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맡겼는데 상처만 봤다책임자 민형사상 고발조치 결국 못해총회가 수술을 맡겼는데 환부만 들여다보다 그친 격이다. 은급재단 납골당문제 조사가 호락호락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처음부터 위원들도 예상했던 일이었다. 실제 조사 결과 2011년 매각위원들을 비롯 어느 누구 납골당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없었다. 구체적으로 공동사업자인 최 모 권사에게로부터
“공회입장과 다를게 없다” 면죄부 논란출판권 계약관련 결의에 예장출판 등 항의…부실 조사 비판도총회에서 한국찬송가공회문제조사처리위원회 보고는 어느 특별위보다 논란이 될 전망이다. 조사위는 해임이사들에 대해 책임을 묻는 대신 소환 조치를 내리고, 3명의 대체이사 파송 의견을 냈다. 또 출판권 계약과 관련해 예장출판사가 잘못을
깊어진 갈등 풀 수 있나고소고발 취소·면직 해제 노력 계속전 사무총장 복직문제에 이견 ‘난항’ ▲ GMS는 한 회기동안 화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임원회와 선교사간의 갈등 치유에 노력했으나, 깊어진 불신의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 미주 선교센터 구입, 사무총장 직무정지, 기금 전용 등의 의혹으로 시끄러웠던 총회세계선
‘제주 캠퍼스’ 타당성 정밀 검토 필요팽팽한 찬반여론에 외부 컨설팅 받기로 … ‘금품수수 사건’도 쟁점 ▲ 총신대 운영이사들이 탐라대 인수의 타당성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총신대는 이번 회기 송전탑 이전 난항, 금품수수 논란 등 학내 문제로 인해 신대원생들의 수업거부와 시위 등이 이어졌다. 총신대
명분은 크나 현실벽 높아교단 명예 회복 시금석 … ‘또 바꾸냐’ 비판 부담 현재 가 사용되고 있는데 또다시 새로운 찬송가를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구조적으로는 새찬송가 발간 작업이 공청회 등이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는 찬송가를 전면교체
이번 제96회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차분하고 질서있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년에 비해 고성과 몸싸움도 거의 없었다. 민감한 사안 역시도 찬반 의견을 공평하게 개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총대들의 민심에 따라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도출했다. 긍정적인 평가에 반해 시간 배정에서는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다. 금요일인 23일 낮 12시에 모든 회무를
WCC대책위원회(위원장:서기행 목사)의 보고를 총회가 받았다. 총회는 WCC대책위원회가 청원한 한국교회 보수교단들이 연합하여 WCC 반대 연합행사를 추진하려는 부분을 허락했다. 또한 WCC 비신앙적 사실을 구역공과와 주일학교 공과에 삽입하여 교육에 활용토록 결의했다. 이로써 2013년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마치 한국 기독교 전체의 행사로 현혹하고 한국
2012년 9월 2일 교단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각종 행사와 세미나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 이틀째인 9월 20일 총회는 총회임원회 보고 중 내년 교단설립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위해 총회발전기금 중 10억원을 사용키로 전격 결의했다. 이와같이 총회 행사에 총대들이 목적기금을 허락해 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교단설립 100주
애매한 처리로 혼란, ‘제2라운드’ 예고 ▲ 광주중앙교회중재위원회가 중사모(왼쪽)와 비대위 (오른쪽)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입장을 듣고 있다. 지난 총회에서 일정 내내 ‘뜨거운 감자’ 노릇을 했던 광주중앙교회 사태는 올 총회에서 제2라운드를 준비하는 중이다. 총회가 파한 이후까지 한 동안은 도대체 어떻게 결론이 난
3년 갈등 어떻게 마무리되나절차 정당성 요구에 ‘이제는 화합’ 주장 맞서 중전주노회 분립문제는 지난 3년여 시간동안 끌고 온 전주노회의 내홍을 어떻게 정리하느냐를 가름할 중대 사안이다. 중전주노회 사건의 발단은 2008년 8월로 거슬러간다. 당시 전주노회는 박호영 목사 측과 송휘상 목사 측이 오랜 대립 끝에, 양자 분립에 합의한 상태에
‘명품 총회’ 교단 브랜드가 돼야 한다역사·시대적 정신 갖고 민주적 회의진행 적극 만들어가야 총회의 묘미는 ‘결의’다. 결의는 ‘회의’를 통해 생산된다. 복잡다단한 문제는 회의를 통해 의견이 개진되고, 개진된 의견을 두고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의 찬반의견을 물어 결론을 도출한다. 총
“임원회 화합 위해 노력 보람 교단 신학·선교 자부심 갖자” 부총회장 신수희 장로 “총회장을 잘 보필해 총회 임원회가 화합하고, 무엇보다 교단 정책이 바로 가도록 해야 할 책임이 부총회장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맡겨진 사명을 겸손하게 잘 감당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부총회장 직무를 시작한 신수희
“한기총 통일시대 준비해야 한다”마지막 역량 모아 새로운 변화·발전 이끌 것 “이번에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배출해야 한다는 총대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면 제가 70세가 됩니다. 목회자의 길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힘을 발휘해 한기총을 아름답게 만들겠습니다.” 제95회 총회에서 길자연 목사는 총대들
기독신문 사장 정회웅 장로 / “교단 희망주는 언론되겠다” ‘바른 울림’ 가진 신문 만들도록 큰 관심을 ▲ 정회웅 장로 기독신문 사장에 선임된 정회웅 장로(이리노회·이리어양교회)는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로 알고 부족한 사람을 뽑아주셨기 때문에 이사들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