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7월 26일 동 교회에서 ‘한일 친선 회복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오야마 세이지 목사(도쿄 성서그리스도교회)가 설교를 맡아 ‘당신은 하나님의 최고 걸작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날 말씀을 전한 세이지 목사는 ‘일본 기독교의 양심’으로 불렸던 고 오야마 레이지 목사(1927~2023)의 아들이다. 고 오야마 레이지 목사는 생전에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죄 운동을 펼쳤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한일친선선교협력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장로가 되겠습니다.”전국에서 모인 3200여 명의 장로 부부들이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처음 직분을 받을 때의 각오를 회복하고,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가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준비위원장:오광춘 장로)를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연합회 최대 행사인 부부수련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연합집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회장 정채혁 장로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육순종 목사가 선임됐다.CBS 재단이사회는 6월 30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육순종 목사를 제32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신임 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성북교회를 담임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유지재단과 ㈔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앞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4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장, (재)씨알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육순종 신임 이사장은 “CBS가 예언자의 시선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그 관점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나
잇따른 교단 통합으로 합동과 통합에 이어 장로교단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백석 총회가 2200여 교회를 추가로 영입해 1만교회를 목전에 뒀다. 백석은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시대적 사명으로 고백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단 통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설립 45주년의 해를 보내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백석(총회장:장종현 목사)은 예장호헌(연합)을 비롯한 10개 교단과 연합하며 2215교회를 새가족으로 맞았다. 6월 27일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이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는 통합전권위원회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 하나님의 격려로 위로받고 다시 뛰어들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열렸다. 전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120여 명이 함께해 ‘샬롬·부흥을 통한 쉼과 재충전’(막 5:31)의 시간을 가졌다.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근 수양회가 국내(제주도)에서만 개최됐던 만큼 4년 만에 진행된 해외 일정은 우려 반, 기대 반 속에 시작했다. 그렇지만 지난 3년 쉴 새 없이 치열하게 달려온 목회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약간의 쉼을 갖는 것만으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올해도 국내외 6·25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개최했다.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은 2007년 미국에서 만난 참전용사에게 “발전한 한국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한 후 지난 17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켜왔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보은 행사를 이어온 새에덴교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보은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폴 헨리 커닝햄 전 한국전참전용사회장을 비롯해 90세를 넘긴 노병 6명과 유가족 등 47명을 초청했다. 150여 명의 국군 참전용사도 초대받아 한미 용사들이 70여 년 만에 전우애를 나눴다.새에덴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 하기부부수련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하기부부수련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최대 행사다. 연합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2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기부부수련회(준비위원장:오광춘 장로) 주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로 정했다. 전국에서 모인 장로들은 집회와 강의 등을 통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올바른 장로의 역할을 되새길 예정이다.수련회 강사로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비롯해 김승동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총회와 산하 교회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73주년을 맞은 6.25 한국전쟁 발발일은 순교자기념주일과 겹쳐 그 의미가 남다르다.총회는 6월 마지막 주간을 순교자기념주간으로, 마지막 주일을 순교자기념주일로 지키고 있다.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형곤 장로는 “한국교회를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신앙을 계승해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순교자기념주간과 기념주일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교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순교자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구원이 예수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지금 우리의 자유는 수많은 사람들의 핏값으로 얻은 것이다. 대한민국 땅은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우리의 젊은이들과 전 세계 UN참전국들의 피와 눈물이 서린 땅이다. 그 고귀한 희생은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특히 미국의 역할은 지대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이다. 전쟁의 상흔
팬데믹 속에서도 쉬지 않고 달려온 목회자와 사모들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잠시 멈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총회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는 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를 6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시작했다. 수양회는 16일까지 4박 5일 동인 진행한다. ‘샬롬·부흥을 통한 쉼과 재충전’(막 5:31)을 주제로 열린 수양회에 전국의 목회자 부부 12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수양회에서 매일 아침과 저녁, 말씀과 강의로 영적 재무장의 시간을 갖는다. 주간에는 쉼과 관광을 통해 사역에 지친 몸을 달
지역교회들이 기독교대학들을 과감히 지원하며 교육선교에 일조하고 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아신대학교(총장:정홍열) 채플실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하며 예배와 각종 세미나 등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소강석 목사는 최근 아신대 화요예배에 설교자로 참석하며, LED스크린 설치 후원금 기탁식을 함께 가졌다. 이날 소 목사는 설치공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정홍열 총장에게 전하는 한편, ‘얼마나 감격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정홍열 총장은 새에덴교회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
이상규 목사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집회신청을 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이 목사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목사가 소속한 ‘충남노회 정기회 측’ 관계자는 “노회 차원에서 시위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이 목사 개인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자가 주일에 교회 앞에서 시위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자, “이 목사가 그 정도로 총회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자제를 권유하겠지만 말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상규 목사는 지금 제105회 총회 이후 쌓인 분노를 표출하고 있
은급부 은퇴목사위로회 결산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5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결산했다.은급부는 지난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3년 만에 전국 행사로 열린 은퇴목사위로회가 교회들의 후원과 기도로 은혜롭게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새에덴교회와 서대문교회 대한교회 등의 후원으로 잔액이 남았음을 보고받았다. 은퇴목사 지원금은 회기별로 3개 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에 따라 서울과 서북지역 노회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당 노회들에게 지원자 추천 공문을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취임했다.총신대학교는 5월 25일 사당캠퍼스 백남조홀에서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성규 목사는 많은 문제와 위기가 총신 앞에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집중하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총신 공동체에 새 희망을 선포했다.제21대 이재서 총장 이임과 제22대 박성규 총장 취임 예배는 총신대 교직원과 학생, 총회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교단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또한 이수진 국회의원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 지역 정계
한교총이 차갑게 식어버린 보수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다시 불을 때기 시작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5월 19일 서울 연지동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6-3차 상임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기관통합에 관한 건이 올랐다. 앞서 한교총 기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13일 새에덴교회에서 가진 회기 첫 모임에서 한교총과 한기총, 한교연 세 기관의 통합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연구·추진키로 결의해 상임회장회의에 보고했다.이영훈 대표회장은 “소강석 위원장이 한기총과 한교연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