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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기독교 이미지를 재고할 수 있는 헌의들이 줄줄이 기각됐다.중앙노회 등은 교회지도자(목회자·장로)의 윤리강령을 제정하자는 헌의를 올렸다. 박광재 목사는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으며 사회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윤리강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윤리강령은 총대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기각됐다. 이어진 도덕성 강화를 위한 법령 제정도 고배를 마셨다. 중앙노회는 “총회 모든 공직에 소위 김영란법을 적용해 총회 공직과 도덕성 강화를 위한 규정을 제정하자”고 헌의했지만 기각 처리됐다.
총회매거진
정형권 기자
2015.09.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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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대 대신대 칼빈대 M.Div 졸업(예정)자 총회(총신대) 재교육 기간이 종전 6주에서 3주로 줄어들고, 교육비도 1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광신대 등 지방신학대학원 졸업생들에 대한 총회 재교육 폐지는 그간 지방신학대학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것으로, 이번 총회에도 10여 개 노회에서 헌의안을 올렸다. 재교육 폐지를 찬성하는 총대들은 지방신학대학원이 정식 학위 과정이고, 총신대 커리큘럼과 동일하다며 재교육 불필요를 주장했다. 또 재교육으로 인해 지방신학대학 지원생이 줄어들고, 형평성 차원에서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반면 종전대로
총회매거진
조준영 기자
2015.09.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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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천주교) 영세는 불가하다. 즉 가톨릭에서 영세를 받았더라도, 개신교로 넘어오면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가톨릭 영세는 제99회 총회에서도 논란이 뜨거웠다. 지난해 총회는 영세를 불가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재세례파가 될 수 있다” “가톨릭 전도의 문이 막힌다”는 지적을 받았다.올해에도 동평양노회를 비롯해 5개 노회가 영세에 대해 헌의를 올렸다. 증경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종교개혁자 칼빈도 영세를 인정했다”면서 “신학부로 넘겨 1년 동안 연구를 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총대들은 제99회 총회 결의대로 시행한다고 결정했다
총회매거진
정형권 기자
2015.09.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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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들이 강단에 십자가를 부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100회 총회에 강단 십자가 부착 여부에 대한 헌의가 올라왔다.이에 제100회 총회는 현행대로를 결의했다. 현행대로라면 강단에 십자가를 부착하지 않는 것이다.
총회매거진
김병국 기자
2015.09.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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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와 관련된 헌의안은 총회결의대로 하기로 한다는 원칙적인 결론을 내렸다.총회 넷째날 제99회 총신 관련 결의 위반자에 대한 처벌 이행의 건은 총회 결의대로 하기로 했다. 재단이사장에 대한 조사처리와 재단이사회 관련 불법 재단이사 처벌 지시 불응 노회 폐지의 건, 제99회 총회결의 재결의 및 실시 등의 건도 총회결의대로 하기로 했다.일부 총대들이 좌중에서 반대입장을 보였으나 정치부 서기 남태섭 목사는 “총회와 총신 양측이 원만하게 의견 접근을 보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총회매거진
노충헌 기자
2015.09.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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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대안학교 설립과 노회 전담부서 설치에 대해 상설위원회인 학원선교위원회에 맡겨 진행키로 했다.당초 정치부 안은 5인 위원 선정해 연구키로 했으나, 학원선교위원회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고, 이중적인 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학원선교위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총회매거진
김병국 기자
2015.09.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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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가 신설된다. 100회 총회에 헌의된 장애인 선교협의회 설치의 건은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조직 추진은 총회 임원과 정치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총회매거진
이미영 기자
2015.09.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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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평양노회가 파직했던 주기철 목사의 복직을 총대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 제100회 총회는 헌의안으로 역사위원회를 신설해 총회역사와 관련된 모든 헌의를 역사위원회에 맡겨 다루기로 결의했다.
총회매거진
이미영 기자
2015.09.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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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산하기관에 대한 총회 감독권 강화에 대한 헌의안에 대해 총회 임원회에 맡겨 연구하기로 했다.총회산하기관은 총신대, 유지재단, GMS, 기독신문 등이다.
총회매거진
노충헌 기자
2015.09.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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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국과 총회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직선제 도입과 관련해 '연구'키로 했다.제100회 총회는 헌의안으로 상정된 재판국, 감사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대한 직선제 실시 및 임기 제한, 총회 선거방식 완전 직선제 실시, 총회 부임원 러닝메이트제 도입 등 선거법과 관련해 연구위원을 구성해 연구키로 했다.단, 위원 선정은 규칙부와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했다.
총회매거진
김병국 기자
2015.09.17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