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이 51회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이 51회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는 12월 5일 새누리교회 회의실에서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51회기 주요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51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51회기 첫 사업으로 여수노회 영터교회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터교회 리모델링은 전국장로회연합회 김봉중 회장 공약사항인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2월 15일 영터교회 현장에서 기공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이번 회기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회복을 돕기 위해 노후 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1억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3000만원 예산으로 국내 다문화선교 지원사업을 펼치며, 해외선교 분야에서 현지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교육관 건축 등 국내외 복음전파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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