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예배와 목회교단차원 위기관리 과제 남겨[위기관리대응 체계 구축]올해 2월 대구에서 대유행으로 번진 국내 코로나19의 위세가 7개월이 지나서도 꺾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감염병은 사상 초유의 교회시설 이용 중단과 온라인을 이용한 예배와 목회활동과 같은 신앙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특히 2월말에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날이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온라인 영상예배로 전환했다. 비슷한 시기 서울과 수도권 교회들도 주일예배 등을 온라인 영상으로 대처하는 사례가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 이하 이대위)가 를 발간했다.이대위는 교단 산하 교회에서 총회의 이단 결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떠한 이유에서 이단 관련 결의를 했는지 알리는 정보 공유 차원에서 를 발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이미 총회에서 이단 관련 처분을 받은 인물이나 집단에 대한 헌의안이 재차 상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총회와 이대위의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이대위는 에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국내 주요 교단들이 오는 9월 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규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장고신총회(총회장:신수인 목사)는 8월 12일 교단 홈페이지에 ‘한기총 및 전광훈 대표회장 이단옹호에 관한 연구보고’를 게재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교단총회에서 전광훈 목사 문제를 논의할 뜻을 분명히 했다. 고신총회는 연구보고서 서두에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행동에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엇갈리므로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행보를 일체 다루지 않고 다만 그의 신앙과 신학적 사실만 다룬다”고 전제하며 논의 자체를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최대 진원지인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와 이 교회를 담임하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엇보다 교회 측이 그동안 방역 의무를 소홀히 한 사례가 밝혀지고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 민폐’ ‘코로나 전도사’로까지 불리며 교계를 넘어 전 국민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전광훈 사태’를 짚어봤다.사
정부가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 소모임 뿐만 아니라 정규 예배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8일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서울과 경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19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 소재 교회들은 부흥회, 기도회 등 소모임을 할 수 없다. 정규 예배도 대면 예배는 불가하고 대신 온라인 등 비대면 예배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지난 16일부터 적용이 됐지만 현재까지는 강제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으로 적용됐다. 그러나 향후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는 8월 10일 임원회로 모여, 105회 총회 보고서 작성을 논의했다.이번 회기 총회이대위 조사 및 연구 대상은 10여 개로 △전광훈 목사 이단옹호자 규정 및 이단성 조사와 한기총 이단옹호단체 규정 건 △이인규 씨 이단성 조사 △미주 세이연 이단성 조사 △김포 큰은혜기도원교회 방춘희 원장 이단성 조사 △산위의교회 이단성 조사 △인터콥선교회 재심 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임원회는 수정사항을 대해 의견을 논의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이단사이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지목된 데 이어, 교주 이만희가 8월 1일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와 50억원의 교회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현재 신천지가 내부 동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라고 진단했다.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신천지의 허구적 교리와 은밀한 포교수법, 가족단절과 집단생활 등 반사회적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에게 신분이 노출된 신도나
지난 2월 말부터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신천지 탈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신천지 이탈 현상은 다른 이단사이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게 이단대책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신천지 등 유사 기독교 이단사이비로부터 탈출한 이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단대책전문가들의 대답은 단호히 “아니다”이다.이에 따라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는 ‘이단(신천지) 탈퇴자 회복을 위한 미래 목회 세미나’를 7월 20~21
크리스천 포커스의 특별판 보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서울동노회에서 확인하여 치리한 산위의교회의 이단 행위를 옹호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단성을 파악하고도 미처 보도하지 못한 이선 이창준의 행태와 서울동노회가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단성을 지적한 산위의교회 내 사역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보도한다.“직통계시를 받는 교주와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2인자”산위의교회에서 벗어나 회심한 청년들은 이창준에 대해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2인자”라고 본지와 서울동노회에 밝혔다. 아울러 회심자들
크리스천 포커스가 서울동노회에서 이단성이 확인돼 면직 및 출교를 당한 산위의교회 이선 이창준 부부와 추종자들을 비호하고 나섰다.특히 크리스천 포커스는 라는 특별판 90호(8매) 91호(12매)를 발행해 허위·왜곡 기사를 보도했다. 크리스천 포커스는 두 차례 특별판을 발행하면서도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했고, 이로 인해 본지와 서울동노회, 김상현 목사, 산위의교회 사건 피해자와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이에 따라 본지는 크리스천 포커스가 특별판을 통해 어떠한 거짓·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이하 이대위)가 ‘이단 탈퇴자 회복을 위한 미래목회 세미나’를 7월 20~21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한다.신천지가 코로나19 국내 확산의 주범으로 부각되면서 신천지 등 이단 집단 탈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대위는 신천지 등 이단 탈퇴자의 신앙 회복을 돕고,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세미나에 앞서 열리는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선포한다. 이어 이단예방과 교리교육, 실천신학과 미래목회로 분야로 나눠 세미나가 진행된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는 제6차 전체회의를 5월 11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4회 총회에서 수임한 이단성 조사 및 연구에 대해 중간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현재 이대위가 연구 및 조사 중인 안건은 10여 개로, 이를 연구분과 또는 조사분과에 배정했다. 위원장 이억희 목사는 오명현 연구분과장과 이경조 조사분과장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아울러 이대위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신천지 이탈자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 마련을 논의하고, 이를 진용식 목사와 오명현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서울동노회 재판국이 교주 이선·이창준 부부를 포함해 산위의교회 이단사이비세력 13명에게 출교를 명령했다. 본지가 산위의교회 취재를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서울동노회가 조사처리에 돌입한지 4개월 만에 나온 결과물이다.서울동노회가 출교라는 가장 수위 높은 처분을 내린 것은 산위의교회 내 이단 행위와 사이비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은 사실이다. 신사도운동과 가계저주론을 바탕에 둔 산위의교회는 토요사역 목요모임 개별상담 등을 통해 성도들을 세뇌시켜 가족과 단절케 하고 영적 포로로 만들었다.특히 이선은 직통계시를 받는 교주
총회에 헌의안을 올린 노회장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올린 헌의안 내용을 숙지하고 있을까? 답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이다. 적잖은 노회들이 헌의안을 정식 노회 논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총회에 올리다보니, 노회장조차도 자신이 올린 헌의안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통상 차기 총회에 올리는 헌의안은 봄 노회에서 다룬다. 절차 또한 비슷하다. 먼저 헌의부에서 올라온 안건을 정치부 등 관련부서로 보내고, 관련부서가 논의 후 다시 본회에 올리면, 본회에서 헌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그러나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가 이단사이비 행위를 벌여 교단 내 큰 논란을 일으킨 산위의교회 사건을 조사한다.4월 7일 전체회의로 모인 이대위는 서울동노회(노회장:박재섭 목사)가 청원한 ‘산위의교회 교리 오류’ 등 이단성 여부를 조사분과에 맡겨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앞서 서울동노회는 “산위의교회는 사역을 빙자하여 전임 김현승 목사와 장로, 권사, 집사들이 직통계시, 예언, 환상 등의 특별은사를 받은 자임을 자칭하고, 십자가 복음과 회개의 복음을 가르쳤다. 이와 같은 사실은 성경과 본 교단의 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