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련 실행위, 이혜영 설기석 선교사 등
매월 19개 선교처, 20명 군선교사 지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추수감사예배 및 실행위원회에서 총회전도부장 강창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추수감사예배 및 실행위원회에서 총회전도부장 강창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는 11월 28일 여전도회관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49명의 실행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및 회가 제창, 회계 보고, 각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임원회는 10월 17일 부산영광교회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감사차장 백령도여전도회 우필여 권사, 협동총무 경북여전도회 이의원 권사, 음악차장 이양님 권사를 새로 인선한 것을 보고했다. 또한 미래자립교회 가산교회 내동교회 옥주포교회 소청도교회 부곡소망교회 등 5개 교회에 대한 후원도 결의했다. 해외선교와 관련해, 우간다 이명시 선교사 학교 수리비 100만원, 레바논 이혜영 선교사 눈 수술비 100만원, 영국 설기석 심장스텐스 수술비 100만원 등 지원도 확정했다.

선교부는 해외협력선교사 및 신학교 19곳에 매월 선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시 귀국 선교사와 우간다 레바논 영국 괌 등지에서 활동하는 6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군전도부는 총회군선교사 소속 군목 20명에게 활동비를 매월 후원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실행위원들에게 군선교 헌금과 기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장 윤재순 권사 사회, 부회장 양승범 권사 기도, 서기 이진숙 권사 성경봉독, 총회전도부장 강창훈 목사(동아교회)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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