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키지 말고 정상화 스텝 밟아야”총회 파행 이유 정당한 규명 전제, 개혁 단초 마련 기대“정치적 해법 모색” 불편한 시선도 여전 … 지혜 모아가야1월 30일 총회실행위원회가 열려 15인 제97회총회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진상규명위원회 결성을 계기로 총회파행의 이유가 정당하
“사적 동기 의한 발행 즉각 중단해야”총회 파행 원인은 ‘일부 관계자의 계획적 음모’로 규정 보도최소한의 동의 절차없이 총회예산 낭비 … “존재이유 없다”총회가 총회장과 총무 명의로 발행하고 있는 홍보지 <총회소식>(발행인:정준모, 편집인:황규철)이 총회의 파행상황에 대
비판 목소리 컸지만 책임 규명은 유보기존 총회결의 재확인… “서명자보다 언론 인터뷰 인물에 초점” 비판도 ▲ WCC공동선언으로 교단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다양한 대응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사진은 2010년 거행됐던 예장합동 주최 WCC대책결의대회에서 교계지도자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했던 모습. WCC 부산총회 협력 공동선언문에
‘핵심 7대 상비부’ 돌아가며 배정‘연임 못하고 3년마다 타부서 이동’ 총회규칙, 정치 앞에선 무용지물실행위원·특별위원도 독점 현상 심각…노회 ‘꼼꼼한 배정원칙’ 중요총회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기획 ‘정치를 바꿔야 총회가 변한다’ 두 번째 주제는 &
“신속한 절차만큼 중요한 건 공정한 재판”총회 판결 불신 해소가 큰 과제 … 전문가 영입으로 공정성 확보해야담임목사와 장로들의 갈등에서 분쟁이 시작된 수원의 O교회는 조만간 사회법정에서 싸움을 벌일 것이다. 2년 동안 깊어진 당회원의 갈등은 성도들의 분열로 이어졌고, 현재 목회자를 지지하는 성도들은 주일예배시간에 설교와 예
“총회장·총무 사태 해결의지 없다” 거센 반발“비상총회로 책임 묻자” 강력 대처 행보 예고12월 27일 총회장이 소집한 전국노회장·서기, 상비부임원 연석회의는 비대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신 더 큰 반발을 불러왔다. 총회장은 연석회의에서 노래방 출입의혹과 총회 파행 과정에 대해 해명하고 사
정치권 통한 파행사태 해결 자신감 드러내‘기획된 음모’ 주장하며 강경 드라이브 예고총무도 사퇴거부…비대위 “벼랑끝 내모나” ▲ 정준모 총회장(오른쪽)이 12월 27일 노회장·상비부임원 연석회의에서 자료를 내보이며 관련 의혹들을 해명하고 있다. 총회장의 노래방 출입 시인이 향후 총회 사태 해
총회장 법적 지위 확보·임원회 가동으로 총회파행 상황 급변속회·정치적 해결 가능성 낮아 ‘제3의 길’로 동력 유지 모색제97회 총회 이후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았던 교단 상황이 해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8일과 24일 유지재단이사회와 임원회가 열리고 총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파행으로 중단됐던 총회 기능이 살
총회정상화 현격한 인식차 재확인증경총회장회 “파행 사태 비대위 책임도 커 … 실행위 통해 문제 풀자”비대위 “혼란 책임 총회장·총무에 있다 … 어른다운 따끔한 질책 요구”증경총회장회(회장:김동권 목사)와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서창수 목사)의 12월 13일 만남은
“총회파행 더욱 악화” 우려 목소리 커정치부 “미루면 직무유기” 강조하나 회록채택 등 선행 과제 남아정치부(부장:하귀호 목사)가 12월 3일 임원회를 갖고 제97회 총회 특별위원회 명단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애초 정치부는 임원회 후 곧바로 특별위원 명단을 총회장의 승인만 얻어 이틀 후 발행되는 신문에 공고
결국 감정대립으로…대화 통로 끊겼다뽀족한 해결책 없어 총회정상화 우려 더 커져… “어쨌든 대화 재개해야”총회 임원들 일부가 11월 29일 회의 도중 퇴장하고, 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이 폭행 운운하면서 서로 상해를 주장하고 있어 총회정상화의 길이 요원해지는 모양새다. 퇴장한 임원들은 총회장이 회의록 채택을 강행하려
본연 업무 전념 못하고 회의 때마다 동원, 원치 않는 몸싸움“우리가 왜” 씁쓸한 자괴감 … “총회발전 역행” 비난 거세1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총회회관 4층 출입구 유리문이 순식간에 잠겼다.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서창수 목사) 소속 20여 명의 노회장들이 총회 임원회의 회록채택 강
“일방적 폭력…도 넘었다” VS “팔 잡은 것…사건화 곤란” 임원회 파행 책임 서로 미뤄… “속히 수습해야”정준모 총회장이 12월 3일 엄상익 변호사의 자신과 관련된 기자회견장소에 목에 파란색 보호대를 한 채 잠시 참석했다. 이날 황규철 총회총무는 정 총회
정 총회장 ‘노래주점 출입 시비’ 관련 기자회견서 담당변호사 주장 의혹보도 언론사 고소입장 밝혀…사실관계 확인 질문엔 대답 머뭇 ▲ 엄상익 변호사(오른쪽)가 정준모 총회장의 ‘노래주점 출입 시비’와 관련된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폭행시비가 일고 있는 정 총회장(가운데)은 이날 목 보호대
회의 진행방식에 이견, 일부 임원 퇴장폭행 시비까지 겹쳐 공전상황 불가피총회 임원들이 11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제97회 총회후 사실상 첫 번째 임원회를 열었으나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일부 임원들이 회의 도중 퇴장하는 등 파국을 맞았다. 안명환 목사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부총회장, 김형국 서기, 김재호 회록서기 등은 그동안 임원간담회 때마다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