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기획 목록 총 : 1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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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부서기 유병희 목사 “정책총회 안착 힘 보태겠다”

    총회부서기 유병희 목사 “정책총회 안착 힘 보태겠다”

    “바르게 깨끗하게 초심 잃지 않고 섬기겠습니다.”제110회 총회부서기 유병희 목사(황서노회·예우림교회)는 충현교회 출신이다. 18년 전, 충현교회 부교역자였던 그가 예우림교회 담임으로 청빙됐을 당시 기도했던 자리가 예배당 한 편에 있다. 총회부서기에 당선된 다음 날 새벽기도회 때 유병희 목사는 다시 그 자리에 앉아 하나님께 초심을 잃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했다.제110회 총회임원 중 유일하게 예정된 경선을 치렀던 유병희 목사는 “모든 총대의 시선이 부서기 경선에 쏠려 있어서 부담이 가중됐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 서기 김용대 목사 “정확한 업무 처리로 신뢰 높일 것”

    서기 김용대 목사 “정확한 업무 처리로 신뢰 높일 것”

    “총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됐을 때 당황스러웠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으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용대 목사(전라노회·영광대교회)는 애초 총회 임원에 출마하지 않았으나,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의 뜻을 따라 이례적으로 서기 직무를 맡게 됐다. 김 목사는 “정말 0.1%도 총회 임원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렇기에 총회 봉사의 뜻을 이루지 못한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낄 정도다”라고 말했다.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기 후보로 추대됐을 때, 오래전부터 신학과 인품

  • 부총회장 홍석환 장로 “정책실현·장로지위 향상 진력”

    부총회장 홍석환 장로 “정책실현·장로지위 향상 진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신 사랑하는 가족과 강북성산교회 성도들, 대경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총대들, 그리 전국장로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부총회장 홍석환 장로(대경노회·강북성산교회)는 총회회계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만큼, 총회임원회의 역할에 대한 분명한 기준과 철학을 갖고 있다. 불편부당한 사안 처리가 기본이자 최선이라는 것이다. 특별히 정치부 안건들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총회는 일정 기간 후에 파회되기 때문에 자연히 총회임원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정치부 안건들 중에 총회임원회에 맡겨

  • [제110회 총회특집] 제110회 총회 헌의안 처리 결과

    [제110회 총회특집] 제110회 총회 헌의안 처리 결과

    ※ 이 헌의안 처리 결과는 총회회의록 채택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헌법개정▲목사 장로 항존직 정년 연장의 건=현행대로▲70세 이상자 당회결의로 명예집사 신설=헌법대로▲교회 신설립 요건 15인 미만에서 12인 미만으로=헌법대로▲당회 조직 세례교인 25명 이상에서 20명 이상으로=헌법대로▲치리회 및 회의 개최 관련=현행대로▲총대장로 파송 기준 관련=현행대로▲헌법 오낙자 등 오류 개정안 시행=기각 총회규칙 개정▲총회준비위원회 폐지 관련=기각▲총회 교육프로그램 참여시 이수증 발급=기각▲기독신문 정관 변경=기독신문 이사회로 총회결의 관련▲총회

  •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 “정직하고 공정한 기록 남기겠다”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 “정직하고 공정한 기록 남기겠다”

    “회록서기를 지원하는 핵심 보조 임원으로서 총회의 질서와 절차가 바르게 운영되도록 책임지겠습니다”제110회 총회에서 부회록서기로 선출된 이도형 목사(경북노회·도개중앙교회)는 임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으로 돌리며 “제대로 하겠습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라는 결연한 다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저를 추천해 주신 경북노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벽마다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해 주시는 도개중앙교회 성도님께 깊은 사랑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110회 총회가 ‘함께하는 정책총회’라는 기치 아래 열리는 만큼,

  • 부회계 안수연 장로 “총회 안정적 발전 위해 최선”

    부회계 안수연 장로 “총회 안정적 발전 위해 최선”

    “총회부회계로 세워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진실하게, 신실하게, 성실하게 직무를 잘 감당하겠습니다.”안수연 장로(중경기노회‧양의문교회)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로 자녀 삼아 구원해 주심도 감사한데, 총회부회계라는 중요하고도 귀한 자리에 출마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총회 부회계로 추천하고 기도로 후원해준 양의문교회와 중경기노회에 특히 감사를 표했다.안 장로는 선임자인 총회 회계와 함께 ‘정책총회’의 순항을 위해 진실하고, 신실하고, 성실하게 회계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회계는 무엇보다

  • 회계 남석필 장로 “투명하고 균형있는 재정집행”

    회계 남석필 장로 “투명하고 균형있는 재정집행”

    “총회회계로 세워주신 하나님께서 감당할 지혜와 능력도 주실 줄 믿습니다.”남석필 장로(경기노회·맑은샘광천교회)는 먼저 자신을 총회회계로 추천하고 힘써 기도해 준 맑은샘광천교회와 경기노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남 장로는 109회기 총회부회계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정직하며, 공정한 회계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투명하고 정직하되 균형 있게 재정을 배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남석필 장로는 특별히 재정 집행에 있어 다음세대 복음화와 정책총회를 위한 재정 집행에 있어 적절하고 공정한 배분이 필요하다고 강

  •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거룩성 유지하며 새 시대 준비”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거룩성 유지하며 새 시대 준비”

    “혼란 속에서도 총대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셨다고 생각한다. 항의한 총대들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한다. 이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 교단을 위해서 마음을 모으길 바란다.”정영교 목사는 제110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총대천서와 총회임원선거 과정에서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정 목사는 정치적 비난과 오해를 받으며 견디기 힘든 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 시간을 “나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기도로 협력한 가족들, 지지를 아끼지

  • “새 회기, 새 각오로 맡겨진 사역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 [제110회 총회임원]
  •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김현두·고희인·나현숙 이단 규정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김현두·고희인·나현숙 이단 규정

    제110회 총회는 셋째 날,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설안선 목사, 이하 이대위)의 보고를 받고 김현두·고희인 부부, 나현숙 씨를 각각 이단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이대위가 총회임원회에 보고한 ‘이단 사유로 인한 면직·제명 회복 지침 내규(시행세칙)’는 규칙부로 보내 재심의하기로 했다.이대위는 보고서에서 김현두 씨가 저서 에서 ‘십자가 3일론’을 복음의 원본으로 주장했다고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 주장이 무덤 속 3일간의 행적을 복음의 핵심으로 보는 것으로, 성경이 말하는 복음과 다르다고 결론 내렸으며, 특

  •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WEA, 신학부서 1년 연구키로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WEA, 신학부서 1년 연구키로

    제110회 총회 개회 전에만 해도 총회 최대 쟁점은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과 교류 여부였다. 오는 10월 WEA 서울총회 개최가 예고되면서, 교단 내부에선 WEA와 교류해야 한다는 측과 교류를 금지해야 한다는 측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제110회 총회에 상정된 WEA 관련 헌의안은 무려 14개에 달했다. 주로 WEA와 교류를 반대하거나, WEA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총회현장에서 격렬한 신학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헌의부 보고에서 WEA 관련 헌의안이 정치부가 아닌 신학부로 이첩되면서 상

  •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위법사항조사위 ‘김낙주·이상철 씨 위법 확인’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위법사항조사위 ‘김낙주·이상철 씨 위법 확인’

    제110회 총회에선 산하 기관 및 노회와 교회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먼저 위법사항조사위원회가 혜린교회 김낙주 씨 위임의 불법성 및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위법사항조사위는 김낙주 씨 위임 불법성에 대해 “김낙주 씨는 불법으로 행한 위임식으로 수년간 허위 위임목사 행세를 한 증거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상철 장로에 대해서도 “위임목사 행세를 한 김낙주 씨에 의해 불법 임직해 허위 장로 행세를 한 증거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위법사항조사위는 “김낙주 씨와 이상철

  • “법 테두리 안 교회의 화평 고려했다”

    “법 테두리 안 교회의 화평 고려했다”

    도대체 얼마만인가. 모처럼 재판국을 향해 박수가 쏟아졌다. 매년 총회마다 재판국에 대한 불신으로 큰소리가 오고 갔다. 그러나 이번 제110회 총회는 달랐다. 재판국이 보고한 30건의 판결 전부가 채용됐고, 총대들은 재판국에 수고했다며 박수를 보냈다.제110회 총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총대로 109회기 재판국을 이끈 국장 이재천 목사(산서노회·참빛교회)를 꼽았다.최근에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재판국이 109회기 들어 비로소 총대들에게 신뢰를 줬다. 비결을 이재천 목사에게 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법대로 한 것이었다. 다만 우리의 판결

  •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교회 44개 줄고, 목사 269명 늘어

    [제110회 총회특집 주요결의] 교회 44개 줄고, 목사 269명 늘어

    에 따르면 총회 교세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과 비교할 때 교회 수는 1만1832개에서 1만1788개로 44개 줄었다. 교인 수도 225만530명에서 224만2844명으로 7686명 감소했다. 교회 수와 교인 수가 줄어든 것은 부정적인 지표지만 타 교단과 상대적 양호한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전과 같은 급격한 감소세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세례교인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2023년 145만8858명에서 2024년 146만4720명으로 5862명 늘었다.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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