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노회(노회장:임춘수 목사)는 1월 2일 광주산수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마련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건강한 목회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새해 첫 사역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광주전남노회원과 산하기관 회원들은 서기 이한석 목사 사회와 임춘수 목사 설교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먼저 진행한 후,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를 강사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었다.지 대표는 “한국사회의 탈종교화 현상 속에서 특히 주 이탈층이라 할 수 있는 40대 이하 세대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
전남노회(노회장:박병주 목사)는 1월 4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진데 이어, 같은 날 저녁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하며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았다.신년하례식은 서기 이성복 목사 사회와 노회장 박병주 목사 ‘푯대를 향하여’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노회 산하 시찰과 교회, 총회산하 각 기관, 선교사와 개척·미자립교회를 위해 증경노회장들이 대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계속해서 노회 교육부(부장:이상복 목사)가 주관한 신년제직세미나에서는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는 1월 2일 김제노회회관에서 제78기 성경학교(교장:이신효 목사)를 개강하면서 2024년의 출발을 알렸다. 평신도교육과정인 김제노회 성경학교는 한 달 동안 총 24개 과목의 강좌와 2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4학년제로 운영되는 정규반에서는 성경의 각 권에 대한 개요와 함께 개혁주의신앙고백서, 세계교회사, 비교종교학, 예배학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별도로 편성 된 청지기반에서는 기독교세계관, 소그룹인도법, 경건훈련과 가정사역 등 교회 리더들에게 필요한 학습과 훈련이 이루어진다.한편 개강예배는 교감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1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은퇴목사회 임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은퇴목사위로회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은급부는 지난 회기 3년 만에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은퇴목사회 임원들은 이번 회기에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를 요청했다.이에 은급부는 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 행사를 2024년 4월 중에 전국 단위 행사로 한 회 시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소
호남노회(노회장:장준식 목사)도 1월 4일 광주창조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신년하례회와 임시회를 열고 분위기를 일신했다.먼저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노회장 장준식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2024년을 내가 아닌 주님께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우리 삶을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인정해주신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생애”라면서 한 걸음씩 주님을 따라 걷는 2024년이 되기를 축복했다.또한 각 시찰장들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을 위해,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노회와 산하 지교회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하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임원회는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108회 총회결의 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한 데 이어, 본안 소송도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가처분 청구와 마찬가지로 본안 소송도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에 맡겨 대응하기로 했다.고흥보성노회가 질의한 미혼인 부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여부는 제102회 총회결의에 따라 미혼자도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지만, 제88회 총회결의에 따라
최대해 목사가 세 번째로 대신대학교 총장직을 맡게 됐다.학교법인 대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임영식 장로)는 11월 22일 열린 회의에서 제10대 총장 선임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현 최대해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10대 총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6일부터 4년 동안이다.최대해 총장은 32년 동안 대신대학교 교수로 섬기고, 경북과학대 이사장을 거쳐 대신대 제8~9대 총장과 한국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총장 재임 기간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DSU 2030+ 중장기 발전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현지 교회와 성도들이 피해 없이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평도와 인접한 백령도 두문진의 두문진교회 김태섭 목사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 소리는 듣지 못했다. 인천광역시로부터 안전문자와 주민센터의 대피 방송을 통해 오후 3시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대피소에 있다가 (우리 해병대의) 대응사격이 끝나고 오후 4시 이후 집으로 돌아왔다”며 피해가 없음을 알렸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11시쯤까지 백령도 북방 장
새해를 맞아 총회 상비부 중 가장 먼저 모인 학지부가 학생 청년들을 위한 모임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4년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SCE 쉘터 세움식’을 진행했다. 앞서 학지부 임원들은 SCE 활성화를 위해 수련회, 비전트립 등에 참여한 기독 학생 및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교제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그동안 SCE 활동을 지지하고 협력해 온 사역자들의 교회에 협조를 얻어 장소를 마련했다.이날 1차로 서울 내 동서남북 지역별로 강북
오정호 총회장이 새해 첫 일성으로 “2024년에 개혁의 역사를 이루자”며, “주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품고 우리 총회의 새 길을 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신년하례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거행하고, 2024년 업무를 시작했다.신년하례회에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단, 총회 산하 기관장, 상비부장, 상설 및 특별위원장, 속회 기관장, 총회본부 총신대 기독신문 GMS 등 4개 기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신년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전국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한해 우리는 주님과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치열하게 분투하며 달려왔습니다. 이제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허락하신 새해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충성할 생명의 선물입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 펜데믹의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좋은이웃 명성교회(김인환 목사)가 성탄절을 맞이하며 지난 17일 ‘성탄절 희망상자 패킹행사’를 개최했다.명성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관악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희망상자’ 나눔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희망상자 패깅부터 시작해 성도들과 함께 전달까지 진행했다.기아대책이 전개하는 ‘따듯한 희망상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 취약 계층의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예를 들어, 교인이 1만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1만원 상당의 물품을 맞추어 총 2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총회(합동)부흥사회가 대표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12월 13일 늘푸른진건교회(이석우 목사)에서 거행했다. 취임식에서는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가 총회(합동부흥사회) 제40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석우 목사는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총회합동부흥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이석우 목사는 총신대신학대학원과 목회대학원, 한남대지역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평동·평중노회장, 총회교정선교위원장,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부본부장, 남양주기독교연합회장, 월드미션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세 차례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를 드렸다. 유아부터 노년 성도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한 연합예배에서는 세상을 구원하는 소망의 빛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기도했다.특별히 온가족연합예배에서는 총 130명의 유아들에게 유아세례식을 거행했다. 성탄절 유아세례식은 하늘의 찬란한 영광과 부요하심이 임하는 복된 자리에 믿음의 4대가 함께하며, 풍성한 성탄의 은혜를 함께 나누자는 의의를 담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0.78명에 그친 암울한 상황에서 교회가 출
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지난 임원회의에서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일정을 조율하며 많은 제한사항을 체감했다. 총회 일정과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 일정을 고려하다 보니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일정이 앞당겨지며, 군목후보생들의 강도사고시 준비 기간은 부족해졌다.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2월 27일을 총회회관에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총신대의 종강일자(12월 15일)와 신학대학원 신규 진학 학생들의 어학강좌(1월, 과정 불합격 시 학기 중 재수강)를 고려하면 실제 군목후보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한 달 채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