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투명하게 보고하고 더 책임있게 집행하라”선교사, 후원금 모금에 ‘책무성’ 강화 강조 … ‘재정적 필요 적극적 알려야’ 높은 응답많은 선교사들이 모금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역에 있어 재정적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선교계에서는 하나님의 공급에 의존해야 한다는 믿음선교(Faith Mission)의 정신은 존중하되 후원금 모금에 있어 혁신적 방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원장:문상철)의 한국 선교단체 및 선교사 후원금 모금 현황과 개선방안을 다룬 설문조사에서도 후원금 모금과 관련한 여러 가
한국선교평가원(KMES) 선교보안 정기세미나가 4월 30일 서울 삼광교회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안전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교 현지에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과 보호’(secure and protecting) 역량을 갖추기 위한 초급 단계의 선교보완 세미나로, △자유로운 사이버공간과 실제 통치의 현실 사이에서 사이버 통제와 정보보안 사고 △선교 현지의 다양한 위험과 위협, 잠재 희생자인 선교사·가족·팀 및 동역자의 일상과 활동, 보호할 정보와 자원 △선교보안에 필요한 기본지식으로써 개인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및 월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폴리 현숙 박사)가 기독교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북한에 들여보내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공산주의 시절 루마니아 감옥에서 14년 동안 고문을 당했지만,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의 이야기이다.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는 현재 전세계 20여 나라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순교자의 소리’(Voiceof the Martyrs)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영화는 루마니아의 유명한 배우들과 미국의 기독교영화 감독, 제작자가 힘을 합쳐 제작했으며, 이
선교계 재정·후원금 모금 갈수록 어려워진다최근 5년간 선교단체 절반 가량 예산 및 모금 감소 … 선교사 77% “모금 힘들어”재정적 어려움에 다음세대 선교 부정적 영향 … “전통적 모금 정책 재검토 필요”한국 선교계에서는 선교비를 하나님의 공급에 의존하여 인위적인 모금을 경계하는 이른바 믿음선교(Faith Mission)의 원리가 암묵적으로 존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 선교 지망생이 줄어들고, 은퇴 선교사의 노후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선교비 모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선교연구원(원장:문상철)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가 전국 교회에 6월 9일 성령강림주일을 세계선교헌신의날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정체기를 맞은 한국교회에 세계선교의 열정을 되살리고, GMS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개교회 영적 부흥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다.GMS는 지난해에도 ‘GMS 20주년 세계선교대회’에 앞서 지역별 선교헌신예배를 추진해, 지역 교회들에 선교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160여 교회와 노회가 헌신예배에 동참해 하나님의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GMS는 특별히 이번 세계선교헌신의날을 통해 지역 교회와 성도
GMS 중총공사 전략회의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중총공사 소속 GMS선교사 100여 명을 비롯해 총회세계선교회(GMS) 김정훈 이사장, 중국지역위원회 이사 등이 참석해 중국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최근 몇 년 동안 급작스런 비자발적 철수로 인해 상당수 중국 선교사들은 국내에 머물며 재배치를 준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중국 본토 선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화인(華人)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전략들이 주로 다뤄졌다.중국에서 사역하다 2014년 인도네시아로 재배치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2018년 말 기준 한국 선교사에 대한 현황과 함께 한국선교단체 및 선교사 후원금 모금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남서울교회 신교육관에서 열린다. 회비는 무료고, 참석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문의:070-8708-7565)
지난해 4월 충남 공주시 복된교회(김영주 목사)에서는 뜻깊은 선교사 파송식이 열렸다. 여느 선교사 파송식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시간이었는데, 특별히 이날 파송식이 남달랐던 것은 선교사를 파송한 주체가 작은 미자립교회들이었기 때문이다. 경신교회(김종구 목사) 복된교회(김영주 목사) 복있는교회(오경봉 목사) 사랑교회(문창성 목사) 새생명교회(이요셉 목사) 세미교회(박운섭 목사) 주영광교회(이천석 목사) 참좋은교회(김진인 목사) 초봉교회(이인희 목사) 합당한교회(성대용 목사) 등 10개 교회 교인들은 아시아 P국으로 파송되
선교사가 선교지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하는 ‘동반자 선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몽골 홉드에 위치한 몽골서부연합신학교(교장:이대학 선교사)가 동반자 선교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1990년 개방 이후 선교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몽골에는 현재 700여 개의 교회에 교인수는 7∼8만명에 이르고, 몽골 내 여러 신학교육기관에서 훈련받아 정식으로 안수를 받은 목사도 360명 가량에 이른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크게 서부지역, 중북부 항가이지역, 중남부 고비지역, 중앙지역, 동부지역 등 5개 권
“캄보디아 복음화는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다음 세대의 손에 달려있습니다.”캄보디아 소금과빛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희 선교사(GMS)는 ‘미래를 꿈꾸는 자’다. 대표적 불교 국가인 캄보디아를 예수 그리스도의 거목으로 덮는 내일을 소망한다. 비록 지금은 어린 묘목에 불과해 보이는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들이 거목으로 성장해 캄보디아 복음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한국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 중심에는 교육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 땅에서 교육선교에 집중했으며, 학교를 세웠습니
KWMF세계한인여성선교사회(회장:배점선 선교사)가 ‘꿈을 품은 동반자’라는 주제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여성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선교사대회에는 39개국에서 110명의 여성 시니어선교사들이 참석해 이슬람권 선교에 대해 머리를 맞댔으며, 영적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대회는 집회와 주제강의, 교제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를 쓴 안요한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간증해 선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새벽집회를 인도한 이상진 KWMC 대표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여성 선교사들이 요셉의
최근 동북아의 급격한 정세 변화 가운데 북한선교와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선교는 긍정적 요소보다는 부정적 요소가 더 많이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조중접경지역 선교의 위축. 북한선교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선교는 지난 1∼2년 사이에 진행된 중국 선교사들의 비자발적 철수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중국 정부가 비자 연장을 거부하거나, 추방한 한국 선교사들 가운데 조중접경지역에서 사역하던 북한 선교사들도 대거 포함된 것이다.이런 가운데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
제2회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유럽부흥 선교포럼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베를린비전교회(김현배 선교사)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를 어떻게 건강하게 세워갈 것인가? △현지인들과 이주민들, 난민들에게 어떻게 전도하고 선교할 것인가? △독일통일의 역사와 교훈을 통해 어떻게 통일한국을 준비할 것인가?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영적 리더로 양육할 것인가? 등 4가지 중요주제를 가지고, 말씀선포, 주제 강의, 사역 발제, 소그룹 모임 등이 진행된다.특별히 올해는 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로, 포럼 주제를 ‘스
GMS선교사회(회장:황바울 선교사)가 ‘연합과 거룩한 비전 공유’를 주제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라오스에 있는 라오스한인연합교회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임원회에는 선교사회 임원과 자문위원 등 28명이 참석해 GMS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선교사회는 선교사회와 관련된 안건처리 외에도 참석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서 4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공동체 연합과 하나 되기’라는 주제에 대해서 선교사들은 GMS의 연합과 하나 됨은 시대적 사명이며, 연합하지 않으면 소망이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구체적으로 선교사들은 ‘나’가 주체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 선교현장에서 지역선교부를 준비하는 모임이 올해 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GMS는 지난해 ‘GMS 2018 세계선교대회’에서 GMS의 기본 선교 방침인 지역선교부 활성화에 주력했다. 대회에서는 지역별로 선교매뉴얼을 발표하고, 지역별 모임을 통해 지역선교부 활성화에 공감대도 형성했다. 그러나 대회 이후 지역별 움직임과 본부의 후속작업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다. 지역선교부의 기초가 되는 선교매뉴얼 작업과 인사와 재정분립 등에 대한 논의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그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