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을 시작으로 예장백석과 합신, 통합, 고신 순으로 열린 장로교단 총회가 모두 끝났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진행됐지만,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교단마다 특단의 방역 대책 속에 회의를 가졌다. 세 개 교회로 총대들을 분산한 예장합동에서부터 총대 수를 절반으로 줄인 예장백석과 노회 별로 모여 화상으로 회의한 예장합신, 그리고 백신 접종을 마친 총대들만 회의장 입장을 허용한 예장통합까지 대응은 다양했다. 지난해 대부분 교단은 처음 경험하는
예장고신 제71회 총회가 김해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매년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총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3년만에 장소를 옮겼다.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각 교단마다 총대 분산 및 감축 등 대책을 마련해 총회를 마친 가운데, 예장통합과 예장고신은 이례적으로 모든 총대가 한자리에 모여 총회를 진행했다.예장통합, '총회장 상근제' 변경…실현 여부 불투명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 제106회 총회가 9월 28일 경기 파주시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통합은 앞서 한소망교회 외 인근 거룩한빛광성교회와
106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발언을 지적하며, 그가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금지 촉구’를 결의했다. 105회 총회의 ‘참여자제’보다 한층 강화된 결의다.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그의 광적신앙이 편향된 정치적 성향으로 투사된 면이 있기에 계속 예의주시할 뿐 아니라, 그의 이단성 발언을 더 확실히 회개토록 하고 목사로서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활동을 하지 않도록 엄중히 경고하기로 한다”면서, “전광훈 씨가 발언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금지를 촉구해야 한다”라고 106
106회 총회는 전광훈 씨에 대해 “전광훈 씨가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금지를 촉구키로 하다”는 이대위 결정을 그대로 받았다.다음은 105회기 수임사항에 대한 이대위 결정.1. 이혁 목사=종료키로2. 퀴어신학 이단 규정=총회결의대로 유지키로3. 강덕섭 목사 이단성 조사=소속 교단으로 넘겨 조사 의뢰키로4. 김병훈 목사 노승수 목사 이단성 조사=소속 교단으로 질의키로5. 손명덕 목사 이단사상 조사=해노회로 돌려보내 권면하되, 진리보수를 서약하고 총회 노회 지도를 받도록6. 정동수 목사 이단 규정=105회
최근 모 언론사에서 소강석 직전 총회장이 마치 총회결의를 변조한 것처럼 보도했다. 한기총과 관련된 부분이다. 지난 105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대표회장이던 전광훈 목사를 사실상 이단으로 규정”했는데 두 달 후 발행된 에는 내용이 변조되었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지난 4월 30일자 보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대위의 조사를 보고 받은 105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그의 이단성 발언을 더 확실히 회개토록 하고, 목사로서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활동을 하지
105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결의함에 동시에,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조사 청원도 접수했다. 이에 따라 해당 헌의를 수임한 총회 이대위가 이번 회기에도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제106회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그런데 지난 7월 전광훈 목사 등 이단성 조사 내용이 모 사설언론을 통해 유출되면서 이대위가 곤혹을 치렀다. 이단 결의는 이대위가 하는 게 아니라,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의 결정으로만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특정인의 의사가 반영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모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가 총회를 앞두고 상비부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의 조사결과가 모 사설 언론에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105회기 동안 조사한 이대위의 내용과 결과는 제106회 총회 현장에서 보고하고, 이에 대한 총회 차원의 결정이 있어야 효력을 갖는다.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조사 내용이 마치 총회장의 지시나 총회 결의로 오인, 일부 조사 대상자 측에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대위는 교회 보호를 위해 이단성을 조사하는 특수성을 가진
총회이대위 세미나“동방번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신천지 이상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총회 이대위 전문위원장이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인 진용식 목사가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동방번개(전능신교)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 이하 이대위)는 7월 19일 대전광역시 인터시티호텔에서 자체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이대위원들과 더불어 배광식 부총회장과 고영기 총회총무가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심창섭 교수(총신대 명예)와 진용식 목사가 등단했다.‘칼빈의 이단 배척’을 주제
청년면려회(CE) 운동은 민족운동의 양상을 띠었다. 1921년 경북 안동읍교회에서 창립한 CE 주도세력들은 그보다 2년 앞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주동자들이었고, 옥고를 겪은 자들이었다. 또한 정인과 이대위 등은 수양동우회, 흥업구락부 사건 등으로 일제에 검거된 이들로 CE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또한 CE는 민족문제, 교회문제, 사회문제 등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표적인 활동들이 일제강점기 금주 금연을 중심으로 전개된 기독교 절제운동, 민족 각성운동으로 시작해 일제의 대대적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는 6월 14일 광주남부교회(서한국 목사)에서 제4차 연구분과 회의를 갖고, 이단성 조사 중인 사안을 논의했다.이대위는 연구분과에 맡긴 105회 총회 이단성 조사 헌의안 중 말씀설교센터 이혁 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7월 15일 이 목사의 출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강덕섭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건은 연구분과가 정리하고 이대위 본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제31회 정기총회를 5월 24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열어, 새 임원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배만석 목사 인도, 부회장 김진하 목사 기도, 회장 옥성석 목사 설교,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 환영사, 명예회장 이춘복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아무개로 생을 끝내려는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옥성석 목사는 “룻기에서 보듯 성령께서는 자신의 이름만 드러내려 하고 자신의 유익만 생각하는 사람을 그 이름조차
총회이대위는 사이비집단 신천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반사회적인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대적인 포교에 나서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는 105회기 제주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5월 10일 서귀포시 동홍교회(박창건 목사)에서 개최했다.세미나에는 배만석 위원장을 비롯한 총회 이대위원들과 제주지역 목회자 및 성도 30여 명이 참석해, 신천지 등 주요 이단사이비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대책을 제시했다.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대위 총무 오명현 목사 사회, 제주노회
제105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결의했다.그러나 최근 총회결의를 무시하고 유튜브 방송에서 전광훈 목사와 동석해 물의를 일으킨 교단 소속 장로 5인과 목사 3인은 하나 같이 전 목사와 관련한 105회 총회결의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총회와 총회장에게 사과했다.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장로 5인과 목사 3인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105회 총회결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05회 총회를 하루 일정의 온라인 총회로 치른 점을 감안하여, 장로 5인과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4월 20일 경기도 화성 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제15차 회의를 갖고, 논란을 빚고 있는 전광훈 목사 건을 다뤘다.회의에서 임원들은 부활절연합예배 취지 왜곡과 소강석 총회장 비난을 일삼고 있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하여금 전 목사의 이단성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전 목사가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교단 소속 장로의 경우는 좀 더 지켜본 후 결정하자는 총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결정을 유보했다.이날 회의에서 총회장상 시상자를 선정했다. 총회임원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논란에 불을 붙인 이는 다름 아닌 전 목사 자신이다.전광훈 목사는 2019년 1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된 직후,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 씨를 옹호하는 행태를 보였다. 특히 한기총은 2019년 3월 변승우 씨를 이단에서 해제하더니, 이어 4월에 변승우 씨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총회의 가입마저 허락했다.변승우 씨는 예장합동과 예장고신이 참여금지, 예장통합과 예성이 이단, 예장합신이 이단성, 예장백석대신이 제명출교, 기감이 예의주시, 기성이 경계집단으로 결의하는 등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