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규 목사(경일노회·선한이웃교회)가 재경호남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됐다.재경호남협의회는 1월 26일 서울 신림동 선한이웃교회(윤창규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윤창규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를 비롯한 재경호남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재경호남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기에 실무회장을 역임한 윤창규 목사를 만장일치로 새 대표회장에 추대했다.윤창규 목사는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천해주신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이 박종일 목사의 서기 자격 논란을 일단 잠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논란은 재판국 내부는 물론 교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판국장은 서기 문제를 총회임원회에 질의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재판국은 제3차 전체회의를 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 직후 일부 국원들이 서기 박종일 목사의 자격 논란을 다시 제기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이재천 목사 등 일부 국원들은 박종일 목사의 피소원인 문제와 총회결의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재판국 서기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국장 권재호 목사는 해당 문제를 잠재하고,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9차 임원회를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상정한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를 받았다.총회임원회는 지난 7차 임원회에서 감사부가 올린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에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등 107회기 선관위원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이종철 목사의 부실 심의 및 수상한 행위, 선관위 임원의 직무유기 내용을 보완한 감사보고서를 상정했다. 일부 임원들은 감사보고서가 이이복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총회임원회는 감사부의 보고대로 감
지난해 12월 8~15일 독일 통일 현장을 방문한 권순웅 목사는 독일 통일의 증인들과 인터뷰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을 아로새겼다. 비전의 핵심 내용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우는 것과 통일 기도의 지경을 확장하는 것이었다. 권순웅 목사는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주다산교회는 ‘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를 1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에 대한 호응이 커, 교회 청년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강사는 우크라이나 최하영 선교사, 총신대학교
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오정호 목사)는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이사회는 새 이사로 총회임원회에서 추천받은 이철우 목사를 선임했다. 감사는 지동빈 장로와 김경환 장로를 선임했다. 또한 정년을 맞은 신창호 장로를 대신할 이사를 총회임원회에 추천받기로 했다.이사회는 위탁 운영시설 2023년도 추경경정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또한 총회본부 사무실 구조변경 요청 건과 총회회관 용역업체 계약 건은 소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청현재이 임동규 대표가 또 큰일을 벌였다. 그리스도인의 쉼과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는 곳, 청현재이아트센터를 개관했다.관악산 자락 안양시 삼막마을을 터전 삼은 청현재이아트센터는 4개월간의 개축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3일 개관감사예배를 드렸다. 지하 1층과 1층은 말씀그라피를 전시하는 갤러리로, 2층은 말씀그라피를 배우는 교육관으로 꾸몄다.임동규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성도들이 365일 말씀을 마주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보통 한 달씩 교회를 순회하며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죠. 당
새해를 맞이해 본지는 세 차례 신년대담을 보도하고 있다. 주제는 각각 ‘개혁의 시간’, ‘회복의 시간’, ‘통일의 시간’이다. 앞서 보도한 ‘개혁의 시간’은 총회 개혁을 지휘하는 오정호 총회장이 안내했다. 오 총회장은 제108회 총회에서 결의한 목회자 재교육, 정책연구소 설립, 통일목회개발원 설립 등 개혁 안건의 이행 과정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었다. 아울러 그는 총회 개혁의 바로미터가 될 선관위 뇌물 사건과 재판국 서기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사태 해결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총회 정치권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또는 임기를 마친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제4차 임원회를 1월 8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선관위 뇌물 사건 감사보고서를 보완해 총회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감사부는 지난해 연말 선관위 뇌물 사건 감사보고서를 총회임원회에 상정한 바 있다. 그러나 총회임원회가 이종철 목사 등 선관위원에 대한 감사내용이 미흡하다며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감사부 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종철 목사 등에 대한 추가 감사보고서를 작성 및 검토했다.임원회는 이종철 목사가 부실한 심의와 의도성 짙은 결정으로 선관위 뇌물 사건을 확산시킨 인물로 판단하고, 감사보고서에 이를
헌의부(부장:진두석 목사)는 제3차 실행위원회를 1월 11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실행위는 경상노회 김현직 씨의 경상노회 김동수 씨에 대한 소원을 재판국에 이첩하기로 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임원회는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108회 총회결의 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한 데 이어, 본안 소송도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가처분 청구와 마찬가지로 본안 소송도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에 맡겨 대응하기로 했다.고흥보성노회가 질의한 미혼인 부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여부는 제102회 총회결의에 따라 미혼자도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지만, 제88회 총회결의에 따라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산하 목회자수습대책소위원회(위원장:이종석 목사)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목회자 수급정책 관련 설문조사 현황을 점검했다.앞서 위원회는 전국 교회에 목회자 수급정책을 위한 설문조사를 요청했으나, 170여 개 교회만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각 노회 참여를 독려하고 질적조사 질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목회자 수급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비 내역과 연구원 구성 및 연구 일정을 보고받았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청암교회는 장년 위주의 공동체였다. 교인 다수가 40대 후반에서 80대까지 분포돼 있었고, 교회 슬로건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였다. 반면 다음세대 사역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인근에 숙명여대가 자리하고 있지만 청년은 10여 명에 불과했다. 700m 거리에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삼일교회가 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청암교회가 젊은이들을 끌어당길 매력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였다.나날이 고령화돼 가는 공동체를 보며 고민하던 청암교회 당회는 결단을 내렸다. 군산드림교회에서 교육 디렉터로 사역하던 이정현 목사
오정호 총회장이 새해 첫 일성으로 “2024년에 개혁의 역사를 이루자”며, “주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품고 우리 총회의 새 길을 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신년하례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거행하고, 2024년 업무를 시작했다.신년하례회에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단, 총회 산하 기관장, 상비부장, 상설 및 특별위원장, 속회 기관장, 총회본부 총신대 기독신문 GMS 등 4개 기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신년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7차 임원회를 12월 21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올린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먼저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임원회는 내용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감사부로 돌려보내 내용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임원들은 선관위 뇌물 사건 관련자의 징계 수위까지 논의했으나, 이종철 목사 등 선관위원에 대한 감사 내용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오정호 총회장은 감사부에 선관위 뇌물 사건에 관련된 “각 개인에 대한 내용을 적시해서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가 제108회 총회결의에 따라 성석교회의 소속을 서경노회로 결정했다.제108회 총회는 성석교회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함경노회와 서경노회 양측에 재산권 분리를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지시하고, 불응 시 권한을 상실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는 11월 10일과 29일에 성석교회 양측을 불러 공동의회 개최 여부를 물었다.서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임창일 목사)는 줄곧 총회결의에 순응해 공동의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