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총 : 117,5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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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 소천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대한교회 원로)가 11월 24일 소천했다. 향년 86세. 고 김삼봉 목사는 95회기 총회장과 총신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다. 입관예배는 11월 26일 오후 3시 총회장(葬)으로 치러지며, 발인예배는 27일 오전 7시 대한교회당에서 서강노회장(葬)으로 진행된다. 장지는 에덴낙원이다.유족으로는 송용엽 사모, 아들 정훈 정모 씨, 딸 정나 씨, 사위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담임), 자부 안소정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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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창간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실황
'은혜의 60년, 함께 미래로'발행인 장봉생 목사이사장 장재덕 목사사 장 태준호 장로 일시 ㅣ 2025년 11월 12일(수) 오전 11시장소 ㅣ 서대문교회 (총회장 장봉생 목사) 서울시 종로구 통일로 8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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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기념 신학생 설교대회 칼빈대 차세대 설교자 발굴 프로젝트
11월 21일 #CTV 뉴스[현장 속으로] 칼빈대 설교자 발굴 프로젝트ㅣ종교개혁기념 ‘나는 설교자다’[아나운서] 칼빈대학교가 캠퍼스 안팎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학생들의 설교 대회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차세대 설교자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신학생들의 설교는 수준 높은 메시지와 구성으로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현장을 김희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칼빈대학교가 종교개혁 기념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 설교자 발굴 프로젝트-나는 설교자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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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목회 "이 사역에 집중하세요" 제21차 총회 목회자 특별세미나
11월 21일 #CTV 뉴스[KEYWORD] 목회자특별세미나ㅣ소그룹 등 2026 목회 방향 제시[아나운서] 올해도 총회 교육부 주관으로 ‘목회자 특별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현 교회 사역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목회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소그룹 사역’을 중심으로 목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실제적 노하우를 다뤘습니다. 정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식기구 여부는 가입자회 회장을 불러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기자] 제21차 총회 목회자 특별세미나는 한국교회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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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 선거 사안 "총회장·부총회장에게" 제6차 총회 임원회의
11월 21일 #CTV 뉴스[KEYWORD] 총회 임원회ㅣ제110회 총회 수임 안건 심의[아나운서] 총회 임원회가 제6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날 임원회는 제110회 임원 선거 관련 사안, 제주수양관 건축 등 수임 안건과 함께 긴급동의안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절차와 대응 방향을 협의했습니다. 임원회는 제110회 총회 선거와 관련된 모든 안건을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경중노회가 청원한 109회기 선관위 불법조사처리 건은 제110회 총회 선거 안건과 병합해 처리됩니다. 또한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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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에 임한 말씀의 은혜 “다가오는 50년도 생명력 가진 교회로”
50주년은 은혜와 비전의 교착점이다. 지난 역사를 되새며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나누는 사역을 펼친다. 동시에 다가올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우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50주년을 맞은 이천신하교회 홍성환 목사와 성도들도 은혜와 사명을 다지면서 2025년 한 해를 보냈다.은혜와 부흥의 50주년 역사이천신하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일군 이철후 목사의 뒤를 이어, 2012년 12월 홍성환 목사가 부임한 후 폭발적인 부흥을 이뤘다. 홍 목사는 지난 12년 동안 성령의 역사와 임재를 체험하는 기도회, 오직 말씀만 선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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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난 속에 드러난 교회의 힘, 교단의 하나됨
예기치 못한 재난은 교회의 신앙을 시험하지만, 동시에 공동체의 진정한 힘을 드러나게 한다. 지난해 화재를 겪은 화양중앙교회가 11개월 만에 새 예배당을 헌당하며 온전히 회복한 소식은 한국교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 기적의 배경에는 총회와 충청노회를 비롯한 전국 교회들의 뜨거운 연대가 있었다. “화양중앙교회는 총회의 교회들이 함께 지은 교회”라는 말이 결코 수사가 아니라 사실임을 증명한 것이다.푸른솔교회 또한 산불로 충격과 상처에 잠긴 청송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잔치를 열어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 재난 속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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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총회 비전 실현 “노회와 함께”
110회기에 이뤄갈 ‘정책총회’의 전체 로드맵은 완성됐다. 이제 전국 노회 및 교회들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며 ‘정책총회’를 실현해야 한다. 총회가 12월 4일 전국 노회장(서기)을 초청해 정책총회 로드맵을 설명하고 협력체계를 갖춘다. 이 자리에서 110회기에 주목받는 사역과 목회현장에 밀접히 연관된 총회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총회의 전체 사업을 이해하고 교회에 도움을 주는 사역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총회임원회(총회장:장봉생 목사)는 11월 19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정책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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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최근 정치권에서 나온 장애인 혐오 발언은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다. “총선 공천에서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 “눈이 불편한 걸 빼면 기득권”, “약자성을 무기 삼는다”라는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다. 장애인을 여전히 시혜의 대상이나 과도한 배려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이 언어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장애인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고용과 소득, 교육과 문화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장애인의 고용률은 비장애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소득 수준은 현저히 낮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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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올해 12월 14일 둘째 주일은 ‘성서주일’이다. 성서주일은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함께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한때는 ‘만국성서주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899년 5월 성령강림주일에 ‘성서공회주일’(Bible Society Sunday)이란 이름으로 지키면서 시작됐다. 성서주일이 시작된 1899년은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시기여서 한국교회의 자립이 매우 미약했다. 성서주일을 처음 주창한 영국성서공회 조선지부 책임자 켄뮤어 씨는 한국교회의 헌금을 통해서 조선인 스스로 성서를 보급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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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군목 강도사고시 2월 24일 치른다”
2026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가 2월 24일에 총회회관에서 치러진다. 예비소집일은 2월 23일이다. 고시부(부장:이상돈 목사)는 11월 20일 대전 판암장로교회에서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임원회는 2026년 군목·일반 강도사고시 제출과목 주제 선정은 고시부 임원들이 고시부원이 신청한 주제들을 검토한 후, 각 과목별로 하나씩을 부장 및 서기에게 추천하기로 했다. 부장과 서기는 추천받은 주제들 중 하나씩을 선정해 실행위원회에 보고키로 했다.또 정신감정서 및 범죄경력확인서 제출이 실정법에 위반됨에 따라 이를 폐지하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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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받고 회복, 이제 병원비 걱정
강현배 목사(태백제일교회 은퇴·73세)가 매우 위독한 상태로 긴급수술을 받고 3주 만에 중환자실에서 벗어났다. 현재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이지만, 이제 병원비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복막암으로 4년째 투병 중인 아내 양원자 사모가 병실을 지키며 돌보고 있다.강현배 목사와 양원자 사모는 태백제일교회(강동노회)에서 20년 4개월 목회하고 2년 전 은퇴했다. 재정이 어려운 시골 교회 형편에서 헌신적으로 목회를 했다. 건강이상은 60대 중반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를 직접하면서 시작됐다.양원자 사모는 “목사님이 한 달 동안 소예배실 공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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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성범죄자 종교시설 취업 제안 법률개정안
최근 성범죄자의 종교시설 취업 제한에 대한 법률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등 12인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에 종교시설을 포함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현행법상 학교와 학원 등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할 때 성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제출이 필수인데,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은 그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개정안 제안 이유로 “과거에 종교시설의 성직자가 신도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형을 선고받고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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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 “갈등 없다…하나 돼 섬긴다”
총회임원회가 제110회 총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내부갈등은 없다며 “총회임원은 하나가 돼서 110회기를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총회 임원선거에 대한 모든 안건은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맡겨 처리하도록 했다.총회임원회(총회장:장봉생 목사)는 1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가졌다. 임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안을 비롯해 소송 관련 안건 등을 처리했다.먼저 답보상태인 제주선교센터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12월 중으로 제주도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고 별도 위원회 설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군선교사 (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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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부, 구제 청원 심의
구제부(부장:고상석 목사)는 11월 21일 진안 백운교회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고, 구제 청원 건에 대해 심의했다.임원들은 화재로 교회 부설 아동센터가 전소한 후 재건축이 필요한 동전주노회 백운교회 김창국 목사의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 특별구제로 지원하도록 결의했다.또 북전주노회 전북소망교회 정호균 목사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 지난 108회기에 구제부 지원을 받은 것을 확인했으나, 병이 재발한 상황이며 생명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므로 제3차 임원회 결의대로 지원하기로 했다.목포제일노회 새생명교회 이규호 목사의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