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과 재판국원을 총회현장에서 직선제로 선출한다.규칙부는 선거관리위원과 재판국원을 총회현장에서 직선제로 선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총대 대다수가 찬성하여, 내년 총회부터 선거관리위원과 재판국원을 총회현장에서 직선제로 선출하게 됐다.아울러 총무의 선거활동 규제 및 해임 관련 규칙도 개정됐다.
정치부가 상설화 된다. 총회실행위원회도 소총회화 된다.제101회 총회 셋째날 오후 회무처리에서 총회기구혁신위원회(위원장:김창근 목사)는 정치부를 비롯해 상비부의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을 상정했다.상정한 안건에는 정치부 ‘상설화’, 총회실행위원회의 ‘소총회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중대한 사안을 담고 있는 것임에도, 위원장 김창근 목사와 서기 김관선 목사의 짧은 보고를 듣고 총대들은 별다른 내용 없이 보고대로 받기로 결정했다.위원회의 보고 골자는 이렇다. 해마다 총회에 300여건의 헌의안 중에 대다수가 정치부로 넘어가는 안건들이다
헌법개정위원회가 별 소득을 얻지 못한 채 위원회가 한 회기 연장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권성수 목사)는 총회 셋째 날 헌법 권징조례 개정안을 내놨으나, 개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개정안은 내용 수정 12가지와 용어 수정 11가지로 적었다. 권성수 위원장은 “제가 헌법개정위원회 활동을 해보니까 지난번에는 이 부분을 건드리고, 이번에는 이 부분을 건드리고 해서, 결국은 개정안을 거절한다”며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전면 개정은 피하고 꼭 필요한 부분만 최소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총회에서는 첫 번째
기독신문사 신임 이사장에 김영남 목사, 사장에 남상훈 장로가 당선됐다.기독신문사는 9월 28일 충현교회 베다니홀 110호에서 제52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과 사장을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민찬기 목사 사회, 신수희 장로 기도, 총회장 김선규 목사 설교, 윤희원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규 총회장은 “기독신문이 바른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사수하고, 진실된 정의를 전하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백남선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선거에서는 단독 후로로 나선 김영남 목사가 이사
박무용 전 총회장을 비롯해 7대 주요 교단장들이 추진하고 있는 ‘한교연-한기총 통합 추진’이 제101회기에도 진행된다.교단연합교류위원회는 총대들에게 “101회 총회에서는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폐합을 포함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업무일체를 총회 임원회와 직전총회장을 포함한 본 위원회가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청원서를 올렸다. 총대들은 이의없이 허락했다.불과 1분 정도의 짧은 보고였다. 하지만 이 결의는 향후 총회의 한국교회연합사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총회는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류광수를 회원으로 가
총회가 교회자립지원을 전담할 교회자립개발원을 설립키로 했다.총회 둘째 날 교회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김선규 목사)는 사업보고에서 교회자립개발원 설립을 청원, 이를 허락받았다. 총회는 교회자립개발원 정관을 규칙부로 넘겨 이번 회기에 본격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교회자립개발원 설립으로 종전 교회자립지원위원회와 교회자립지원실행위원회가 진행하던 교회자립 지원 사업은 교회자립개발원이 맡아 실시하게 된다.교회자립개발원은 총회장이 당연직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되며, 최고 의결 및 집행기구로 이사회가 별도 조직돼 활동한다. 이사회는 10∼30명
학원선교위원회는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과 기독대안학교 설립 및 교사연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내용을 보고하고, 전국 노회의 개혁주의 기독대안학교 세우기 운동을 위한 교사연수원 설립을 청원했다.학원선교위원회는 교사연수원 설립을 통해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 위에 훈련받은 교사들의 양성과, 이렇게 배출된 교사들을 통한 기독대안학교 설립의 활성화 나아가 교회학교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관련예산 6500만원을 청원했다.또한 교회 학교 가정이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는 트로이카선교운동 전개를 위해 2017 학원선교대회를 확대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는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총회 특별계좌를 통한 교회와 개인의 후원을 허락해 줄 것을 청원했다.이대위는 지난해 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올해 7월 12일 법조인 13명으로 구성한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을 출범했다. 그러나 법률자문단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재정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대위는 총회 이단대책 법률자문단 운영을 위한 전국 교회와 개인 후원을 청원했다.현재 정치부에 이단전문가와 신학교수들로 구성된 이단대책 상설위원
총회정책연구위원회가 회기 사업을 보고했다.위원회는 지난 회기 지역별 공청회를 통해 총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과제들을 수립하고, 전국 총회총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전격 실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했다.위원회는 지역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정책 과제로 ‘총회 회무진행 개선점’ ‘총회 회무결의 방식에 대한 의견’ ‘총회 예산 편성 및 집행 평가’ ‘총회임원 선출방식에 대한 의견’ ‘총회 선거 입후보자 검증 방식에 대한 의견’ ‘총회 재판국 신뢰여부’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신뢰 여부’ 등으로 구분해 설명했다.위
역사위원회는 총회 순교사적지 제1호로 지정된 염산교회 옛 예배당 복원과 주기철 목사 복권 및 복적 감사예배, 총회역사관 착공 등 지난회기 수임사항에 대한 보고를 했다.특히 총회역사관 공사에 대해서는 제100회기 추경 책정 미지급금을 비롯한 공사비와 운영관리비 행사비 등을 포함해 총 4억원의 예산을 청원했다.또한 당초 사용해 온 명칭인 총회순교사적지를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로, 총회역사사적지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총회역사적유물을 한국기독교역사유물로 각각 변경할 것을 청원하는 동시에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1호로 승동교회를, 2호로 김제
제101회 총회임원회(총회장:김선규 목사)가 9월 28일 벨레상스호텔에서 101회기 첫 임원회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총회기간에 갖는 정례적인 것으로, 하루 일정 및 회의시 다룰 안건을 검토했다.101회 총회 셋째날 회의는 어제 보고치 않은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 보고로 진행키로 했다.오후에는 상비부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수요예배는 희망을 주제로 다음세대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교단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한편 오늘은 멕시코민족장로교단 일본동명교단 WRF의 사절단들이 인사를 하며, 임원들과 함께 리셉션을 진행키로 했다
총회 둘째 날 저녁회무에서 남평양노회 박광재 목사가 화해와 화목을 도모하는 101회 총회를 위한 재론 동의안을 냈다.박광재 목사는 “100회 총회는 마지막에 치리회로 변경하여 총회결의를 이행하지 않는 이들과 소속 노회 총대 70여 명을 치리했다. 그러나 101회 총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기 바라며 70여 명의 치리 당한 이들을 해벌할 것”을 재론 동의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선규 목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온 것도 있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변했다.둘째 날 회무는 박광재 목사의 재론 동의로 마무리됐다
현재 노회 구성요건인 21당회가 안되는 노회가 무려 13개인 것으로 드러났다.조직교회실사위원회는 총회 산하 모든 노회의 조직교회를 실사한 결과를 보고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21당회 미만으로 노회 구성요건이 안되는 노회가 5개나 됐다. 형식적으로 21당회 이상인 노회도 조직교회를 실사한 결과, 당회원 은퇴와 세례교인 감소 등으로 조직교회 요건을 갖추지 못한 교회들이 상당수 였다. 이런 조직교회 허수까지 제외할 경우, 21당회에 미치지 못하는 노회가 13개에 이르렀다. 헌법을 엄격히 적용한다면, 13개 노회를 폐쇄해야 하는 것이다.
제101회 총회에서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각 상비부 보고를 일괄 처리한 것이다.그러면서 각 상비부의 부장 서기 회계 총무가 앞으로 나와 함께 인사하며 조직 및 사업보고, 재정청원은 재정부로 보내는 것으로 모든 부서의 보고를 일제히 받았다.
총회언론위원회(위원장:김종준 목사)는 지난 회기 활동 보고와 함께 상설위원회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규정과 재정을 청원했다.위원회는 상설 운영을 청원한 이유에 대해 이단과 안티 기독교세력의 공격으로부터 선량한 한국교회를 지키고 본 교단 총회 정책홍보와 대언론 창구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적, 전문적으로 감당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회적인 위원회 활동으로는 심층적인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는 것을 호소한 것이다.하지만 총대들은 위원회의 활동이 미비함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언론홍보와 사회언론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