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부장에 입후보한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에 대해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탈락을 결정한 건과 관련해, 소속 노회인 전남노회(노회장:박봉주 목사)가 상황 대처에 나선다.전남노회는 8월 18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22회 1차 임시회를 열고 노경수 목사의 청원 안건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처리하기로 했다.노경수 목사는 전남노회 총대 선거가 불법이었다고 이의를 제기한 인천노회 김호겸 목사를 ‘노회 명예 훼손죄’로 총회선관위에 고발조치를 해 줄 것과, 노회가 합법적으로 결의된 상황을 잘못되게 외부로 유출한 내부 고발자를 반드시
총회 제106회기 막바지에 커다란 희소식이 날아왔다. 3년 여를 끌던 순천노회의 분쟁이 양측의 전격적인 화합으로 종결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순천노회 100주년 화합 감사예배가 순천노회화합추진위원회 주최로 총회 임원들 및 양측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8일 순천 강남중앙교회(최경학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배광식 총회장은 “순천노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가 된 것과, 그 동안 양측이 행했던 목사 장로 면직을 포함한 모든 재판과 징계가 원천 무효인 것을” 공식 선포했다.감사예배는 총회서기 허은 목사 사회,
이리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양만주 장로)는 7월 30일 익산 고현교회에서 회원부부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복음을 위해 동역하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성경 속에서 조명하며, 교회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이 시대에 세상의 모범이 되고 감동을 주는 그리스도인 부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양만주 장로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노회 교육부장 김경백 목사 기도, 고현교회 최창훈 목사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제하의 강연, 이리노회장 박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연합회 부서기 채관석 장로의 색소폰 연주 순서도 마련되었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오성환 목사)는 8월 2일 울산명성교회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교제를 갖지 못했던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교직자들이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갑작스럽게 개최된 대회 임에도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별로 연합팀이 각각 결성되었고, 오성환 김종혁 목사는 물론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 사무총장 백웅영 장로, 창원왕성교회 양충만 목사 등이 상금과 선물 식사 등을 마련해 풍성한 잔치가 마련될 수 있었다.여기에
부울경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오성환 목사) 수련회가 7월 19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수련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13개 노회의 임원들과 총회총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회를 가지며 영적인 우의를 다졌다.오성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수련회는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 기도, 김상윤 목사(계룡나눔의교회) ‘목회를 디자인하자’ 제하의 특강 후 합심기도회에 이어,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기도회에서는 경남노회장 이태우 목사, 부산노회장 고상민 목사, 남울산노회장 김진해 목사 등이 각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배 장로)가 선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연합회는 7월 13일 의성 경중노회회관에서 제2차 월례회를 열고 안건토의를 통해 이번 회기에 3차례에 걸쳐 선교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1차 대회는 8월 21일 대구 북일교회에서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를 강사로, 2차 대회는 9월 4일 구미상모교회에서 한혜성 목사(산격교회)를 강사로, 3차 대회는 12월 11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강사로 각각 진행된다.올 회기 ‘친교 연합 섬김’이라는 표어 아래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연합회는 이날 회의에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세용 장로)는 7월 1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20여 노회 소속 장로부부 400여 명이 참석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장로의 삶’이라는 주제로 예배, 궐기대회, 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했다.회장 박세용 장로는 개회사를 통해 “이단, 안티기독교세력, 동성애 등으로 복음이 혼탁해져 가는 시기에,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가 건전한 개혁주의 신앙운동의 중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는 7월 5일 여수충무동교회(강옥길 목사)에서 제90회 1차 임시회를 열고, 담임목사의 은퇴로 교역자가 공석이 된 옥토교회를 폐쇄하기로 결의했다.또한 여수노회는 학생지도부(부장:정명선 목사) 주최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동제일교회(김대일 목사)에서 청소년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여수노회 산하 중고등부 학생들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강사로는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와 지선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가 나서 말씀과 찬송으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는 6월 27일 여수 광명교회(서영곤 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서부시찰교역자회(회장:박형병 목사)가 월례회와 함께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명호 목사(제자훈련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 리더를 위한 물맷돌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김명호 목사는 “목회생태계를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개교회주의 탈피와 동반성장을 위한 동역이 필요하다”면서 “인적·물적 자원들을 함께 동원해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교회를 돕는 사역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김 목사는 “시대의 변화에
북전주세계선교회(회장:최금성 목사)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필리핀 세부 일대를 방문하고 선교지 교회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북전주노회(노회장:홍성인 목사)와 산하 교회 및 여전도회연합회 그리고 성도 개인들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는 북전주세계선교회는 김재성 선교사 등 선교사 두 가정과 이들이 섬기는 선교지 교회들을 후원해왔다.특히 코로나19 시기에 필리핀 세부에 식량난이 극심해지자 이 지역에 식료품 지원 활동을 벌인데 이어, 지난해 망발림교회에 화재가 일어나 예배당과 사택 뿐 아니라 주변 가옥까지 전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목포제일노회(노회장:이동식 목사)는 6월 25일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모범교사 시상식을 개최했다.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정현 집사)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영 집사(산이제일교회) 강재영 집사(해남새순교회) 박성월 권사(우리목포교회) 서정임 집사(열린교회) 조지숙 권사(무안읍교회)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 박진우 집사(목포제일교회)가 모범교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한편 시상식과 함께 마련된 목포제일노회 교사강습회에는 19교회에서 200여 명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양표 장로(광은교회)의 주제강의,
코로나19로 멈췄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대면으로 가능해진 가운데 지역 노회 산하 주일학교연합회들이 여름행사에 앞서 교사들을 교육하기 위한 강습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중경기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병하 장로)는 6월 18일 안양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에서 제38회 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안양은 물론 군포, 의왕 등 인근 지역 25개 교회에서 참석한 250여 명의 교사들은 2022 총회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총주제인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가나에서 생긴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받고, 각 부서별 여름성경학교 공과 활용방법을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가 지역 노회들과 주요 기관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제4회 영남지역 주요 협의회 대표 및 노회장들의 취임 감사예배와 제3회 족구대회가 6월 24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36개 노회에서 35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했다.개회예배는 장재덕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대봉 장로 기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무엇이 목표입니까’ 제하의 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 진행으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문을 닫는 주일학교가 늘어나고 있고 주일학교 관련 사역도 중단되는 일이 많아졌다. 더구나 일부 지방 노회들은 교사강습회마저 진행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와중에 전주노회가 중전주노회 교사들을 초청해 한데 어울리며 다음세대 양육의 사명을 공유해 귀감이 되고 있다.전주노회(노회장:이춘구 목사)는 6월 25일 동은교회(서정수 목사)에서 2022년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총 12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는데, 이중 40
전서노회(노회장:류병택 목사)는 6월 16일 정읍 영원교회에서 마을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농어촌전도부(부장:이순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래자립교회들의 마을 전도와 자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마을목회포럼4.0 대표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는 ‘마을목회가 목회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면서, 마을목회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역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마을목회의 대안들을 제시했다.특히 이청훈 목사는 마을목회에 대해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 일이 목양이 되는 선교적 교회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