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1100여 명이 목회자들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개인과 교회, 총회를 깨우고 살릴 수 있다는 고백이자 말씀의 종으로 살겠다는 결단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원데이(One Day) 송년말씀축제를 12월 18일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그 말씀으로 새해를 열어가기를 소망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
칼빈대학교 총동문회가 제29회 정기총회를 11월 28일 칼빈대학교 칼빈교회당에서 열고, 우의를 다졌다.총회에서는 증경회장단의 추천으로 김만철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세워졌다. 사무총장에는 권혁일 목사가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석 이명호 목사가 임명됐다. 이외 임원으로는 서기 황문현 목사, 회록서기 최선 목사, 회계 정창모 목사, 부서기 신석범 목사, 부회록서기 이순렬 목사, 부회계 고화성 목사가 선정됐다. 신설된 칼빈장학회 이사장에는 김완식 목사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신임 회장 김만철 목사는 “임원들과 함께 칼빈대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마 24:7~8)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해 장기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를 1만8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사망자도 1100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2년이 다 되어 가고 여러 리스크 속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가 중단되어 위험한 수준으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역사적 흐름 속에 정권도 오래가지 못하고 세상의 철학과 사상도 영원하
108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4개 분과의 조직을 완료했다. 선관위는 심의분과장에 김상원 목사를 선임했다.선관위는 12월 18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제2차 임원회에서 분과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고 회록서기를 보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11월 3일 열린 선관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임원회에 분과조직을 일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원회는 분과 위원장 및 위원 선임에 돌입했다.관심을 모은 심의분과장은 김상원 목사(경중노회·다인교회)가 선임됐다. 또한 유병희 목사, 한기영 목사, 지동빈 장로, 임종
합동총회는 선교에 강점이 있다. 국내 최대 선교기관 GMS와 교단신학교 총신대에서 배출한 선교사와 목회자가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덕택이다. 교단 소속 선교사와 목회자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교회를 개척해 복음을 전한다.문제는 개척 1세대들이 은퇴한 이후다. 해외교회 특성상 타 교단 선교사나 목회자에게 목회 리더십이 이양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교회 대부분은 교단과 교류를 단절하기 마련이다. 총회와 총회 산하 교회 및 기관이 자금을 지원해 세운 교회를 타 교단에게 뺏기는 꼴이다.총회는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아시아지
“제게 큰 의미 있는 상입니다. 고통 속에 쓴 글로 수상하니 하나님께서 위로를 받은 듯합니다.”총신문학회(회장:조성호 목사)가 12월 14일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총신문학상 시상식과 제12집 출간감사예배를 드렸다. 인생과 목양에서 길어 올린 시집과 산문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총신문학회는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8년 전부터 ‘총신문학상’을 제정해 수상하고 있다. ‘다음세대 총신문학상’도 마련해 5년 전부터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시상하고 있다.제8회 총신문학상은 박노진(온세상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와 신충훈 교
총회 안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및 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에 대한 것을 내려놓고 교단 교육의 오늘은 진단하고 방향성을 바로 잡아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관련부서및위원회통폐합조정위원회(위원장:정명호 목사, 이하 교육조정위)가 12월 12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두 번째 ‘총회 교육 관련 부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교육부를 제외한 면려부, 학생지도부, 총회교육개발원(이하 개발원),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등 총회 교육 유관부서 및 기관에서 대표자 한
총회는 2026년부터 목회자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맞이한다. 담임목회를 할 만큼 사역경험을 쌓은 목사보다 은퇴하는 목사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목회자 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이하 미래정책위)는 12월 12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2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2가지 안건에 집중했다. 첫째는 제108회 총회에서 결의한 ‘총회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준비, 둘째는 총회의 미래와 직결된 ‘목회자 수급 대책 연구’였다.목회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6차 임원회를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는 11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회를 상대로 ‘총회결의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했다. 성석교회를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고 재산권을 나누라고 한 제108회 총회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가처분을 청구한 것이다.총회임원회는 해당 내용과 최근 법원이 결정한 성석교회 27억원대 근저당권 무효 판결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성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12월 7일 GMS본부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고, 김정배 선교사를 신임 훈련원장으로 선임했다. 종전까지 훈련원장으로 섬겼던 윤계민 선교사는 행정원장으로 보직을 변경토록 했다.2024년 중남미 선교대회가 연기됐다는 중남미 선교위원회 보고도 받았다. 중남미 선교위원회는 아르헨티나의 정치·경제적 불안과 북미 선교사와의 협력 도모 등의 사유로 중남미 선교대회를 연기키로 했다. 대신 내년 5월 중 중남미와 북미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이외 이창원 선교사를 우간다지부 지부장으로 승인했으며,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 이하 교육개발원)이 2024년부터 진행할 4과정 1학기 교리 교육을 앞두고, 교육 과정을 안내하고 교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12월 4일 광주(광주동명교회)와 7일(범어교회), 9일 서울(왕십리교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콘퍼런스에는 연인원 813명(광주 141명, 대구 280명, 서울 392명)이 참석해 교리 교재에 대한 전국 주일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3차 콘퍼런스에서 전한 ‘세 가지 준비’라는 제하의 말씀을
노회지침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재철 목사)가 본격 가동했다.본 위원회는 현재 총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분쟁(사고)노회수습매뉴얼과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을 재검토하는 임무를 맡았다. 제108회 총회에서 전북노회 소래노회 강중노회는 시행 중인 분쟁노회수습매뉴얼이 노회의 분쟁 상황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며 ‘전면 개정해서 보완할 것’을 헌의했다. 대전노회는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4장 15조의 개정을 요청했다. 이 조항은 사회법에서 승소하면 총회법으로 처리한 것을 즉각 취소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들은 각 노회에서 헌의한 내용을 검토해 대
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와 군선교회(회장:장봉생 목사)는 12월 7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2023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박영수 장로 인도, 홍성현 목사(군선교회 수석부회장) 기도, 김민정 권사(군선교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형국 목사(군선교회 증경회장)의 “이 복음 위하여”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우리가 나누는 이 작은 은혜가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크나큰 은혜가 될 것”이라며 “복음의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 한 생을 불사르고 마음껏 사역하다 주님께 영광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전도개척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본부는 총신·칼신·대신·광신 등 총회 산하 신대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도개척세미나를 오는 2월 5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체 임원(지역본부장 제외)을 대상으로 수양회를 개최하고, 후배 목회자들에게 교회개척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전도개척세미나 준비와 지원 방법들을 논의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어촌부가 농어촌교역자 자녀를 대상으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을 시작해 신안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까지 국내 기독교 유적지를 돌아보며 목회자 자녀로의 긍지와 비전을 찾도록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한다.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농어촌교역자 자녀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할 여행사 입찰을 공고하기로 했다.또한 내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농어촌부 교역자부부수양회에 대한 여행사 입찰 공고 내용을 살펴보고, 특정한 한 업체가 동일한 상비부 행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