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2회기를 맞아 일부 노회들이 분쟁에 휩싸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회기에 경남동노회 경평노회 남울산노회 동대전노회 등이 개교회 문제 또는 노회원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은데 이어 이번 회기에도 경기북노회 중부노회 삼산노회 한성노회 함경노회 등이 갈등을 겪고 있다.이들 교회들은 대부분 소속 교회 갈등이 노회 갈등으로 번진 사례다. 목양교회가 속한 한성노회가 대표적인 경우다. 목양교회는 전임 목사의 은퇴 과정에서 재정 문제가 발생했고, 전임 목사와 장로들이 서로 반목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임시당회장이 파송되긴 했지만, 이를
교단
조준영 기자
2017.10.23 19:03
-
지난 6월 25일 교단을 탈퇴한 혜린교회 문제로 내홍에 휩싸였던 중부노회가 둘로 쪼개졌다. 중부노회 임원회(노회장:박봉규)는 10월 16일 제55회 정기회에서 불법노회 개최 및 노회 이탈 등의 이유로, 목사 11인을 제명에 처하고 장로 4인을 소속 당회에 권징치리할 것을 명령했다. 같은 날 임원회 반대측 회원들은 노회장 한준택 목사 등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혜린교회 문제에 대한 노회원 간의 갈등이 결국 노회 분열로까지 이어진 셈이다.중부노회 모교회인 혜린교회는 최근 몇 년간 교회 재정 문제 등으로 담임 이바울 목사측과 비상대책위원
총회
송상원 기자
2017.10.23 15:37
-
지난 6월 25일 교단을 탈퇴한 혜린교회 문제로 내홍에 휩싸였던 중부노회가 둘로 쪼개졌다. 중부노회 임원회(노회장:박봉규)는 10월 16일 제55회 정기회에서 불법노회 개최 및 노회 이탈 등의 이유로, 목사 11인을 제명에 처하고 장로 4인을 소속 당회에 권징치리할 것을 명령했다. 같은 날 임원회 반대측 회원들은 노회장 한준택 목사 등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혜린교회 문제에 대한 노회원 간의 갈등이 결국 노회 분열로까지 이어진 셈이다.중부노회 모교회인 혜린교회는 최근 몇 년간 교회 재정 문제 등으로 담임 이바울 목사측과 비상대책위원
총회
송상원 기자
2017.10.23 11:48
-
-
-
-
-
구개혁측 지역경계 조정안이 부결됐다. 구개혁측지역문제위원회는 지난 회기 긴급동의안으로 헌의된, 수도권 내 지역경계 문제와 관련해 최종 보고서를 올렸으나, 총회에서 최종 기각 처리됐다.위원회는 이 문제와 관련해 △구개혁측(수도권 11개 노회) 교회 분포 현황에서 경기와 서울의 남부와 북부의 분류 기준은 한강으로 한다 △현재 구개혁측(수도권 11개 노회) 노회에 소속된 교회는 그대로 인정한다 △현재 구개혁측(수도권 11개 노회) 노회 소속으로 인정된 교회들은 기존 지역 경계 안에서는 교회 이전을 허용한다 △현재 구개혁측(수도권 11개
총회기획
기독신문
2017.09.20 16:46
-
감사부가 보고서에 들어간 내용 외에 현장보고를 실시했다.감사부는 크게 ▲천서검사위원회 ▲총회유지재단 ▲은급재단 ▲헌의부 ▲재판국 등 5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특별보고를 했다.감사부의 특별현장보고에 대한 처리 문제와 관련해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감사부 보고 내용이 헌의안건 가운데 중복된 사안이 많기 때문에 우선 감사부 보고는 받고, 해당 안건이 나올 때 함께 토론하자고 제의하고 그렇게 결정했다.감사부의 현장보고는 다음과 같다.▲노회에서 총대 선출 여부 합법성, 총대자격 여부, 당회수에 따른 인원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총회기획
기독신문
2017.09.20 11:19
-
-
-
광주노회(노회장:류일권 목사)는 제117회 2차 임시회를 9월 4일 광주세광교회(류효선 목사)에서 열고 은퇴를 앞둔 류효선 목사의 광주세광교회 시무사면과 원로목사 추대의 건을 허락했다. 또한 류 목사의 후임으로 중부노회 소속 주광천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을 허락했다. 이와 함께 광주노회는 삼애교회 정금재 목사의 시무사면을 허락하고, 교회는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노회
정재영 기자
2017.09.05 18: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