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운동본부 사무총회 가져
교회개척·성장 동력 불어넣을 것

이만교회운동본부가 27일 사무총회를 갖고 교회개척 전도성장세미나와 신대원 대상 개척비전세미나 등 107회기 사업을 결산하고 108회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가 27일 사무총회를 갖고 교회개척 전도성장세미나와 신대원 대상 개척비전세미나 등 107회기 사업을 결산하고 108회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가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총회를 11월 27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열고 개척교회 설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교회 설립자금 지원 등 107회기 사업결산을 보고한 후,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개척비전세미나 이만교회운동교회개척지원 교회설립을 위한 적극적 지원 등 108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무총회 후 진행된 임원회에서 임원들은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등 총회 산하 신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척비전세미나를 2024년 2월 5일 천호동원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또 108회기 이만교회운동본부 임원수련회를 2024년 1월 24~26일 제주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가진 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 인도, 부본부장 홍석환 장로 기도, 부서기 서태상 목사 성경봉독,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 ‘올라가서 개척하라’ 제목의 설교,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 격려사, 부본부장 이석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와 나라(총무 전승덕 목사) △이만교회운동본부(총무 박영수 장로) △개척교회 부흥(회계 양호영 장로)을 위한 특별기도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 회기 동안 운동본부는 40개 교회에 9600여 만원의 개척교회 설립 자금을 지원했다. 또 3차례에 걸쳐 교회개척세미나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남현교회에서 열린 두 차례 세미나에는 성공적인 목회를 한 목회자들이 개척 후 교회 부흥에 이르기까지 지켰던 원칙과 목회철학을 소개했다.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세미나에는 총신대 교수와 일선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교회 개척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개척에 대한 사모함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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