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에 절대의존 재정 구조, 열악한 학습환경으로 이어지며 위기 키워공동체성 강화한 후원 조직과 교육혁신 기대 ‘대안학교진흥법’에 주목해야사례 1 : A기독교대안학교는 최근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원인은 학생 감소. 미인가 기독교대안학교의 경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재정의 대부분을 학생에게 의존해야 한다. 그런데 A학교는 3년 전만해도 60명이던 전교생이 최근 30명 선으로 주저앉았다. 학생 이탈은 학교 운영에 직격탄을 날렸고, A학교는 그 여파로 해외 및 국내 캠퍼스를 정리해야 했다.사례 2 : B기독교대
주일학교가 위기라고 한다. 여기서 주일학교 위기라 함은 양적인 문제일까? 아니면 질적인 문제일까? 결론은 둘 다이다.통상 양적인 측면의 위기는 다음세대들이 교회에 등록하는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대도시 교회조차 주일학교 학생이 없어 교육부서가 사라지는 현상을 두고 말한다. 질적 측면에서는 주일학생을 교회로 불러들이고, 기독교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도록 이어주는 교육의 부재에 따른 위기를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주일학교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나, 오늘과 미래를 진단하
아이들의 방학기간은 가족여행을 통해 새로운 견문을 쌓기에 좋은 기회이다. 특히 오늘날의 우리에게까지 커다란 울림을 주는 역사를 따라가는 여행은 더욱 큰 의미가 있고, 세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의 능력을 배가시킨다. ■최초사 박물관(김영숙 저, 파란자전거)지구촌에 ‘조용한 아침의 나라’ 데뷔를 알린 강화도조약, 임금님이 계신 한양 도성의 풍경을 바꾼 첫 자동차와 전철, 복음과 함께 이 땅에 상륙한 서양식 병원과 학교, 새로운 문물로 탄생한 신문과 방송 등등 불과 한 세기 반쯤 전 우리 선조들을 놀라게 한 수많은 ‘제1호’들을 이 한 권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 www.juba.co.kr)는 2018년 겨울 청소년·청년대학 선교비전캠프를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최한다.‘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청소년 비전캠프를 6회에 걸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4차는 1월 22~24일, 5차는 1월 25~27일, 6차는 1월 29~31일이다. 청소년 비전캠프와 함께 중고등부 부흥을 위한 교사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강사는 강은도 김인환 김태훈 조성민 목사 등이며, 마커스와 소리엘 등의 찬양사역자가 예배를 인도한다.청년대학
총회 교목정책 제도적 지원 적극 나서야“다음세대 복음화는 혼자의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팀사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학교현장에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있다. 총회 산하 학교사역 교육목사의 모임인 총회교목회 회장 서영민 목사(동산정보산업고·사진)는 “학원선교는 교목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총회와 노회, 교회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다음세대 복음화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교목은 다음세대 선교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정작 총회와 노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주제가 참신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했는데 해답을 찾았습니다.”총회교육진흥원(원장:노재경 목사)이 내놓은 에 대한 전국교회의 반응이 뜨겁다. 총회교육진흥원은 2018년 겨울·봄 성경학교 주제를 ‘노래로 배우고 온 몸으로 익히는 소요리문답’으로 정했다. “세속주의 이길 힘은 교리교육”“어른들도 지겨워하는 교리교육을 주일학생이 받을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신앙의 기초도 없는데 믿음생활을 한다는 것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오히려 다
“영아와 유치부는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영아는 인생에 모든 가능성이 열린 때라고 보면 됩니다. 0~7세에 예수님의 인격을 배우면 평생 동안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영아부와 유치부 사역의 중요성이기도 합니다.”영아부전도협회는 영아부와 유치부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스쿨’ 세미나는 1월 29일, 부모열매학교 세미나는 2월 5일 각각 대길교회(박현식 목사)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크리스천부모학교 대표 김경란 교수(사진)다.김경란 교수는 “영유아부의 신앙교육은 아무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서울 충현교회 교육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찬양이 흘러나왔다. 같은 시각 본관에서는 유치부 아이들의 성경암송 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총회 산하 주일학생들의 축제인 전국대회가 1월 11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렸다. 성경고사를 비롯해 성경암송 성경쓰기 찬양경연 율동경연 워십경연 등 총 6개 분야에서 42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전국대회는 말 그대로 축제의
12월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성탄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는 때입니다. 연말모임과 교회행사로 분주해지는 때일수록 나와 가정을 돌아보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12월을 풍성하게 할 교육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더 풍성한 삶으로 이끄는 ‘감사’ 노트 시리즈생명의말씀사 / 전광 목사저녁 9시.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린다. ‘가정에 기념비를 세워라’라는 알람음과 함께 가족이 식탁으로 모인다.언제나 그랬듯
총회공과 은 한국교회 주일학교를 선도하는 교육교재다.특히 여타 교재와는 다르게 ‘예수님을 닮은 성경적 인간상 구현’이라는 뚜렷한 교육이념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경을 2년마다 한 번씩 개혁주의 관점에서 공부할 수 있다. 즉 성경적이며 체계적이라는 뜻이다.〈생명의 빛〉 공과를 사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짚어봤다.1.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부흥의 플랫폼이다.은 평생교육과 전인교육적 관점에서 성경을 계단식 나선형으로 심화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과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총회교육진흥원은 주일학교 현장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 주일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기도하며 성경메시지를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기억을 강화하는 구조학습은 뜯고 만드는 교재이다. 학생들은 뜯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구조회된 학습활동을 통해 교육내용을 오래 기억하게 된다. 부교재인 플래시 카드는 미국 교육학계가 선정한 암기왕 구조로 학생들이 교육내용을 외우는데 가장 좋은 도구이다.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산하 중·고등학교는 305개. 학교당 1~2명의 교목이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400명 정도의 교목이 학교현장에서 청소년을 복음화시키고 있다.반면 총회교목회 소속 회원은 30명 남짓. 전체 교목의 7.5%에 불과하다.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교단, 장자교단이라는 수식어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총회의 무관심 속에도 다음세대 사명에 충성하는 조직이 바로 ‘총회교목회’다. 총회교목회는 2011년 표영학 목사를 중심으로 조직됐다. 당시에는 총회 산하 교목들이 각개전투를 하던 때여서 연락망조
학원복음화에 대한 관심은 총회보다 예장통합이 한발 앞서있다.예장통합은 1998년 제83회 총회에서 ‘학원선교 교사제도’를 마련하고, 이듬해에는 ‘학원선교 전도목사제도’를 결의할 정도로 우리보다 20여년은 앞섰다. 학원선교위원회도 당연히 조직되어 있으며, 제86회 총회 때부터 전국교회가 매해 11월 첫째 주일을 학원선교주일로 지키고 있다.교단적 지원뿐만 아니라 노회들도 학원복음화에 뛰어들고 있다. 제92회 총회에서 노회 산하에 학원선교위원회를 조직하도록 결의했으며, 학원선교 전담목사를 파송해 학원선교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학원복음화를
우수한 교목 인재 묶는 네트워크 서둘러라교단 교목정책 존재감 미약, 노회 ‘기관목사’ 지원 시급 … “상담사역 중요성 인정해야”지난 8월 10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전국 교목 하기연수회가 열렸다. 수백명의 중·고교 교목과 종교교사, 대학 교목이 모인 자리에 30여명의 예장합동 소속 교목들이 자리를 잡았다. 교목의 80%를 차지하는 예장통합과 감리교에 비하면 ‘합동교목회’는 소수자에 불과했다.“통합측은 소속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목회 모임이 지역별로 있고, 이 모임의 전국회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조직이 큽니다. 그러다
공동체 넓은 품으로 적극 품어라인간소외의 시대, 사람을 세워가고 영혼 치유하는 목회 준비해야 하버드대학의 신학과 교수였던 하비 콕스(Harvey Cox)는 일찍이 그의 저서 에서 현대사회의 특징을 ‘세속화’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속화를 “인간의 관심을 저 세상에서부터 지금의 이 세상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런 세속화의 사회 속에서는 종교, 혹은 신앙이 큰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신앙이 무엇인가? 사람들의 관심을 이 세상으로부터 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