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남전련 선교대회 개최
합력해 모든 역량 집중키로 다짐

태국과 필리핀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선교대회를 열고 있다.
태국과 필리핀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선교대회를 열고 있다.

30회기를 맞은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가 해외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꿈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연합회는 태국 치앙마이와 필리핀 팔라완 두 곳에 교회를 건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쏟는 중이다. 필리핀 팔라완은 영주동부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후 하양교회를 통해 파송된 윤종오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으로, 최근 들어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며 복음이 왕성하게 뻗어가는 중이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영남지역 전체 장로회와 남전도회가 현지에 선교센터와 교회를 건축하는 사역에 협력하는 전열 속에,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도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다 연합회는 태국 치앙마이의 선교사역에도 협력하며, 어느 때보다도 해외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11월 5일에는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다시 한 번 힘을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 등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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