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이 12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하고 복음통일과 그 이후를 대비하기로 했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은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통일 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사역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탈북교회와 탈북민 신학생 지원 방안 마련, 통일목회연구소 설립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통일목회개발원은 연이어 통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단 통일 선교 정책을 점검했다. 이수봉 목사(원당왕성교회)는 개발원의 설립에 대해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 총회세계선교회(GMS)와 함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12월 7일과 8일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제3차 임원회 및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위원장 임종구 목사는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임원들에게 그간의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활동 및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위원회는 내년 1월 아르헨티나연합장로교회 현지 실사를 시작으로, 미얀마개혁장로교회 현지 실사, 브라질장로교회 총회 참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참석, 미국장로회교회(PCA) 총회 참석, 호주장로교회 총회 참석, 세계개혁주의협의
제108회 총회에서 통과된 가 전국 노회를 통해 전국 교회로 배포될 예정이다.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한수환 목사)는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국노회가 (이하 지침서)를 산하 교회들로 배포하고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윤리 교육을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공고를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노회가 지침서 내용 등에 대해 수정이나 개정을 요청하면 이를 취합해 위원회에서 논의 후 수정한 내용을 제109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또 이번 회기 내에 포괄적 차별
충남노회신설노회소위원회(위원장:김영구 장로, 이하 충남신설노회소위)는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3차 회의를 열었다.충남신설노회소위는 지난 11월 13일 회의에서 ‘신설 노회 설립을 청원한 26개 조직교회에 11월 30일까지 당회록을 제출받기로’ 했다. 위원회의 지시를 받은 교회들은 지난 28일 일괄적으로 당회록을 총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장 김영구 부총회장과 임병재(서기) 신종철(총무) 목사는 접수된 당회록을 확인하고, 오는 18일 신설 노회 설립을 추진하는 주요 인사들과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3년 동안 노
전국남전도회연합회에서 자체 신문을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기독신문사 이사회가 총회임원회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기독신문사 이사회(이사장:김정설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1차 임원회를 가졌다. 회의에서 임원들은 전 사장 최무룡 장로 관련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 보고, 재판에 따른 변호사비 지출로 인한 이사회 재정 문제를 논의했다. 2021년 7월 기독신문 이사회에서 해임된 최 장로는 총회유지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지난 11월 16일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김정설 이사장은 “승소했지만
한국교회 주요 15개 교단과 기독교방송(CBS)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시작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저출산의 물꼬를 아직 되돌리지 못했다. 하지만 교회와 성도 중심으로 ‘다둥이 가정’이 늘어나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출산돌봄 국민운동에 앞장선 교단 및 지역 목회자들이 CBS 주관으로 12월 10일 새에덴교회에서 2주년 감사예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드렸다. 이 자리에 한덕수 국무총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 정관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국가
전도는 어렵다. 하지만 복음 전도는 하나님 주신 사명이기에, 각 교회 상황에 맞는 전도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12월 6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2024 총회전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도부는 ‘2024년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포럼을 열고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전도 방법들을 소개했다.매년 ‘한국교회 트랜드’를 발표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변화에 따른 전도 방향을 소개했다. 지 대표는 “새신자를 대상
구제부가 지난해 수해를 입은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0일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에서 안동노회 수재민을 위한 위로 및 사랑나눔 예배를 열고,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안동노회에 소속된 교회와 피해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구제부에 특별재난 지원을 신청한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장 김정수 장로는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대상에 포함된 피해 교회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도록 구제부가 도울 수 있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제93회 1차 임시회를 12월 7일 호산나교회에서 열고 예닮교회의 가입청원을 허락했다.예장백석 소속이던 예닮교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가입의사와 사유에 대해 밝히며, 노회원들로부터 가입동의를 받았다. 예닮교회의 시찰배정 문제는 노회 산하 5개 시찰의 시찰장들이 추후 모여 결정하기로 했다.
‘렙돈은 정말 조그만 동전이네요.’ ‘물맷돌은 저렇게 던지는 것이구나!’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성경사물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경을 먹다 입다 쓰다’라는 타이틀처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음식 화폐 의복 향신료 제사도구 등 온갖 물품들을 직접 자신의 오감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전시회였다.이번 행사에 소개된 전시물들은 20년 동안 이집트와 요르단 등 중동 일대에서 사역한 김동문 선교사가 손수 수집한 물건들이다.김동문 선교사는 각 사물들이 성경에 등장하는 장면들과 그 의미 그리고 실제사용법 등을 설명
총회사회부(부장:김승규 장로)는 12월 4일 광주 본량교회(김진택 목사)에서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부 및 광주노회 관계자들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사회부 서기 조형국 장로 사회, 회계 이해중 장로 기도, 우크라이나 출신 어린이찬양대의 특별찬양, 광주 대성교회 민남기 목사 설교, 광주노회 증경노회장 김오봉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민남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울경교직자협의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교원드림리조트에서 교직자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교직자 부부가 참석해,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제로 신앙과 사명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1박 2일 동안 4차례의 예배와 7차례의 특강 등 말씀집회 중심으로 진행됐다.개회예배는 황한열 목사(부산 송정제일교회) 사회, 조평제 장로(하나인교회) 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한 사람을 찾습니다’ 제하의 설교, 이진철 목사(성산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제108
총신 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려했기 때문일까. 칼빈대학교에서도 이사회 구성에 대한 이의제기가 나오고 있다. 칼빈대 출신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이사 자격을 총회 소속 목사와 장로(또는 성도)로 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발단은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경만 장로가 ‘예장통합 교단 소속’이란 지적에서 시작됐다. 임경만 이사장은 현재 5년 임기의 이사를 3회째 맡고 있다. 이사장으로서 2021년 12월 26일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사역한다. 임 이사장은 김진웅 목사가 시무했던 은석교회 출신이다. 199
30회기를 맞은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가 해외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꿈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연합회는 태국 치앙마이와 필리핀 팔라완 두 곳에 교회를 건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쏟는 중이다. 필리핀 팔라완은 영주동부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후 하양교회를 통해 파송된 윤종오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으로, 최근 들어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며 복음이 왕성하게 뻗어가는 중이다.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영남지역 전체 장로회와 남전도회가 현지에 선교센터와 교회를 건축하는 사역에 협력하는 전열 속에, 대구경북지역남전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안재권 장로)가 12월 7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제54회기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해중 장로(서울강남노회·대남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해 당선된 이해중 장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회장을 잘 보필하고,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겠다. 서울·서북지역장로회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11월 4일 총회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는 증경회장들과 임원, 중앙위원 등 65명이 참석해 제54회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연합회는 연석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