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중노회연합회(회장:황은희 집사·이하 대구중CE)는 12월 12일 대구 동성로에서 화요집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대구중CE회원들과 화요집회를 주관하는 JDR연합회(대표:정순진 집사) 회원들이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고, 반기독교적 세력과 악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를 표현했다.찬양사역자 정한용 목사 인도로 성탄찬송을 다함께 부르는 가운데, 대구중CE 회원과 가족들은 즉석에서 따뜻한 붕어빵을 구워 행인들에게 나누어주며 예수탄생의 복음을 전파했다.황은희 집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구중노
전국주교가 내년 초 잇따라 진행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5차 임원회를 진행했다. 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4년 1월 11일 열리는 '전국대회'와 1월 27일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신년교사세미나', 3월 개강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 및 입학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주교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전국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어린아이부터 노년
총회 산하 교회들의 높은 관심 속에 3년의 성경교육 과정을 마친 이 이어질 4~6과정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 이하 개발원)이 12월 13일 서울역 내 한 식당에서 ‘제9차 정기이사회’로 모여 현재까지 진행한 108회 사업을 점검하며, 2024년도 행사 및 사역 일정을 살폈다.먼저 노영주 원장이 성경교육과정(1~3과정) 완간 경과를 전하며, 앞으로 4~6과정 주제별 교재 출간에 맞춰 바른 신앙을 세우는 프로젝트(캠페인) 진행 계획을 밝혔다. 노 원장은 “ 사
부산신학교는 12월 14일 부산 강서중앙교회에서 제16대 학장 임정환 목사 이임식과 제17대 학장 오태식 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이진철 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례교회 이인건 원로목사는 ‘바울의 또 다른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임 학장에 이어 신임 학장도 그리스도의 종으로 겸손히 자신을 낮추며 복음을 위한 직분을 신실하게 감당하기를 당부했다.또한 한국찬송가공회이사장 김정훈 목사, 학교이사 박은수 목사,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 성경신학원장 허은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 순서도 마련됐다.앞서 12월 6일 학교 정기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지회장:백종성 목사)는 12월 8일 전주 사랑오리 식당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전북지회 임원들과 군선교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예배하고 교제하며, 새해에도 군선교를 위해 더욱 힘껏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감사예배는 서기 안성국 목사 사회, 회계 진수만 장로 기도, 백종성 목사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제하의 설교, 전 회장 김봉엽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부회장 박정권 목사 축사와 진두석 목사 격려사 시간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김정식 목사) 군선교회를 위해(황진수 장로) 후원자들을 위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 이하 교육개발원)이 2024년부터 진행할 4과정 1학기 교리 교육을 앞두고, 교육 과정을 안내하고 교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12월 4일 광주(광주동명교회)와 7일(범어교회), 9일 서울(왕십리교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콘퍼런스에는 연인원 813명(광주 141명, 대구 280명, 서울 392명)이 참석해 교리 교재에 대한 전국 주일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3차 콘퍼런스에서 전한 ‘세 가지 준비’라는 제하의 말씀을
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와 군선교회(회장:장봉생 목사)는 12월 7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2023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박영수 장로 인도, 홍성현 목사(군선교회 수석부회장) 기도, 김민정 권사(군선교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형국 목사(군선교회 증경회장)의 “이 복음 위하여”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우리가 나누는 이 작은 은혜가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크나큰 은혜가 될 것”이라며 “복음의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 한 생을 불사르고 마음껏 사역하다 주님께 영광
전국남전도회연합회에서 자체 신문을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기독신문사 이사회가 총회임원회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기독신문사 이사회(이사장:김정설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1차 임원회를 가졌다. 회의에서 임원들은 전 사장 최무룡 장로 관련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 보고, 재판에 따른 변호사비 지출로 인한 이사회 재정 문제를 논의했다. 2021년 7월 기독신문 이사회에서 해임된 최 장로는 총회유지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지난 11월 16일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김정설 이사장은 “승소했지만
30회기를 맞은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가 해외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꿈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연합회는 태국 치앙마이와 필리핀 팔라완 두 곳에 교회를 건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쏟는 중이다. 필리핀 팔라완은 영주동부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후 하양교회를 통해 파송된 윤종오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으로, 최근 들어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며 복음이 왕성하게 뻗어가는 중이다.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영남지역 전체 장로회와 남전도회가 현지에 선교센터와 교회를 건축하는 사역에 협력하는 전열 속에, 대구경북지역남전
향후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 사회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를 바른 복음으로 양육하기 위해 성경의 핵심을 가르치는 교리 교재가 첫 선을 보였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다가오는 새해, 영유아부터 대학청년부까지 주일학교 모든 부서가 사용할 4과정 1학기 교재를 출간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역사, 확장, 실현, 전파, 그리고 완성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제로 3년간 신구약 파노라마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이제 1년 두 학기 동안 교리를 배우게 된다.교재는 이번에 출간된 1학기 ‘하나님 나라 백성의 뿌리’에서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주제로 선교주간 행사를 개최했다.학교 선교실(실장:최병효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 파송되어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강사로 세워, 선교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하고 젊은 신학도들에게 복음을 들고 땅 끝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첫날에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으로 34년간 이스라엘에서 활동해온 강태윤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선교와 평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 선교사는 베들레헴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사역한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가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총회를 11월 27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열고 개척교회 설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만교회운동본부는 교회 설립자금 지원 등 107회기 사업결산을 보고한 후,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개척비전세미나 ▲이만교회운동교회개척지원 ▲교회설립을 위한 적극적 지원 등 108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무총회 후 진행된 임원회에서 임원들은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등 총회 산하 신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척비전세미나를 202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는 11월 28일 여전도회관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49명의 실행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및 회가 제창, 회계 보고, 각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임원회는 10월 17일 부산영광교회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감사차장 백령도여전도회 우필여 권사, 협동총무 경북여전도회 이의원 권사, 음악차장 이양님 권사를 새로 인선한 것을 보고했다. 또한 미래자립교회 가산교회 내동교회 옥주포교회 소청도교회 부곡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는 11월 22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군종사관후보생단 헌신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헌신예배는 총신대 군종사관후보생 단장 안예준 학생 등 23명의 군종사관후보생이 참석해 군복음화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는 '값진 허비'라는 제목으로 “기도와 헌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군선교의 이름으로 앞장설 때, 하나님께서 값진 허비를 받으셔서 군선교와 군복음화에 쓰임받는 귀한 여러분들이 될 것”이라고 설교했다.헌신예배는 현역 군목들도 다수 참석해 후배 군종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헌신예배 후
‘합계출산율 0.70명’의 인구절벽 국가적 위기 앞에 저출산의 문제를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 여기며 함께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한 행보가 시작됐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11월 17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난 회기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한 본부가 후속 작업인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사명자대회를 기획한 것이다.사명자대회의 출발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