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로 복귀 수순을 밟기로 했다.
총회 넷째날 총대들은 한기총 복귀를 위해 7인 위원을 선정하기로 하되 이대위원 2인을 포함키로 했다.
이에 대해 총대 오정호 목사는 지난회기에 한기총이 자체적으로 이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어 복귀가 불가하다고 반론했다. 이에 대해 박무용 총회장은 “이단을 그냥 놔두자는 것이 아니다. 이단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는다”면서 이단 문제 선결을 전제로 한 복귀임을 밝혔다.
또 총회는 교회연합사업의 강화를 위해서 15인 교단연합교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은 총회 임원과 정치부 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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