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ㅣ제110회 총회 수임 안건 심의
11월 21일 #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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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총회 임원회가 제6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날 임원회는 제110회 임원 선거 관련 사안, 제주수양관 건축 등 수임 안건과 함께 긴급동의안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절차와 대응 방향을 협의했습니다. 임원회는 제110회 총회 선거와 관련된 모든 안건을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경중노회가 청원한 109회기 선관위 불법조사처리 건은 제110회 총회 선거 안건과 병합해 처리됩니다. 또한 제110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김현두·고희인 씨와 관련한 사회 소송은 서기와 총무가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신학부가 요청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씨 관련 자료 사본 제출은 소송 담당 변호인을 통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선교센터위원회 설치 여부는 임원회가 12월 중 제주 현장을 직접 방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고 군경선교부가 요청한 군선교사 사전 인준은 총회장 명의로 허락하기로 했습니다. 총신대 교회교육지도자 양성과정과 관련해서는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을 승인했고, 폐지된 전 충남노회 소속 의항교회의 대전중앙노회 가입도 허락했습니다. 109회기 기념사업특별위원회의 수임 사업 중 하나였던 토마스선교사기념관 설치에 대해서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토마스 순교 160주년을 앞두고 있어 위원 구성 등 세부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총회임원선거개선 등 4건의 긴급동의안과 총회연금가입자회의 정식기구 여부는 가입자회 회장을 불러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