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이기덕 장로·이하 대구장로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6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대회에는 1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자’라는 주제 아래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6월 7일 제주 명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이기덕 장로 사회, 증경회장 강형구 장로 기도,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내가 너를 도우리라’ 제하의 설교, 대구노회장 이양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디펠코러스중창단의 연
전북남노회(노회장:임철제 목사)는 6월 11일 전주 호남교회(박정철 목사) 설립예배와 호남이단상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회예배는 시찰장 김동언 목사 사회, 가나안교회 강삼동 목사 기도, 노회장 임철제 목사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 복지교회 문인욱 목사 축사, 박정철 목사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호남교회는 광주이단상담소에서 사역해 온 박정철 목사가 전주 만성지구에 예배처소를 정하고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는 공동체이다. 박정철 목사는 앞으로 호남교회와 호남이단상담소를 통해 각종 이단세력에 미혹된 이들의 회심을 위한
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사공갑 장로)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선교대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6월 5일 대구부광교회(김성일 목사)에서 열린 1차 집회에는 회장 사공갑 장로 사회로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조동호 선교사(태국)가 강사로 나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는 선교와 보내는 선교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명예회장 이범석 장로 사회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로 진행된 2차 집회는 6월 12일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열렸다. 소강석 목사는 복음의 능력을 널리 전파하는
경기수원노회가 윤익세 목사를 총회에 고발했다.경기수원노회(노회장:박충권 목사)는 6월 16일 오산비전교회에서 제63회 1차 임시노회를 열었다. 노회원들은 안건으로 상정한 ‘부총회장을 폭행한 윤익세 목사에 대한 총회 고발의 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경기수원노회는 윤 목사에게 폭행을 당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소속해 있다.회무에 앞서 노회장 박충권 목사는 임시노회 개최 목적을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고,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소속 노회원이 폭행을 당한 분노와 아픔이 크지만, 궁극적으로 총회에 법과 질서를 세우려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백종성 목사)는 6월 7일 김제 축구전용구장과 6월 9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지역노회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16개 노회 중 15개 노회에서 목사 장로 부부 1000여 명이 참여해, 예배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일정을 함께 하며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동역자 사이의 교제를 마음껏 즐겼다.개회예배는 총무 김택진 목사 사회, 회계 정기해 장로 기도, 백종성 목사 ‘형제의 연합’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유웅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이어진 개회식에서 백종성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가을정기회 이후 극심한 갈등에 빠진 경상노회가 두 개의 조직으로 양립하는 상황을 맞았다.그 동안 분쟁하는 김성곤 목사 측과 최호숙 목사 측에 대해 행정중지 지시를 내렸던 총회 임원회에서 입장을 바꿔, 지난 5월 23일 21차 회의를 통해 양측의 정기회 소집을 허락하도록 결정하고 관련 공문을 보낸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최호숙 목사 측은 6월 7일 창원왕성교회에서 지난봄에 열지 못했던 제196회 정기회를 소집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조직과 총회총대 등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노회장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안창현 목사)는 6월 2일 광주 두암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광주노회장 박성수 목사(두암중앙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호남지역 36개 노회 소속 노회장들이 참석해 서기 최동식 목사 사회, 회계 문영곤 목사 기도, 총무 김장수 목사 성경봉독, 안창현 목사 ‘뜻을 같이 하여’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박은식 목사 축도로 예배했다.안창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협력이 필요한 사역에서 자기 고집만 부리다보면 결코 바람직한 성취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뜻 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운 바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 온 가족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5회 목사 장로 부부 한마음대회가 6월 6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인원인 3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예배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쁨을 나누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개회예배는 행사위원장 송영기 목사 사회, 여수노회장로회연합회장 임창주 장로 기도, 노회장 홍대중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홍대중 목사는 ‘주님이 크게 기뻐하시도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 주시는 기쁨이 우
김제노회(노회장:유점열 목사)는 5월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교역자 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교역자회(회장:박인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6개 시찰별로 팀을 이루고, 예배 체육대회 오찬 경품추첨 등으로 일정을 보내며 오랜만에 동역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교역자회 서기 홍영록 목사 사회, 부회장 문영곤 목사 기도, 박인식 목사 ‘형제가 연합하여’ 제하의 설교, 유점열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족구 수족구 배구 투호 컬링 축구 릴레이 등의 종목별 경기가 이어진
호남노회(노회장:김기태 목사)는 5월 19일 나주 공산교회(김권배 목사)에서 제30회 1차 임시회를 열고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는 구제사업을 벌이기로 확정했다.노회는 이날 봄 정기회 당시 임원회에 위임한 잔무처리 결과를 보고 받으면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고, 특히 광주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들의 국내 송환을 위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부 보고를 받으며 이번 회기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노회 친선체육대회 개최의 건은 임원회에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5월 30일 부산 새금곡교회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중부산노회 소속 오성환 목사(새금곡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부울경지역 각 노회 대표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혁 목사 사회, 상임회장 박종복 장로 기도,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갈 때’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이진철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김장교
광주전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정태영 목사)는 5월 25일 새목포제일교회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목포제일노회 소속 전요섭 목사(영암 덕진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서 12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요섭 목사 사회, 부회장 김석용 장로 기도, 정태영 목사 ‘교회 헌신의 원리’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김성천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회무에서는 신년하례식, 광신대 장학금 지원, 광주전남도농직거래장터 후원, 각 시군 인권조례 대책활동 등 지난 회기 사업들을 결
황서노회(노회장:신점일 목사) 교직자회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수련회를 열고 교제와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교직자회(회장:서재창 목사) 주관으로 진행한 수련회는 관광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고 매시간 노회 목회자를 강사로 세워 코로나19 기간 동안 메말랐던 심령에 다시 불을 지피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시간마다 교회와 노회를 위한 뜨거운 기도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첫날 저녁집회로 인천왕성교회 이기봉 목사는 교회 개척 과정을 나누며 어려운 가운데 있는 작은 교회에 다시 소망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경환 장로·이하 영남장로회)가 해외단기선교 사업을 추진한다.영남장로회는 5월 19일 대구 사월교회(최영인 목사)에서 제15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내년 2월 중에 장로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해외단기선교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는 필리핀 팔라완 지역으로 예정했다.또한 10월 중에는 부부수련회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고, 11월 중에는 임역원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 장로들 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회원수첩을 발간하며, 2·3차 실행위원회는 올해
남울산노회(노회장:김진해 목사)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섬김 행사를 마련했다.노회 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권규훈 목사) 주최로 5월 26일 울산 서현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회 중진들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사랑으로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권규훈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하나님을 찾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팬데믹의 영향으로 목회상황은 여전히 비관적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면서 소망 중에 교회를 잘 세워나가자”라며 격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