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선교회 앗쌀람 7월 22일부터 통합적 이해 도와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이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오클라우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이슬람권 선교사나 선교단체 실무자로, 참가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전원 숙식이 제공된다.

이번 집중과정은 이슬람에 대한 표면적 지식 혹은 단편적 이해를 갖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슬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하도록 돕고, 선교 전망을 토론하며 모색하는 과정이다. 앗쌀람은 연 2회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 세미나가 이슬람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려 있는 입문과정이라면, 이번 집중과정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기초 이해를 전제로 이슬람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깊고 통합적으로 다룬다.

집중과정은 첫날 ‘이슬람 역사’를 시작으로, ‘이슬람 신앙과 신학’ ‘이슬람 사회와 문화’ ‘이슬람 선교와 이슈’를 하루씩 다룬다. 세부적으로 이슬람 역사에서는 ‘이슬람의 태동’ ‘이슬람의 확장’ ‘이슬람 제국’ ‘현대 이슬람 무장투쟁사’를, 이슬람 신앙과 신학에서는 ‘이슬람 신앙’ ‘이슬람의 경전 꾸란’ ‘이슬람에서의 예수’ ‘이슬람 신학’을, 이슬람 사회와 문화에서는 ‘이슬람 종파’ ‘이슬람과 법’ ‘이슬람 사회와 문화’ ‘선교의 현장’을, 이슬람 선교와 이슈에서는 ‘세계선교 역사’ ‘기독교의 이슬람권 선교 역사’ ‘이슬람 선교의 실체’ ‘다시 선교지로’ 등을 다룬다. 강의는 매일 아침 8시에 시작해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문의:010-3667-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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