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서울 소재 교회서 영적 재부흥 간구

9차 회의에서 임원들이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한 2022년 신년하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9차 회의에서 임원들이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한 2022년 신년하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2년 총회 신년하례회는 1월 6일 개최한다. 내년 신년하례회는 예년과 달리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가 운영하는 기도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장소섭외 등 여건이 되지 않아 서울지역 소재 교회에서 당일 일정으로 갖기로 했다.

하지만 기도회 방식의 하례회는 변함이 없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예배와 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2월 9일 총회임원실에서 9차 회의를 갖고, 신년하례회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 북평양노회 백창현 장로의 발전기금 반환 요청과 이창원 장로의 부회계 후보 등록금 반환 재청원은 총회선거규정과 총회선거관리위원회 결의대로 반환이 불가함을 통보키로 했다. 또한 서기영 장로가 제기한 사회소송 건은 사회소송대응TF에 맡기기로 했다.

임원들은 또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를 106회 총회 결의대로 교육개발원에 맡겨 조직하되, 업무는 교육국에 맡기기로 했다.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CBS이사로 추천키로 했다.

이날 총회임원회는 서울노회 아현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질의에 대해, 제88회 총회 결의 이후 부목사 사임 후 담임 청빙 가능 기간을 정한 후속 총회결의가 없기에 법적 청빙절차에 따라 해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이 가능하다고 답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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