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재단 소위원회(위원장:하재삼 목사)는 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연기금 운영지침과 시행세칙 마련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연기금 운영을 통해 그 수익으로 가입자에 안정적 연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은급재단 실무직원들이 연기금 운영을 주관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기금을 운영할 구체적인 지침과 시행세칙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논의 끝에 위원들은 자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을 차기 은
다음세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다음세대운동본부)가 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첫 전문위원(연구 및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지난해 11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된 다음세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한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다음세대운동본부가 지난해부터 저출산 극복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새롭게 전문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하나님께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이 박종일 목사의 서기 자격 논란을 일단 잠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논란은 재판국 내부는 물론 교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판국장은 서기 문제를 총회임원회에 질의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재판국은 제3차 전체회의를 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 직후 일부 국원들이 서기 박종일 목사의 자격 논란을 다시 제기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이재천 목사 등 일부 국원들은 박종일 목사의 피소원인 문제와 총회결의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재판국 서기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국장 권재호 목사는 해당 문제를 잠재하고,
총회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1월 12일 줌회의를 열고, 오는 3월 8일 ‘낙태 및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세미나 강사로는 이상원 교수와 조성돈 교수(라이프호프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장소는 총회회관으로 확정됐다. 그 외의 세미나 준비 및 진행은 위원장 강문구 목사에게 맡겨 시행하기로 했다.강문구 목사는 “대사회적으로 낙태나 자살 풍토의 확대 등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총회생명존중위원회가 개혁신앙 차원에서 낙태와 자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
총회교목회가 1월 15~16일 서울 성북교회(홍용훈 목사)에서 2024 동계 회원학교 공개 및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 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 임원들이 방문해 교목들을 격려했다.학지부 서기 홍승영 목사의 인도로,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가 ‘신앙의 기준’(히 6:4~8)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개회예배 후 총회교목회장 고영복 목사(서울동산고)가 사회를 맡아 회원학교 선교현장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주현철 목사(재현고)와 맹기복 목사(광주숭일중)가 각각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역을 소개하며, 기도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다음세대에 교리를 가르치는 4-1학기 교재가 높은 관심 속에 전 부서 1쇄가 완판되면서 재판에 들어간 가운데, 교육개발원이 기초 뿌리 위에 열매 맺음을 소망하며 2학기 교재 집필에 돌입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가 1월 15일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4-2학기 집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영유아부에서부터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청년부에 이르기까지 6개 부서 교재를 집필할 52명의 교역자들이 각 지역에서 모였다.교리를 주제로 하는 4과정은 1학기에 서
교단 산하 장애인 목회자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장애인 선교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국장애인목회자선교연합회(회장:박재완 목사)는 1월 16일 경기도 하남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혜림교회를 찾은 60여 명의 장애인 목회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이날 예배는 총무 이정철 목사 사회, 서기 연대성 목사 기도, 김영우 목사(혜림교회) 설교, 김광식 목사(주보라교회) 축사, 박아론 강사 특강, 회장 박재완 목사
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오정호 목사)는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이사회는 새 이사로 총회임원회에서 추천받은 이철우 목사를 선임했다. 감사는 지동빈 장로와 김경환 장로를 선임했다. 또한 정년을 맞은 신창호 장로를 대신할 이사를 총회임원회에 추천받기로 했다.이사회는 위탁 운영시설 2023년도 추경경정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또한 총회본부 사무실 구조변경 요청 건과 총회회관 용역업체 계약 건은 소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면려부가 전국CE가 로컬CE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총회면려부(부장:김명오 장로)는 1월 13일 논산 연무제일교회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전국CE) 임원들과 상견례를 진행했다.이날 총회면려부 임원과 실행위원, 전국CE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산하 교회들의 청장년세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면려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로컬CE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 과거 세워졌다가 활동을 중단한 휴면 로컬CE들을 재창립하는 데 총회면려부와 전국CE 임원
2024년 총회주일이 1월 21일 시행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가 총회 사랑을 솔선수범하며 총회주일을 지키고 ‘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렸다.새로남교회는 매년 1월 셋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고 있다. 올해도 21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고, 1~4부까지 모든 예배 시간에 성도들은 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렸다. 오정호 목사는 “전통적으로 우리 교회는 일반 헌금과 달리 세례교인헌금을 의무헌금으로 여겼다. 총회에 소속한 세례 교인으로서 권리와 함께 의무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이를 통해 총회에서 진행하는 선
지난해 12월 8~15일 독일 통일 현장을 방문한 권순웅 목사는 독일 통일의 증인들과 인터뷰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을 아로새겼다. 비전의 핵심 내용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우는 것과 통일 기도의 지경을 확장하는 것이었다. 권순웅 목사는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주다산교회는 ‘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를 1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에 대한 호응이 커, 교회 청년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강사는 우크라이나 최하영 선교사, 총신대학교
코로나 팬데믹이 유행하는 동안 교회는 비대면 예배라는 초유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 또 비대면 예배와 더불어 비대면 영상회의도 교회 안으로 스며들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 낯설었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불편했지만 이제 교회의 웬만한 회의나 성경 공부는 물론, 기도회까지 비대면으로 하고 있다.총회도 이같은 경향을 감안해 비대면 영상회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 정착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하고 있다. 특히 108회기 들어서는 “50% 이상은 화상회의로 진행하도록 하고 회의비 예산을 약 1/3 삭감한다”는 예산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9차 임원회를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상정한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를 받았다.총회임원회는 지난 7차 임원회에서 감사부가 올린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에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등 107회기 선관위원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이종철 목사의 부실 심의 및 수상한 행위, 선관위 임원의 직무유기 내용을 보완한 감사보고서를 상정했다. 일부 임원들은 감사보고서가 이이복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총회임원회는 감사부의 보고대로 감
총회 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가 1월 20일 제7보병사단(사단장:김진호 소장) 다메섹광현교회(김영철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집례했다. 270여 명의 참석자와 97명의 세례자는 하나님의 종임을 선언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교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세례식에 앞서 사단군종참모 이선영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 군목회 부회장 김성중 목사 기도, 총회 군선교부 회계 안상현 목사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안상현 목사는 설교의 자리에서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라며
기독학생면려회(SCE) 재건운동이 벌어진 이후 여러 권역에서 SCE사역이 새롭게 일어났고 조금씩 자리를 잡았다. 부울경SCE(위원장:김대훈 목사)는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조직 중 하나이다.그 밑거름이 된 것은 다음세대 사역에 깊은 열심을 품은 동부산노회와, ‘보물상자’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사역을 감당해 온 이시형 목사(좋은교회)이다. 처음에는 노회 산하에 자체적으로 중고등부나 청년부 운영이 힘든 작은 교회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가, 이를 점차 부산 울산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역으로 확대해 나갔다.특히 부울경SCE가 조직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