초 30만 명을 목표로 삼았으나, 숫자나 이벤트 보다는 오로지 회개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는데. 규모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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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기자
201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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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은 밴댕이?▲…3월 31일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상임대회장 최성규 목사가 예장합동이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는 “원래 예장합동이 함께 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가조찬기도회 때 안명환 총회장이 자리가 없었고, 이에 대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는 감정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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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14.04.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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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관련 총회결의집행위원회가 4월 23일 제자교회 공동의회 준비작업에 한창. 위원회는 법원이 명시한 3074명 교인에게 직접 공동의회 소집 통보문을 보낼 계획. 특별히 위원회는 공동의회 장소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 중. 자칫 지난 총회 때처럼 공동의회 장소에 난입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 공동의회가 제자교회 사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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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2014.04.0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