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제연구위원회가 총대 숫자를 대폭 줄이자고 청원을 했다. 그러나 총대 숫자를 감소하자는 건의는 대회제연구위 연구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을 받고 부결됐다.대회제연구위 위원장 구자균 목사는 “대회제 시행에 대한 청원은 해마다 총회에 헌의되는 안건이다. 이번 101회 총회에 대회제 시행에 대해 깊이 논의해서 결론을 내리기 바란다”고 보고를 시작했다. 구자균 위원장은 먼저 교통통신의 발달로 전국이 1일생활권이 된 상황에서 대회제가 필요한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 장로교단 중 대회제를 시행하는 교단이 없다고 했다.그렇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옥성석 목사)는 단회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종교개혁 정신 계승과 의미를 살리는 사업방향을 모색했다고 했다.이에 교단 기념사업으로 △단위별 기념대회 추진,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종교개혁500주년 전국목사장로기념대회’ 확대, △장로교단 연합기념강좌 및 실천대회, △제102회 총회 수요예배 ‘종교개혁 500주년 교단 기념예배’ 추진, △범교단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또한 △전국신학생 설교대회, △한국교회 개혁선언문 발표 및 종교개혁 관련 동영상 제작배포,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나부터’ 캠페인
101회 총회가 전병욱 목사 성범죄 관련 재판 문제를 다룬다.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서, 총대들은 평양제일노회가 헌의한 전병욱 목사 재판 상소의 건을 정치부로 넘길 것을 결의했다.지난해 100회 총회는 전병욱 목사 재판을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로 보내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결의에 따라 올해 2월 2일, 평양노회는 전병욱 목사에게 공직정지 2년, 강도권 정지 2개월이라는 처벌을 내렸다. 그러나 평양노회의 이와 같은 판결은 교단은 물론이고, 사회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정치부에서 전병욱 목사 성범죄 재판에
제101회기 각 노회에서 상정한 헌의안 322건이 총회에 상정됐다.헌의부는 노회에서 상정한 328건의 헌의안 중 총대천서 제한을 받은 노회에서 올린 헌의안을 제외하고 322건을 총회에 상정했다. 또한 헌의부는 322건의 헌의안 중 실효성이 없거나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58건의 헌의안에 ‘기각’ 소견을 첨부해서 총대에게 보고했다.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전체 헌의안 중 기각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의를 했다. 헌의부가 기각으로 판단한 안건 중에서 △총회스포츠선교회 상설기구 설치(정치부로) △총회본부에 부총회장실 마련(총회유지재단
둘째 날 오전 회무에서 제101회 총회 상비부장 선거가 진행됐다.제비뽑기 이후 상비부원 투표로 진행된 정치부장 선거에서 김종희 목사(남부산남노회)가 38표를 득표해, 36표를 얻은 신규식 목사(동평양노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또 천서를 받지 못한 박상준 목사의 낙마로, 김기성 목사(서울남노회)와 이은철 목사(서강노회) 간의 양자 대결을 벌인 교육부장은 37표를 얻은 김기성 목사가 한 표 차이로 당선됐다.사전 등록한 후보자가 천서를 받지 못해 현장에서 새롭게 후보를 선정한 규칙부장에 장영일 목사(대구수성노회)가 당선됐고, 역시 출마한
27일 오후 12시, 정치부장과 교육부장 선거가 진행 중이다. 제비뽑기를 통해 정치부장 후보로는 김종희 목사와 신규식 목사, 교육부는 김기성 목사와 이은철 목사가 후보로 결정돼 경합을 벌이게 됐다. 현재는 상비부원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공천위원회의 상비부 조직보고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받기로 했다.총대들은 공천위원회 조직보고에 대해 보고서 내용대로 받기로 했으나, 재판국에 대해서는 호남지역 총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당초 김명남 목사(목포노회) 대신 장종섭 목사(서광주노회)로 국원을 변경하는 등 일부 내용을 조정했다.한편 상비부장 선거가 시작되는 과정에서 선관위원장의 징계를 요구하는 고함이 방청석에서 계속 나오자, 흠석사찰위원들이 제지에 나서고 서기부에서도 회의를 계속 방해할 경우 방청석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하는 소동이 있었다.
총회 101회기가 시작됐다.총회 둘째날 오전 목사부총회장 선거가 끝난 후 신구 임원 교체식이 거행됐다.신구 임원들은 악수례를 하고 총대들 앞에서 인사했다.직전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신임 총회장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에게 성경과 헌법, 고퇴를 전달하고 총회를 바로 인도해 줄 것을 기원했다. 김선규 신임 총회장(성현교회)가 총회 앞에 “제101회 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총대 여러분과 기도해 주신 전국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교회와 더불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아 미
전계헌 목사(이리노회, 익산 동산교회)가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전계현 목사는 총 투표수 1294표 중 757표를 득표하여, 534표를 얻은 나학수 목사를 따돌리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전계헌 목사는 총회 첫날 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 2인이 모두 낙마하면서, 중부호남권역 실행위원 회의를 통해 나학수 목사와 함께 새로운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전계헌 목사는 선거에 앞서 열린 정견 발표에서 “총회장님을 잘 보좌하면서 1년 동안 잘 섬기겠다”면서, “총신의 아름다운 전통과 이어가고, 총회 질서 회복과 자정능력을 상실한 교회의
27일 오전 9시 30분, 둘째 날 회의가 속회했다.속회 후 곧바로 초미의 관심사인 부총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오전 회무 속회 전, 선관위는 추첨을 통해 전계헌 목사(이리노회, 익산동산교회)에 기호 1번을 부여했고, 나학수 목사(빛고을노회, 광주겨자씨교회)에 기호 2번을 부여했다.두 후보는 선거에 앞서 정견 발표에 나서 포부를 밝혔다. 전계헌 목사는 “부총회장이 된다면 총회장님을 잘 보좌하고 1년 동안 잘 섬기겠다”면서, “총신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총회 질서와 영성 거룩성 회복을 통해 자정능력을 상실한 교회 회복에 힘
총회 첫날 저녁회무 개시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보고가 시작됐다. 낮 회무에서 총대천서문제와 총회결의시행 방해자 징계문제를 처리한데 이어, 이번 총회의 최대 갈등 사안이 대두된 것이다.선거관리위원장 백남선 목사의 모두 발언이 시작되자 청중석과 방청석 일부에서 고함과 야유가 터져 나왔으나, 발언권 허락 없이 소리 지르는 경우에는 곧바로 퇴장시키겠다는 사회자의 경고 이후 곧바로 제압됐다. 이어서 초미의 관심사인 목사 부총회장 선거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시작됐다. 총회장은 토론 발언자를 4명으로 한정했다.첫 발언자로 나선 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학수 목사(빛고을노회 광주겨자씨교회)와 전계헌 목사(이리노회 동산교회)가 추천됐다. 제100회 호남중부권역 총회실행위원들은 자체 선거를 통해 두 사람을 최종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선거는 시간 관계상 내일 치르기로 했다. 부서기 선거에서는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가 총 1369표 중 808표를 얻어, 558표에 그친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를 제치고 부서기에 당선됐다.
제100회기 호남중부권역 총회실행위원들이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 절차를 밟고 있다. 실행위원들은 총 57명으로, 최종 회의에서는 실행위원 1인이 한 명씩을 추천키로 했고, 이중 가장 득표가 많은 2명을 최종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총회에 내놓기로 했다.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시간 관계상 내일 치르기로 했다.
제100회기 호남중부권역 총회실행위원들이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 절차를 밟고 있다. 실행위원들은 총 57명으로 추천 후보수 제한이 없다.
목사부총회장 후보 2인이 탈락된 가운데 제101회 총회임원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총회장에는 직전 목사부총회장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가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총회장 선출을 축하했다.장로부총회장에는 역시 단독 출마한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이외 서기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 송천서부교회), 회록서기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 회계 양성수 장로(서울노회 신현교회), 부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노회 대전남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