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가정을 교육 중심에 세워야”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장순흥 박사)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함께 12월 1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제11회 포럼을 개최한다.

‘교회의 다음세대 교육 패러다임 바꾸기-부모와 가정을 중심에 세워라’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세계변혁운동의 가정영역 책임자 메튜 링(Matthew Ling) 목사가 오전 강의를 맡는다. 이어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오후 강사로 나선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신자유주의, 다원주의, 가정붕괴, 소통부재 등으로 자녀들을 세상에 빼앗기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일수록 교회가 학부모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가정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가정이 바로 서야 건강하고 행복한 믿음의 다음세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회-가정의 연계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는 과거 교사중심에서 부모중심으로 전환된 교회의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제자화를 위한 훈련도 논의한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4세에서 14세의 어린이들을 신앙으로 훈련해 차세대 영적지도자로 세우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지난 4월 사랑의교회에서 포럼을 열고 △다음세대를 살리고 양육하기 위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필요하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인정한다 △교회의 다음세대 교육시스템이 교사중심에서 부모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등의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포럼에 대한 문의는 4/14윈도우한국연합 허종학 사무총장(010-4538-107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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