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장봉생 목사)이 지역별 기도회로 분위기를 모으는 가운데, 기도운동의 핵심인 ‘노회별 기도회’가 본격화되고 있다.호남지역 첫 노회 단위 은혜로운동행기도회가 목포제일노회(노회장:박영제 목사) 주최로 열렸다. 12월 12일 목포제일교회(박승호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는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 사회, 부노회장 임영섭 장로 기도, 증경노회장 조성덕 목사 ‘답은 기도이다’ 제하 설교, 서기 문미식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노회장 박영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조성덕 목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길을 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보여주는 ‘임마누엘’입니다. 성탄절은 이 사실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예배하며 가까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날입니다.“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
총회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디자인 단계까지 돌입했다. 총회회관 리모델링은 건물외벽 타일 탈락 등 건물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보강공사, 주차시설 확보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4회기부터 추진하던 사업이다.12월 16일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배광식 목사) 2차 회의에서 총회회관리모델링 소위원회(위원장:김상현 목사)는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선정한 건축사무소로부터 받은 가설계를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외부 리모델링 재질을 ‘아노다이징’으로 진행한다고 보고했다.또한 승용차 40대를 수용하는 주차타워를 비롯,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김영복 목사ㆍ이하 미전위)는 1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갖고, 106회기 위원회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미전위는 △총회 사무행정 △교육 △신학교와 교역자 수급 △환경과 교회대응 △총회회관과 미래 인프라 △총회 구조와 운영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분과를 구성키로 했다. 총회 내 다른 위원회나 상비부, 산하 기관과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미전위 임원회에서 분과 조직을 제안하기로 했다.4차 산업혁명 대응 분과와 관련해서는 제106회 총회 수임사항으로, 급
경중노회 서부시찰(시찰장:박종민 목사) 소속 목사 장로 부부가 12월 9~1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수양회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첫째 날 참석자들은 시찰장 박종민 목사(안계중앙교회) 사회, 정대만 장로(다인교회) 기도,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설교와 축도 등으로 예배를 드렸다.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병석 목사는 “우리는 항상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것인가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며, “어두운 시대에 교회지도자들은 영적으로 깨어 거룩한 기도의 씨앗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통하여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계절이다.하지만 세상은 평화보다는 전쟁과 갈등,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의 공포와 혼란으로 시름하고 있다. 미얀마 상황이 꼭 그렇다.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미얀마는 국제적인 관심 속에 조속한 안정과 평화가 임하기를 염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미얀마 소식은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그런 사이 미얀마는 내전과 코로나19로 고통의 무게감이 나날이 늘고 있다.인류 모두가 즐거워야 할 성탄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을 숨죽여 맞으며 기도하고 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코로나19 종식과 예배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코로나19로 2년 동안 예배는 물론, 학생들의 학업, 소상공인들과 의료진들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고자 했으나,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늘어가고 있습니다.“주님의 백성이 자기들이 한 일을 뉘우치고 내 말을 따르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내가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며 그들의 땅을 고쳐줄 것이다”(대하 7:14)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코로나19를 통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는 12월 5일 새누리교회 회의실에서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51회기 주요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51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51회기 첫 사업으로 여수노회 영터교회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터교회 리모델링은 전국장로회연합회 김봉중 회장 공약사항인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12월 15일 영터교회 현장에서 기공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이번 회기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회복을 돕기 위해 노후 시
“7개월 동안 의성경찰서에서의 고통은 가장 혹독한 고통이었다. 7개월 만에 돌아오신 첫 번째 주일의 설교 제목은 ‘5종목의 나의 기도’이다….”소양 주기철 목사의 아들 고 주광조 장로가 쓴 에서 거론한 ‘의성경찰서’는 일제강점기 주기철 목사의 순교의 피와 기도가 흐르는 남한 유일 수난지로,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은 순교신앙 전수를 위해 지난 2017년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한 바 있다.의성군(군수:김주수)은 현재 일제강점기의 의성경찰서에 대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의성읍역사문화복합공간’
각종 지표도 그렇고, 매주일 직면하는 현실을 보면 정말 교회의 위기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시작하면서 배광식 총회장은 수차례 밝혔듯,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 기간동안 통계로 잡았던 1만2000교회와 300만 성도가 허물어졌다. 문을 닫는 교회가 속출하고, 교회를 나오지 않는 성도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있어왔던 것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런 추세에 가속페달을 밟는 형국이니 위기감이 클 수밖에 없다.이미 닥친 위기여서 굳이 위기를 다시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위기 상황에 너무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세 번째 지역기도회인 부산·울산·경남지역 1차 기도회가 12월 12일 오후 4시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부울경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코로나19로 혼란한 때에 교회의 회복을 위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됨에 감사하는 동시에, 한국교회 회복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불의 제단이 되고 기도의 제물이 되기를 기도했다.특히 진리의 말씀을 허무는 반기독교 문화의 거센 공격과 교회의 세속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교회붕괴라는 위기상황 앞에 무너진 심령과 약해진 복음의 역동성을 회
2022년 총회 신년하례회는 1월 6일 개최한다. 내년 신년하례회는 예년과 달리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가 운영하는 기도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장소섭외 등 여건이 되지 않아 서울지역 소재 교회에서 당일 일정으로 갖기로 했다.하지만 기도회 방식의 하례회는 변함이 없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예배와 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2월 9일 총회임원실에서 9차 회의를 갖고, 신년하례회에 대해 이 같이
허무한 인생 밑바닥서 창조자의 빛 발견할 때 행복합니다“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전 2:24)우리는 “그때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했더라면 좋았을 걸”이라며 후회하지만, 반대로 “그때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제 경우에는 남 눈치 안 보고 잘한 것들 중 으뜸은 ‘교회 개척’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되었던 것들 중 으뜸은 중국선교사
총회 서기(제97회)와 선거관리위원장(제98회)을 지낸 하양교회 김형국 목사가 42년 목회여정을 마무리하고, 군선교사로 제2기 사역을 시작했다.12월 4일 하양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김형국 목사는 1986년 3월 부목사로 부임해 2년 뒤인 88년에 위임목사가 됐다. 부임 이후 김 목사는 300명 교세 교회를 5배 이상으로 성장시키는가 하면, 89년과 2000년에 지금의 예배당과 교육관을 건축했다. 지역 현실에 맞게 기도목회와 교육목회에 집중한 결과물이며, 지역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섬김으로 좋은 교회라는 소문이 지금의 하양교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회장:동현명 장로)는 11월 30일 대구 부광교회(김성일 목사)에서 신앙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는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요소인 동성애와 이슬람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진리 수호와 더불어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장로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를 위해 강사로 나선 유해석 교수(총신대학교)가 ‘유럽의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에 주는 교훈’을,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회장 동현명 장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있는 상황에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