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노회가 신년하례식에 이어 임시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는 중이다.
호남노회가 신년하례식에 이어 임시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는 중이다.

호남노회(노회장:장준식 목사)도 1월 4일 광주창조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신년하례회와 임시회를 열고 분위기를 일신했다.

먼저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노회장 장준식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2024년을 내가 아닌 주님께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우리 삶을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인정해주신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생애”라면서 한 걸음씩 주님을 따라 걷는 2024년이 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각 시찰장들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을 위해,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노회와 산하 지교회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례식 후 이어진 제31회 3차 임시회에서는 월송교회의 조병준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청원을 허락했다. 또한 교단 탈퇴를 선언한 늘푸른교회와, 이 교회에서 사역하던 박○○ 목사 등을 노회 명부에서 제외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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