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람들 목록 총 : 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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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며 등대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며 등대입니다”

    1987년 설립된 이래 한국교회 신뢰성 회복과 기독교적 가치 전파에 힘쓰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공동대표로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임명됐다. 기윤실 공동대표로 예장합동측 인사가 이름을 올린 것은 신 목사가 처음으로 이는 교단이 사회의 변혁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는 징표가 된다. 신동식 목사에게 기윤실 운동과 한국교회가 당면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기윤실운동은 이름에 정체성이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윤리적 삶이 가정과 교회 그리

  • 명지대학교교회 유병우 원로목사 소천

    명지대학교교회 유병우 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에 일평생 헌신해 온 유병우 목사(명지대학교교회 원로)가 4월 1일 향년 6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명지병원 원목실장과 관동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및 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으로 사역하며, 학원 선교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또한 1989년 서울 신정동에 명진교회를 개척했으며,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명지대학교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한 후 은퇴, 원로목사로 추대됐다.빈소는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 옥성삼 박사 문체부 장관상 수상

    옥성삼 박사 문체부 장관상 수상

    한기언 사무총장 옥성삼 박사가 기독 미디어 및 여가문화 분야에서의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옥 사무총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명지대에서 여가학 석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기독교 기업인 이랜드 근무를 거쳐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채널 KBS 제3라디오(사랑의소리방송)에서 일했으며, 이후 C3TV(GOODTV 전신)와 CTS, C채널 등 다수의 기독교방송사에서 20여 년간 편성과 제작, 기획, 경영 등 실무와 본부장 등을 맡았다.2013년에는 뉴미디어 연구단체인 크로

  •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베트남 선교 중 소천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베트남 선교 중 소천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 베트남 다낭에서 선교 활동 중 11월 5일 오후(현지시각) 소천했다. 향년 65세.아프리카 미래재단 등에 따르면 박 원장은 샘병원 팀과 베트남 의료선교 일정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응급의료팀이 CPR 등을 시도했지만 소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상은 원장은 1958년 생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신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대 생명윤리센터 교환연구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신장내과 교환교수 등을 거쳐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했다. 진료부원장

  • 이어령 전 장관 소천

    이어령 전 장관 소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2월 26일 소천했다. 향년 89세.이 교수는 1933년생으로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6년부터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년을 몸담았고, 언론인, 저술가, 대학교수, 문학평론가로 활약했다.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괄기획위원, 초대 문화부장관,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 , 등의

  • 한국성서대 초대 총장 김호식 박사 소천

    한국성서대 초대 총장 김호식 박사 소천

    한국성서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한 김호식 박사가 11월 18일 오후 6시 숙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7세. 장례예배는 23일 오전 10시 미국 버지니아 Falls Church에서 드려지게 된다. 김 박사는 1935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 한국성서대학교(6회)와 미국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신학박사(Th.D.), New School University에서는 정치학 석사, American University Law School에서 법학박사(J.D.)로 신학과 정치 및 법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 소천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 소천

    청와대 경호차장을 지냈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이었던 주대준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8월 1일 68세를 일기로 소천했다.주 장로는 1953년 경남 산청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해군대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 선린대 총장, 월드비전 이사 등으로 활약했고, 청와대 근무 시절 청와대 기독신우회와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를 창립해 공직자 선교에 앞장섰다.장지는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 [인터뷰] 아신대 정홍열 신임총장

    [인터뷰] 아신대 정홍열 신임총장

    아신대(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가 7월 20일 정홍열 교수를 신임총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정홍열 총장은 “손상된 리더십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일을 가장 급선무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총장은 “우리학교는 최근까지 몇 차례의 어려움을 겪었고 그 중심에는 리더십의 문제가 있었다”면서 “학교공동체보다 다른 사안들을 우선하다보니 지난 10여 년 동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해 적합하게 대비하지 못한 면이 있었다”고 반성했다. 정 총장은 “학교 전체 구성원들이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이 세워지도록 저부터 최선을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작곡가 박재훈 목사 소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작곡가 박재훈 목사 소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가 중 하나인 ‘지금까지 지내온 것’(301장)을 작곡한 박재훈 원로목사가 8월 2일 미국 시각 오전 10시경 만 9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박 목사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외에도 ‘어서 돌아오오’(527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515장) 등 아름다운 찬송곡을 남겨 현재 찬송가에 9곡을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시냇물은 졸졸졸졸’,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등 동요, ‘에스더’, ‘손양원’, ‘유관순’ 등의 오페라도 작곡, 한국사회와 기독교 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1922년생인 박재훈

  • 정홍열 교수, 아신대학교 11대 총장 선임

    정홍열 교수, 아신대학교 11대 총장 선임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은 7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아신대학교(이하 ‘ACTS’) 제11대 총장으로 정홍열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4년간이다. 정홍열 총장은 선임 인사에서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은 신학대학으로서 우리 학교가 넘어야 할 파고는 더 높고 힘겹다“면서 ”그러나 학교의 원래의 설립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홍열 총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금속공학과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 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조

  • 김성혜 한세대 총장 소천

    김성혜 한세대 총장 소천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2월 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오후 2시 30분 지병으로 소천했다. 만 79세.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운 최자실 목사의 딸이자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인 김 총장은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동대학원에서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오랄로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각각 받았다. 1965년 조용기 목사와 결혼 후 목회자의 아내로,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 삼남 조승제 한

  • 전 장신대 학장 박창환 목사 소천

    전 장신대 학장 박창환 목사 소천

    장로회신학대학교 제13대 학장을 역임했던 박창환 목사가 한국시각으로 11월 15일 오전 0시 23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소천했다.장례예식은 오마하한인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OMAHA 14015 Q Street Omaha, NE 68137/ 전화 연락처: 미국 402-733-3383 오마하한인장로교회, 한국 010-4250-5524 2남 박호진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홈페이지(http://www.puts.ac.kr/)에서 고 박창환 학장을 기리는

  • 창조과학회 ‘성경적 창조신앙’ 지지

    한국창조과학회(회장:한윤봉)가 ‘성경적 창조신앙’을 표방한 온누리교회 차세대사역본부의 방침을 지지하고 나섰다.2월 12일 ‘온누리교회의 성경적 창조론과 창조신앙 교육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창조과학회는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할 때 생명체에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줬으며, 진화를 거쳐 지금의 다양한 생명체가 생겨났다는 주장으로서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된 가설일 뿐”이라면서 이를 교회에서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역설했다.이는 유신진화론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2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

  • 무진장애인 장학생 선발

    실로암사람들(대표:김용목 목사)과 무진장애인장학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6명으로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희망자는 인터넷 다음카페((http: //cafe.daum.net/mujinsiloam)를 통해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직접방문이나 우편(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79번길 4-1 무진장애인장학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54-0420.

  • 진주교회 조헌국 장로, 커를 선교사 평전 출간

    진주교회 조헌국 장로, 커를 선교사 평전 출간

    진주교회(송영의 목사) 조헌국 장로가 경남선교 130주년을 맞는 올해 의미 있는 저서를 출간했다. 조 장로는 경남지역에서 활동한 호주 출신 선교사들의 행적을 기록한 (한국문화사)을 펴냈다. 이 저서는 진주문화연구소에서 기획한 ‘진주문화를 찾아서’ 시리즈의 19번째 작품이다.이 책은 호주 선교사들이 백정들의 신분해방과 진주지역 사람들의 평등의식 향상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기록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호주 선교사들은 병원, 학교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진주에 설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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