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노회(노회장:김기태 목사)는 5월 19일 나주 공산교회(김권배 목사)에서 제30회 1차 임시회를 열고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는 구제사업을 벌이기로 확정했다.

노회는 이날 봄 정기회 당시 임원회에 위임한 잔무처리 결과를 보고 받으면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고, 특히 광주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들의 국내 송환을 위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부 보고를 받으며 이번 회기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노회 친선체육대회 개최의 건은 임원회에 맡겨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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