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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파회 후 교단 헌법을 해석하고 시행세칙을 제시하는 헌법위원회가 신설된다.9월 20일 총회 셋째 날, 헌법위원회설립연구위원회(위원장:정진모 목사, 이하 연구위원회)는 헌법위원회 신설과 더불어 위원회 활동 1년 연장을 청원했고, 총대들이 이를 허락했다.연구위원회는 “교단 헌법에는 교단에서 인준한 시행세칙이나 헌법해설집 등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교회와 노회 현장에서 구체적 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총회 파회 후 총회 차원에서의 헌법해석의 필요하다”며, 헌법위원회 신설을 요청했다.실제로 매년 총회 파회 후 총회로 접수되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17.09.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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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기부터 총회 은급기금과 은급연금 가입이 의무화된다. 총회는 넷째 날 은급재단 보고에서, 총회 소속 모든 목회자들이 사회적 위험과 질병, 노후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기금에 의무 가입하도록 해 달라는 은급재단의 청원을 허락했다. 은급기금은 교회가, 은급연금은 개인이 내는 연금이다.구체적으로 은급재단은 △104회기부터 은급기금 미가입 교회 및 미납교회 총회 제증명 발급 중지 △104회기부터 총회 산하 모든 목사는 은급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 △104회기부터 총회 모든 선출직 입후보자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자는 은급
총회매거진
총회특별취재팀
2017.09.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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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동성애는 우리 교단을 비롯해 기독교계 전체의 최대 이슈다. 특별히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해 동성애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102회 총회에서는 동성애와 관련해 대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하고, 동성애 문제에 대해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했다.먼저 교단 헌법 정치 부분에서 동성애 결혼주례를 거부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목회자가 동성애자 결혼주례를 거부해 처벌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목사의 직무 부분에 ‘
총회매거진
총회특별취재팀
2017.09.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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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교단과 세계개혁교회들과 교류가 확대된다. 총회는 세계개혁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이상돈 목사)와 청원을 받아들였다. 위원회는 지난 회기 우리 교단과 교류가 가능한 세계개혁교회(교단)들을 조사해, 단계별 명단을 작성했다. 이번 위원회의 연구보고와 총회의 결의는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향후 우리 교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할만한 세계개혁교회들을 총정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구체적으로 위원회는 교류가 가능한 교단들을 신학교 및 목회자 인준 등에서도 교류가 가능한 ‘동반자 관계 그룹’, 선교 현장에서 협력을 중심으로 교류가 가능
총회매거진
총회특별취재팀
2017.09.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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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교회실사위원회가 사실상 2년 만에 만들어진다. 이번에는 ‘전권’까지 위임했다. 총회는 관북노회장 최윤길 목사가 헌의한 ‘총회 조직교회실사위원회 보고(제99회, 제101회)에 대한 후속처리를 위한 전권위원회 설치’ 청원을 허락하고, 전권위원 5인을 선정키로 했다.조직교회실사는 노회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노회들에게는 아킬레스건이다. 21당회가 안 되는 노회들이 수두룩하다는 항간의 주장은 지난 101회 총회 조직교회실사위원회 보고에서도 확인됐다. 21당회 미만으로 노회 구성 요건이 안 되는 노회가 5군데였고, 세례교인 25인
총회매거진
총회특별취재팀
2017.09.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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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한 지 40년. 건물노후뿐 아니라 총회 행사 및 회의 공간 부족, 협소한 주차시설 등 총회회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 교단 구성원들이 결국 ‘총회회관 신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제102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건물이 노후하고 접근성이 떨어진 총회회관에 대한 신축 또는 리모델링 헌의안을 토론하면서, 연구위원 7인을 선정해 추진키로 결의했다.총회회관 신축 결의를 이끌었던 전서노회장 김기철 목사는 발언을 통해 총회회관 신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전국에서 접근성이 좋고 100년 역사를 넘긴 총회위상에 걸맞은 회관이 필요하다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17.09.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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