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사공갑 장로)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선교대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6월 5일 대구부광교회(김성일 목사)에서 열린 1차 집회에는 회장 사공갑 장로 사회로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조동호 선교사(태국)가 강사로 나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는 선교와 보내는 선교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예회장 이범석 장로 사회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로 진행된 2차 집회는 6월 12일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열렸다. 소강석 목사는 복음의 능력을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힘써 감당할 것을 역설했으며,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증경회장 정교수 홍석환 장로, 대경노회장 송홍흡 목사, 전도선교부장 전종호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임성철 장로,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정시호 장로 등이 순서를 맡았다.

두 차례 집회 헌금은 전액 라이베리아 놀라운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로 제42회기를 맞은 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제13회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선교대회를 개최해 기금을 마련하며, 국내외에 수많은 교회들을 세워왔다.

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선교대회를 열고 해외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선교대회를 열고 해외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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