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 교역자부부 체육대회에서 수족구 경기에 참가한 사모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제노회 교역자부부 체육대회에서 수족구 경기에 참가한 사모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제노회(노회장:유점열 목사)는 5월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교역자 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역자회(회장:박인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6개 시찰별로 팀을 이루고, 예배 체육대회 오찬 경품추첨 등으로 일정을 보내며 오랜만에 동역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교역자회 서기 홍영록 목사 사회, 부회장 문영곤 목사 기도, 박인식 목사 ‘형제가 연합하여’ 제하의 설교, 유점열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족구 수족구 배구 투호 컬링 축구 릴레이 등의 종목별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열띤 대결과 응원이 펼쳐졌다.

또한 김제영광교회가 전체 참석자들의 오찬을 준비하고, 각 시찰별 교역자회와 지역교회 등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사랑의 나눔도 풍성했다.

박인식 목사는 “모처럼 사랑의 교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잘 충전된 에너지를 가지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더욱 힘껏 섬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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