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한마음대회 참가자들이 경품추첨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수노회 한마음대회 참가자들이 경품추첨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 온 가족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5회 목사 장로 부부 한마음대회가 6월 6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인원인 3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예배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쁨을 나누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개회예배는 행사위원장 송영기 목사 사회, 여수노회장로회연합회장 임창주 장로 기도, 노회장 홍대중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홍대중 목사는 ‘주님이 크게 기뻐하시도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 주시는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한 잔치가 되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는 전체 참가자들이 5개 시찰별로 팀을 이루어 족구와 피구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가렸으며, 활기찬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북부시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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