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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움북스’, 올해도 신인 기독작가 발굴

    ‘세움북스’, 올해도 신인 기독작가 발굴

    기독교출판사 세움북스(대표:강인구 장로)가 2025년도 세움북스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움북스는 지난 9월 2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단편소설과 수필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세움북스 신춘문예는 기독교출판사가 주최하는 유일한 문인 발굴의 등용문으로, 기독교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신앙문학을 발전시키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시간이 흐르며 출판사의 취지가 알려져 뜻있는 이들이 함께하게 됐으며, 올해에는 50여 명의 개인과 교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응모에는 60여 명이 넘는 기독교 작가들이 작품을

  • 행복한 삶의 핵심 ‘아름다운 관계’ 만들기

    행복한 삶의 핵심 ‘아름다운 관계’ 만들기

    란 책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는 1938년부터 성인 724명의 삶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인터뷰했다. 가족과 직장, 정신과 육체의 건강상태, 정치 견해와 신앙 등 인생의 모든 부분을 조사했다.연구자들은 87년 동안 계속된 조사를 통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결과를 여러 책으로 출판했고, 도 그 연구결과물이다. 이 책은 행복한 삶의 핵심을 ‘관계’

  • [주목받는 신간]

    [주목받는 신간]

    (김상철 외/세움북스)이 책은 지역 교회가 세계 선교에 성경적이고 전략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실천적인 가이드북이다. 한국 교회의 선교가 양적 성장에 비해 '물량주의, 외형주의, 개인주의'라는 비판을 받아온 현실을 진단하고, 그 근본 원인을 지역 교회가 선교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을 통해 지역 교회의 선교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선교를 실현할 수 있다. (이종덕/비전북하우스)성경이 궁극적으로 제시하는 구원의 진리를 탐구하고, 왜곡된 이

  • 김원래 장로, 자서전 〈원래 그랬어〉출간

    김원래 장로, 자서전 〈원래 그랬어〉출간

    기독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던 김원래 장로가 자서전 (가리온)를 펴냈다. 이 책은 한적한 시골에서 병약하게 태어난 저자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살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김원래 장로는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경험했으며, 기도의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김 장로는 책에서 “기적은 믿는 자에게 아직도 진행형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5년 이상 치료를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이미 3기라는 통보를

  • “발로 현장을 누비며, 역사의 숨결을 기록했다”

    “발로 현장을 누비며, 역사의 숨결을 기록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은 단순한 교리 변화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를 송두리째 바꾼 거대한 흐름이었습니다. 과거의 신앙 선진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 우리가 어떤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할지 해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조재석 목사(전 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 성락성결교회 협동)가 최근 (에디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영국 기독교 전래와 종교개혁의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기록한 생생한 보고서다.책은 앵글로색슨 왕국의 성립과 켈트교회의 발전부터, 위클리프와 롤

  • 광야아트센터 10주년, 뮤지컬 〈요한계시록〉 개막

    광야아트센터 10주년, 뮤지컬 〈요한계시록〉 개막

    광야아트센터(대표:윤성인)가 6월 21일 뮤지컬 으로 돌아온다.광야아트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27부터 2025년 5월 17일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를 총 188회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는 2001년 캐나다 토론토의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일곱 살 지능의 발달장애인 부모가 죽음을 앞둔 아기를 향해 쏟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에 이어 광야아

  • 거리에서 만나는 말씀, 부활의 소망을 흔들다

    거리에서 만나는 말씀, 부활의 소망을 흔들다

    좁은 골목 사이 바람이 분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시장 골목에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춘다. 성현교회(조보섭 목사) 앞에 걸린 말씀 깃발이 시선을 붙든다. 누군가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또 다른 이는 한참을 서서 말씀을 읽는다. 교회 앞 작은 테이블에서는 성도들이 조심스레 전도지를 건넨다. 거리 위에 말씀이 선명하게 살아 있다. 이것은 단지 전시가 아니라, 도시 속 ‘복음의 통로’다.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대표:임동규)의 말씀깃발전은 올해도 어김없이 부활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3월 21일부터 4월 19일

  • “하나님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 빛나신다”

    “하나님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 빛나신다”

    기독교 예술과 공공선에 대한 논의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아트미션(회장:양지희)이 2025년도에도 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복음으로 사회 곳곳에 높게 쌓인 편견과 차별, 배제의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모임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아트미션 회원 및 예비회원들은 3월 21일 서울 방배동 김정희 고문 작업실에서 모임을 갖고, 미국 풀러신학교 총장을 역임한 개혁주의 신학사상가 리처드 마우(Richard Mouw) 박사가 쓴 저서 (새물결플러스, 2012)을 읽고 각자가 이해한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에 대한

  • “그럼에도 복음 전하는 문서선교사역 이어갈 것”

    “그럼에도 복음 전하는 문서선교사역 이어갈 것”

    “독서인구 하락과 더불어 기독교 인구 또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 서적을 출판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모험이자 도전인 상황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 사명이 멈추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박종태, 이하 기출협)가 2월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을 열고, 어려운 출판 환경 속에서도 좋은 기독 서적들을 출판해 보급한 출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다양한 주제 양서 돋보여기출협은 91개 기출협 회원사들이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발행한 신

  • 말씀그라피와 찬양이 하나 된 특별한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말씀그라피와 찬양이 하나 된 특별한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주는 은혜와 감동을 말씀그라피와 찬양이 어우러진 전시회와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경험해보면 어떨까요?”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대표:임동규, 이하 청현재이)가 말씀과 찬양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회와 콘서트를 기획해 화제다.청현재이는 ‘하늘의 감성으로 쓰고 찬양하다’라는 주제로 찬양캘리그라피전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양시 삼막마을에 자리한 청현재이 아트센터와 부산극동방송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두 곳에서는 청현재이를 통해 말씀선교사로 훈련받은 해당 지역 말씀그라피 작가들이 찬양사역자 강찬과 시와그림의

  • ‘예배 설렘’ 가득 다음세대에 ‘제주가 들썩’

    ‘예배 설렘’ 가득 다음세대에 ‘제주가 들썩’

    지금 제주의 다음세대는 들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25일 열리는 ‘제이어스 워십 제주’ 때문이다. 지금까지 참석을 신청한 사람만 1500명이 넘는다.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제주 복음화율을 고려할 때 서울에서 그 10배의 인원이 모이는 것과 같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과거 CCC 수련회 등으로 전국에서 만명 넘는 청년들이 제주에 모인 적은 있지만, 도 내 다음세대만으로 천수백명이 함께 예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여서 지역 교계 전체가 들썩이는 상황이다.‘내 모습 이대로’ ‘Love Never Fails’ ‘시편 139편’

  •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예수님의 가상칠언과 함께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예수님의 가상칠언과 함께

    1년 중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예수님께 집중해야 하는 때가 있다. 바로 부활주일 전후와 성탄일 기간이다. 이 가운데 부활주일은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생애와 왕으로서의 최후 심판을 묵상하게 한다.라원기 목사(별처럼빛나는교회)가 부활주일을 앞두고 (생명의말씀사)을 펴냈다. 라 목사의 책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일곱 말씀을 주해한 것이다. 라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은혜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십자가와 복음의 의미를 읽는 이가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했다.

  • 장애인들을 기독문화 속으로 초대하다

    장애인들을 기독문화 속으로 초대하다

    장애인들 특히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영화나 전시 같은 문화를 향유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들이 장벽을 깨고 극장이나 전시장에서 작품을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배리어프리(Barrier Free)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도 배리어프리 영화제나 배리어프리 연극과 뮤지컬이 등장하는 등 이 활동이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이다.국제성서박물관(관장:한상호 목사)이 바로 이 배리어프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장애인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11월 26일 박물관 1층 엔브릿지홀에서 배리어프리 모바일 도슨트 시연회를 연 것이다

  • 동네작은교회 다문화어린이 위해 새로운 도전하다

    동네작은교회 다문화어린이 위해 새로운 도전하다

    동네작은교회(김종일 목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동네작은교회는 2022년 2월 경기도 광주시에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동네작은학교’를 개설했다. 동네작은학교는 1년 3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방과 후 교실, 토요일에는 주말학교를 실시하고 있다.동네작은학교에 나오는 어린이들은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이다. 어린이들의 배경은 다양하다. 가정형편도 다르고 한국에 입국한 시기도 상이하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어린이들은 그들대로 고민이 있고, 해외에서 태어났다가 중도에 입학한 아이들은 언어 습득에 대한 부담이 크다

  • 코로나19 이겨낸 다음세대 성경읽기 열풍

    코로나19 이겨낸 다음세대 성경읽기 열풍

    코로나팬데믹 시대는 기독교인들의 신앙형태를 크게 바꾸었다. 변화를 느끼게 해준 현상 중에 본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플로팅 크리스천’이 늘었다는 등 부정적인 결과가 다수였지만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바로 성경공부와 성경읽기를 이전보다 더 한다는 것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올해 7월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1주일에 64분 성경을 읽고 하루 24분 기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성인 10명 중 3명은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성경읽기는 가톨릭(38.9분)이나 불교(32.1분)와 비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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