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교회는 많은 위기를 이야기해 왔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위기’라는 주제보다는 ‘개혁’이라는 주제가 많은 논의의 중심 주제가 된 것 같다.이제 다시 차분히 현실을 직시해보자. 포항에서 발생한 5.3강도의 지진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한 건물이 정말 제대로 지어졌는지 아니면 편의성을 따라 적당하게 지어졌는지 또 건물의 구조가 과연 제대로 되어 있는지 등을 다시 고민하게 한다.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4차 산업의 물결은 교회를 향하여 거대한 쓰나미가 될 수 있
공과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 개혁 중심의 사람을 만드는 공과로 정확무오한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려는 총회의 이념을 담고 있다. 공과는 학습방법과 학습시간에 따른 교재의 재구성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재다. 유대인의 하브루타·교육, 질문중심의 교육 방법과 기독교 인성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2018 구역공과‘내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믿음의 열두기둥 세우기’라는 주제의 2018년 구역공과는 총 4학기로 구성돼 있다. 각
▒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교회·총회교육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사랑방 포럼 ▶11월 14일(화)부터 24일(금)까지▲장소 : 인천 수원 대구 부산 대전 원주 광주 전주, 총 8개 지역▲주제 : 한국교회 및 총회 교육개혁을 위한 우리의 도전(출20:8)▲대상 : 한국교회 및 교회교육 미래전략에 관심있는 목회자, 장로님, 교회교육 담당자, 성도(100명 한정)▲접수 : 인터넷(www.총회교육.com)을 통해 접수▲문의 : 총회교육출판국(02-559-5645)
‘선교하는 학교’를 꿈꾸는 시냇가에심은나무학교(시심학교, 교장:서원석 목사)가 선교사 자녀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심학교는 예수전도단(YWAM)의 청소년 제자훈련 프로그램인 ‘킹스 키즈(king’s kids)’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2009년 3월에 충남 진안에 개교했다. 시심학교는 “선교사의 사역을 함께 섬기고, 선교사 자녀를 교육하는데 부르심을 받은 학교”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선교사 자녀와 기독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하나님의 꿈, 즉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것을 꿈꾸며, 복음의 진리를 알지 못하
대안교육학회 전수조사 … “전국 899개교, 학생 3만여 명”공교육 비해 ‘고효율 저비용 교육’ … 사교육비 부담 없어“교육혁신 새 모델될 것 … 학습 기회와 권리 존중하라”대한민국에 대안학교가 889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대안교육학회는 최근 을 발간하고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대안교육진흥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안학교 889개, 학생 3만여명한국대안교육학회에 따르면, 889개 대안학교 중 미인가 대안학교는 540곳이다
교회의 통일교육은 아직도 형식적 차원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 북한을 위한 기도회와 선교 차원에서 사역은 진행되지만 대다수의 성도들이 통일과 북한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하다. 따라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도와 사역의 훈련이 요구된다.2017년 조은하 교수가 발표한 ‘통일에 관한 기독교인의 의식과 통일교육의 실태 조사’를 보면, 기독교인 중 95.8%가 “교회나 기독교계에서 통일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한 번 받은 적이 있다”는 3.4%였으며, 2회 이상 즉 지속적으로 통일교육을 받은 비율은 0
흔들림 없이 복음교육 강화하라바른 기독교 정체성 무장한 ‘디지털 용사’ 양성 위한 전인교육 중요 4차 산업혁명은 개인에게 최적화 된 자동차, 개인에게 최적화된 집을 갖게 할 것이다. 이동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질 것이고 여러 가지 유전적 질병을 해결할 길도 생기게 될 것이다.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서 그야말로 전 세계를 하나의 마을이 되게 할 것이다.그러나 4차 산업혁명에는 이런 빛만 있는 게 아니다. 거기에는 분명 매우 어두운 그림자도 같이 드리워져 있음을 보아야 한다. 제일 심각한 것은 부의
미래는 언제나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특히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으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 미래는 더욱 불안하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총회교육부와 교육진흥원이 한국교회와 총회교육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사랑방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사랑방포럼에서 나온 미래전략을 소개하고, 다음세대 사역의 희망을 모색해 본다. 친밀한 추억 공동체되어야 한다추억에 기반 둔 체험신앙 필요 … 수평적 사고의 교사교육 전환해야 4차 산업혁명은 교육의 목표를 바꿀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장순흥 박사)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함께 12월 1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제11회 포럼을 개최한다.‘교회의 다음세대 교육 패러다임 바꾸기-부모와 가정을 중심에 세워라’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세계변혁운동의 가정영역 책임자 메튜 링(Matthew Ling) 목사가 오전 강의를 맡는다. 이어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오후 강사로 나선다.4/14윈도우한국연합은 “신자유주의, 다원주의, 가정붕괴, 소통부재 등으로 자녀들을 세상에 빼앗기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일수록 교회가 학부모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가
인권은 국적, 인종, 종교, 언어, 문화, 성별, 출신 등에 관계없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게 인정되는 기본적 권리다. 국가가 법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지난 6월 오토 프레드릭 웜비어(Otto Frederick Warmbier)의 사망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북한의 인권 상황이 문제성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당시 국제사회는 ‘인권우선정책’을 촉구하는 소리가 높았다.북한 주민의 실질적인 인권 위상 재고에 대한 점검과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북한은 유엔 회원국
“주일학교 부흥, 교사역할이 프로그램보다 중요”미취학부 ‘부모교육’ 유초등부는 ‘사역목표’ 청소년·청년은 ‘소통’이 핵심 키워드주일학교가 부흥하는 교회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월 6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총회교육주제 심포지엄에서는 교회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교회들이 소개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취학부는 ‘부모교육’을, 유초등부는 ‘사역목표’를, 청소년·청년대학은 ‘소통’이 핵심키워드다. 또한 미취학부와 유초등부는 ‘가정연계’가 중요하며, 청소년·청년대학은 ‘관계성’이 요구된다. 교회교육 전반을 봤을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에 따라 교육 방법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하나의 도구로 활용한 학습자 중심 교육활동이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제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은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오프라인(Offline)의 학습에서 필요한 부분을 온라인(Online)에서 가져와 오프라인(Offline)의 학습을 보완하고 완성시켜준다. 그렇게 상호보완적으로 만들어진 학습법을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
▒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사랑방 포럼▶11월 14일(화)~24일(금)▲장소 : 인천 수원 대구 부산 대전 원주 광주 전주(총 8개 지역)▲주제 : 한국교회 및 총회 교육개혁을 위한 우리의 도전(출20:8)▲대상 : 한국교회 및 교회교육 미래전략에 관심있는 목회자, 장로, 교회교육 담당자, 성도(100명 한정)▲접수 : 인터넷(www.총회교육.com)을 통해 접수▲문의 : 총회교육출판국(02-559-5645) --------------------------------------------------------------
매스미디어의 발달은 기존 질서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이 요구된다.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받아들이는 역동적인 생명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서히 한 시대의 근간을 결정하는 기술이나 서비스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차를 두고 적응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무엇(what)을 위해, 왜(why)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how)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만이 남겨질 뿐이다.이러한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모바일 혁명은 교회의
주일성수·구원 확신 뒷걸음질, ‘비정규직 교인’ 늘어 … “다양한 빈곤 풀어가는 사역 나서야”내우외환(內憂外患). 오늘 한국교회 청년대학생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안팎으로 총체적으로 문제 있음’이다. 교회에서 청년대학생이 떠나고 있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자들도 신앙의 확신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결국 기독대학생이나 비기독교 대학생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 상임대표:장근성 목사)는 10월 30일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에서 ‘2017 한국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