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서검사위원들이 25일 각 노회가 올린 천서 관련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다.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서현수 목사)는 8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천서검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경북노회 이태환 목사 대 김종화 목사, 경신노회 문찬수 목사 대 고관규 목사와 이석규 장로 대 강흥열 장로, 남수원노회 이상원 목사 대 이송희 목사, 군산노회 차재환 목사 대 백종성 목사, 경기중부노회 임성아 목사 대 최광영 목사 등 총대변경 보고를 받았다.

또한 성남노회가 제출한 총대변경보고서에 대해 정중헌 목사가 제102회 총회에서 공직정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반려키로 하되, 정중헌 목사와 장수길 장로가 총대사임서를 제출하면 강정진 목사와 안명섭 장로로 변경해 주기로 했다. 21당회 미만인 평북노회가 이날 회의에도 불참해 천서를 유보키로 하고, 권순웅 목사에게 위임해 사실 확인 및 21당회 충족 각서를 받기로 했다.

천서검사위는 또 전북노회가 제기한 산서노회 허활민 목사의 총대자격 검토 요청에 대해 허 목사의 천서를 유보하되, 진정한 전북노회에 사실확인키로 했다. 이외에도 광주중앙교회와 관련된 채규현 목사 이중기 장로 한기승 목사와, 경기북노회의 천서를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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