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가 이단사이비 행위를 벌여 교단 내 큰 논란을 일으킨 산위의교회 사건을 조사한다.

4월 7일 전체회의로 모인 이대위는 서울동노회(노회장:박재섭 목사)가 청원한 ‘산위의교회 교리 오류’ 등 이단성 여부를 조사분과에 맡겨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서울동노회는 “산위의교회는 사역을 빙자하여 전임 김현승 목사와 장로, 권사, 집사들이 직통계시, 예언, 환상 등의 특별은사를 받은 자임을 자칭하고, 십자가 복음과 회개의 복음을 가르쳤다. 이와 같은 사실은 성경과 본 교단의 교리에 위배되는 행위이다”라며, 총회 이대위에 이단성 조사를 청원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서울동노회 재판국(재판국장:박태문 목사)은 교주 이선 권사와 이창준 장로 등 산위의교회 이단사이비 세력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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