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선교사 위기 세미나라틴 선교사 위기개입 세미나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고, 한국위기관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라틴아메리카 각국에서 추천받은 선교사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권은혜 교수(WMTC)와 김진대 사무총장(한국위기관리재단)이 나선다.세미나에서는 개인 위기대처와 선교단체 위기대처 방안, 신앙 위기에 대한 성경적 관점, 위기상황 멤버케어와 성경적인 돌봄, 위기 디브리핑을 통한 현장의 상호돌봄, 위기디브리핑 등을 다룬다. 참가비는 개인당 50달러.
중국 가정교회에 대한 중국 정부당국의 핍박이 심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독교 예배와 같은 종교 행위를 제보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현숙 폴리)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의 중심 도시인 구이양시 당국은 불법 종교 활동 제보를 장려하기 위해 1000달러 가량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중국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 모이는 교회나, 수상쩍은 불법 종교 현장이나 활동을 제보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주겠다는 것이다.앞서 지난 1월에는 중국 남서부 허난성 당국이 ‘불법 종교 활동’을 긴급전화로 제보해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 태평양지역선교부 영성수련회 및 선교사 위로 음악회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로페츠호텔에서 열린다. 영성수련회와 위로 음악회에는 연인원 300여 명의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 현지인들이 참석한다.이번 영성수련회와 음악회는 태평양지역위원회(위원장:고영기 목사)와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조승호 목사), 멤버케어위원회(위원장:하재삼 목사)가 연석회의를 통해 기획했다. 영성수련회와 음악회 주제는 ‘함께 동행하는 동역의 즐거움’으로, 주님과의 동행, 선교사 동역자와의 동행, 선교지 현지
선교지에 있는 유무형의 재산은 누구의 것인가? 선교비를 모금한 선교사의 소유인가, 선교비를 보내준 후원교회의 것인가, 아니면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단체의 것인가? 한국교회가 오랫동안 고민해 왔고, 현재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 ‘선교지 재산권’ 문제와 관련해 선교학자들과 현장 선교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7월 15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2019 한국선교KMQ 포럼으로,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선교지 재산권 관리와 이양’을 주제로 활발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전문가들은 선교지 재산권과 관련해 선교사와 선교단체, 후원교회가 각
한국교회 선교사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선교사 공제회’ 설립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대형교회들의 주도로 추진된다.공제회는 국가가 직접 시행할 수 없는 사회보장제도를 일임하는 제도로,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목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수익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복지기관이다. 선교사 공제회가 설립되면 한국교회 선교사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차세대 선교사 동원에도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KWMA와 31개 대형교회 선교담당 사역자들은 7월 1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가칭 ‘미래선교 교회연대’ 모
전 세계적으로 다음세대 선교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터키에서 17년째 ‘여름 영어성경 캠프’가 열려 화제다.여름 영어성경 캠프는 터키에서 사역 중인 C선교사(GMS)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C선교사 부부는 다음세대를 매개체로 하는 무슬림 선교의 목적으로 17년 전 ‘어린이 디모데교육협회’를 만들고, 다음세대 선교에 힘썼다. 이슬람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18세 이하 아이들은 부모의 허락 없이 종교를 개종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선교사들 사이에서는 다음세대 어린이 사역이 관심 밖이었고, 현지 교회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보안 문제 때문에 선교를 제대로 못하는 게 아쉬워요. 그래도 먹을 것도 다양하고, 물가도 싸서 살기 좋아요.”“터키에서는 이슬람 신앙에 있어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어요. 부모 세대가 이슬람에 열정적인 반면 자녀세대는 그렇지가 않아요.”선교사 자녀(MK)들은 여느 청소년들과 달랐다. 자신이 사는 나라에 대한 실제적인 분석이며, 선교적 접근이며, 다음세대의 시각으로 나라별 상황을 소개하는 모습들이 제법 진지했다. MK는 준비된 선교사 자원이라는 평가는 빈말은 아니었다.제24회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 MK수련
29~30일 오륜교회총회세계선교회(GMS) 무슬림 사역자들의 모임인 ‘GMS 이슬람 네트워크’(GMNet)가 제4회 세미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세미나는 ‘이슬람 선교 현장을 말한다’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인 목회 지도자와 회심자 등이 참석해 현지인의 입장에서 무슬림 전도를 설명한다.세미나는 이슬람 전문가와 현지인 지도자들의 강의와 현장 선교사들의 지역별 발제, 논찬 등으로 이뤄진다. 성남용 목사가 ‘한국교회의 이슬람권 선교’를 주제
제4차 안디옥선교포럼이 6월 6∼7일 경기도 고양 안디옥교회 행신성전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AWMJ선교회(이사장:신화석 목사)가 주최하고, AMF(안디옥선교포럼),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10개국 10여 명의 선교사를 비롯하여 선교단체, 교단선교부 지도자, 선교학 교수, 목회자, 일반 성도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선교사, 현지 목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 및 논찬, 토론을 진행했다.
“이주민선교 도약, 크리스천기업 동참 중요”지난해 말 기준으로 3개월 이상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주민은 177만여 명. 거기에 탈북자와 귀화 국적인을 포함하면 장기 거주 이주민들은 200만여 명에 이른다. 이들 다문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선교계는 30년 가까이 사역을 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들로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주민 사역의 주체를 크리스천 사업가(CEO)로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모임이 열렸다. 6월 25일 만리현교회에서 열린 ‘크리스천 CEO 및 목회자 초청 콘퍼런스’로
전 세계에서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사역 중인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들은 2015년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하나 결성했다. GMS 이슬람권 네트워크(지엠넷)이란 모임으로, 그해 7월 첫 번째 포럼을 열고 이슬람권 선교전략을 논의했다. 네트워크 참여자들과 포럼 발제자들은 무슬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에서 20년 넘게 사역해온 시니어 선교사들로, 이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무슬림 정보, 그리고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선교전략 등을 소개해 한국 선교계에서 주목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한국교회 단기선교팀들과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해외여행안전 스티커를 문체부와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배포한다. 스티커는 여권에 붙이거나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스티커에는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연락할 수 있는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비롯한 기타 필수정보 목록이 기재돼 있다.단기선교팀과 여행객은 해당 스티커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아울러 KWMA는 이 QR코드에 연
GMS 메콩개발기구(대표:장완익 선교사·이하 멕도)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GMS본부 주관의 카이로스 훈련, 멕도 전략회의·행정총회, 신임선교사 수련회 등을 연이어 개최했다.‘멕도의 현주소와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모임에는 40여 명의 선교사와 멕도지역위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먼저 카이로스 훈련을 통해 성경적인 기반을 다졌다. 이어 열린 전략회의·행정총회에는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 3개국에서 사역 중인 7년차 이상의 선임 선교사들이 참석해 실제적인 지역선교부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열린 신
현장맞춤형 선교전략 제시하는 새 패러다임의 지역연구소 역할 강조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가 지역연구소장 선교포럼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했다.GMS는 현장에 맞는 선교전략 개발을 위해 2016년 본부 산하에 선교전략연구소(소장:심창섭 목사)를 만들고, 이어 14개 지역선교부마다 지역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창섭 선교전략연구소장과 전철영 선교총무, 그리고 10개 지역선교부 연구소장들이 참석해 ‘지역선교부의 구조 변화와 팀 사역’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지역연구소장 연구포럼은 지난해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이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오클라우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이슬람권 선교사나 선교단체 실무자로, 참가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전원 숙식이 제공된다.이번 집중과정은 이슬람에 대한 표면적 지식 혹은 단편적 이해를 갖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슬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하도록 돕고, 선교 전망을 토론하며 모색하는 과정이다. 앗쌀람은 연 2회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 세미나가 이슬람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려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