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부장:고상석 목사)는 11월 21일 진안 백운교회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고, 구제 청원 건에 대해 심의했다.
임원들은 화재로 교회 부설 아동센터가 전소한 후 재건축이 필요한 동전주노회 백운교회 김창국 목사의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 특별구제로 지원하도록 결의했다.
또 북전주노회 전북소망교회 정호균 목사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 지난 108회기에 구제부 지원을 받은 것을 확인했으나, 병이 재발한 상황이며 생명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므로 제3차 임원회 결의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제일노회 새생명교회 이규호 목사의 재정 보조 청원의 건은 109회기 농어촌부로 지원받은 바 가 있기에 이번 회기에는 지원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도 임원들은 재정을 청원한 해당 노회가 행정중지 상태인 경우에는 심의를 보류하기로 한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